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갈아타려고 하는대요...

...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2-07-26 08:04:23

지금 살고 있는집이 (25평)이예요.

32평으로 가려고 하는대요 마침 돈을 1억 보태주신다고 해서 너무 고마운 마음인대요...

사실 이돈으로 32평을 갈수는 없더라구요...

살고 있는곳은 강서구예요 보통 아파트가 15년이 넘었어요.

가고 싶은곳은 7년 된 곳인대요... 거긴 2억을 보태야  갈수 있겠더라구요...

15년 넘은 곳은 리모델링하고 하면 가격이 비슷해지는것도 같고...

아예 좀 더 가격이 낮은 동네로 옮겨볼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돈에 맞춰 25평 계단으로 가야하나 싶고...(집 넓혀 가라고 주시는거거든요....)

지금같은 시기에 대출 받아서 집을 사는건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애들도 커가서 지출도 더 늘어날테구요...

막상 돈이 생겨서 너무 좋았는대 갈 집이 마땅하지 않으니 며칠 내내 고민만 가득이여서요...

15년 넘은 집도 수리해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제 옮길 마지막 집이니 7년 정도 된 집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저는 지금껏 한번도 남향에서 못살아 봤는대 꼭 남향으로 가고 싶으네요....

정남향이 아니더라도 남동이건 남서건이요^^

주위에 다들 어려운대 이런사정 묻기도 실례같아서요...여기에 조언구해보려구요...

 

IP : 221.139.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6 8:17 AM (211.36.xxx.65)

    15년된아파트 수리는 좀 아닌듯..위치가 좋으면 몰라도요..

  • 2. 아파트
    '12.7.26 9:09 AM (118.130.xxx.163)

    투자 목적은 아니지만 실거주로 갈아타기는 좋은 시기인 거 같아요.
    단,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먼저 파시는게 순서인 듯,
    요즘 워낙 거래가 안되서요.

  • 3. 갈아탑니다
    '12.7.26 11:02 AM (222.119.xxx.147)

    갈아타는게 좋을거 같아요,복도식아파트 먼저 매매 내놓으시고 이사갈집 알아보세요

  • 4. 전 반대요.
    '12.7.26 12:08 PM (121.128.xxx.129)

    마음에 드는 아파트는 1억 이상 대출을 얻으셔야 하잖아요.
    요새 집사라고 정부에서도 대출금리 미끼 던지고 있잖아요.
    그래도 사람들이 별로 안 움직여요. 왜 그럴까요?

    대출없이 집을 옮기시는 것은 괜찮지만,
    지금 대출금리 싸다고 대출 얻어 집 옮기면 남 좋은 일은 되겠네요.
    경제 관련해서 공부 좀 하시고 집 마련 계획 다시 세우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66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4,503
145665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989
145664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2,591
145663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342
145662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3,002
145661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1,764
145660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213
145659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099
145658 초등4학년 책읽기 - 박경철님 트윗 보셨던 분 계세요? 엄마 2012/08/29 1,522
145657 과거로돌아가면, 독립투사 하시겠나요? 친일파하시겠나요? 17 각시탈 2012/08/29 2,446
145656 친정엄마의 노후...나의 노후.... 21 ... 2012/08/29 12,501
145655 빨간치마? 검정치마? 어느게 더 나은가요? 10 난몰라 2012/08/29 1,869
145654 쪽지는 어떻게 3 뽀미엄마 2012/08/29 834
145653 고추 냉동보관 5 고추 2012/08/29 1,531
145652 마음아픈 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귀한농부 2012/08/29 1,004
145651 이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 2012/08/29 2,543
145650 갑자기 전화와서 핸드폰 바꿔준다는 거..믿을만 한가요? 6 ? 2012/08/29 1,640
145649 중국 전족 보니 기막히네요. 44 여인네 2012/08/29 14,135
145648 저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글씁니다. 못본지 10년된 친구 만나러.. 3 .. 2012/08/29 2,428
145647 자식이 외국에서 결혼할때 하객 초청 어디까지 3 익명2 2012/08/29 1,982
145646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푸른푸른 2012/08/29 1,217
145645 배란다 화분 이쁘게 꾸며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4 화분 2012/08/29 2,153
145644 요즘 뉴욕날씨 어떤가여? 짐싸야하는데 옷이 애매하네요^^ 5 NYC 2012/08/29 1,435
145643 전세 만기 한달전... 부동산 수수료는 누가 내나요? 3 전세만기전 2012/08/29 4,367
145642 살빼러 주사맞으러가요 ㅠㅠ 18 .... 2012/08/29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