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그동안 듣기로 우울증이면 남이 아무도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그래서 죽음으로 끝내기도 한다..
이런얘기 많이 접했고..현대에서 점점 우울증이 많이 생겨난다는 것들또한 들어아는데요...
제가 지인때문에 참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우울증 드립치는 지인...
그사람 말 듣고 있으면 제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는거 같아 너무 기분이 상해요.
처음에는 남말 신경쓰지말고 본인만 진실되면 되지..하고 얘길해줬는데..
여하튼 자세히 말할순 없지만..온갖 사건속에 끼여서 인간관계 분란을 내고 다니고..
본인은 그게 제탓은 아니고 상황이 이래저래서 어쩌고저쩌고..
자기 방어하기에 바빠요.
처음 저는 그사람이 안스러웠어요. 가정불화를 가지고 있었기에 제가 이해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한참 지나고 보니..
힘들때마다 우울증때문에 힘들다 어쩐다 했는데...
그분란이 결국 그사람이 제대로 처신못하고 말옮기고 이래서 생긴거더라구요.
그런데 본인은 그걸 여럿이 돌려가며 얘기해주었는데도..모르더라구요.
이 사람...여기가 안보고 살수없는 동네인데...
저한테 너무 의지하는데..
정작 저는 안보고 싶어요.
그눔의 우울증때문에 자기 너무 힘들다는말....이말좀 안듣고 살고 싶은데...
여기는 같은 직종이 모여사는 곳이라...내의지로 불가한일이라는거.
진짜..전 왜 이사람의 우울증드립이..그냥 방패처럼 여겨지는걸까요?(진짜 우울증으로 힘드시고고생하시는분꼐 죄송해요..이사람은 일상 멀쩡히 하고 쇼핑다하고 깔깔대다가..남편이나 친정이랑 문제가 생기면 우울증이라고 누러눕고 자기를 어떻게 해주길바래요..우울증이라는게 이런게 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