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생일이에요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2-07-25 23:54:55
낮에 엄마가 제 통장에 돈 보냈으니 괜찮은 가방하나 사라 하시고
동생이 선물 보냈으니 낼 도착할거라 하고요
엄마가 주신 돈은 어차피 생활비로 써야 할꺼 같아 조금 슬프긴 하네요

그런데 정작 남편이랑 아이들은 제 생일인줄 아무도 모르네요

신기한게 이제 나이를 먹을만큼 먹어 그런가 서운하거나 하지도 않네요

아들이 둘인데 나중에 내생일 가지고 아들 며느리 들볶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ㅋㅋ

단지 한살 더 먹는구나 늙음에 더 가까워 지는 구나 그 정도네요
생일에 소원이 있다면 그냥 지금처럼 큰일없이 무난하고 평탄하게 늙고 싶네요
너무 재미없나요? ^^
IP : 121.13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2.7.26 12:19 AM (175.210.xxx.133)

    엎드려 절받기라도 받을 것은 받으세요...
    내 생일이라고 미리 광고를 하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150 신문지 붙일거면 테이핑 작업은 안해도 될까요? 1 둘다? 2012/08/28 1,130
146149 신문 도배풀로 발라버렸어요. 3 신문 2012/08/28 2,218
146148 서울지나면 북한쪽은 초토화네요 8 예상지도ㄷㄷ.. 2012/08/28 3,169
146147 대전인데 바람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1 바람 2012/08/28 1,383
146146 전주가 친정인데 베란다창문이 깨졌다네요. 2 .... 2012/08/28 2,682
146145 영작 좀 해주세요 1 영어울렁증 2012/08/28 1,081
146144 제주도, 신문지붙여도 유리창 깨졌다네요(사진) 4 sss 2012/08/28 3,691
146143 입시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6 CNN 2012/08/28 1,643
146142 안철수님께...넘 미안한 마음입니다. 15 ㅇㅇ 2012/08/28 2,490
146141 번역좀 부탁드립니다. 2 행복한걸 2012/08/28 941
146140 신문은 오늘만 붙이면 되겠지요? 물뿌리개 2012/08/28 1,015
146139 홈쇼핑서 김치를 주문했는데 하필면 이따배송이라네요ㅜ 3 2012/08/28 1,390
146138 서울 지역 조기 퇴근하란 회사 많나요? 20 덜컹 2012/08/28 4,107
146137 잠깐 나갔다 왔어요~~ 2 어서지나가라.. 2012/08/28 1,708
146136 서울인데 고층아파트 베란다문 지금 닫고계세요? 7 태풍 2012/08/28 3,320
146135 창틀마다 뽁뽁이 집어넣어 안흔들리게 했어요 1 .. 2012/08/28 1,892
146134 8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8/28 1,383
146133 서울 바람이 점점 거세지네요... 13 덜덜덜..... 2012/08/28 3,447
146132 어린이 세안제?! 4 두아이 맘 2012/08/28 1,827
146131 서울인데요 물 언제 뿌리실건지요? 1 gbdb 2012/08/28 1,588
146130 얼마전 마트에서 본 상황 스맛폰 2012/08/28 1,539
146129 만약 정전일때 2 궁금 2012/08/28 1,356
146128 테이핑해도 유리창 깨진 지역이 있네요 5 다음 2012/08/28 3,628
146127 바람이 안 통하는 집 3 ;;;;; 2012/08/28 1,936
146126 서산인데요, 아파트가 흔들려요.. --; 2012/08/28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