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 7명 숲속에서 해설사과 인솔교사 한명 안전할까요?
1. 엄마
'12.7.25 11:00 PM (124.49.xxx.65)그냥 원장 선생님이 그 프로그램을 갑작스레 진행하게 된 배경이에요. 그래서 본론은 끝에 있다고 했구요.
전 옮기지 않을 생각인데 원장이 소신없이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면 딴데 가고 싶네요 -_-;2. 엄마
'12.7.25 11:00 PM (124.49.xxx.65)참 그 얘기를 안썼군요 ㅋ 글 수정할께요
3. ㅇㅇ
'12.7.25 11:25 PM (61.43.xxx.89)저는 어린이집에서 바깥 활동 많이 하는 거 좋게 안 보거든요. 현실적으로 인솔이 넘 어렵고 안전 문제 걸리니까요. 바깥 활동 견학 자연 체험 등등은 주말에 부모와 하고, 제발 어린이집에서는 안전 보육에 힘써주셨으면 해요.
게다가 추가비용이요? 헐~이네요.
그 아이가 그만둔다 해서 그런 프로그램 도입한 거면, 님은 그 프로그램 맘에 안 들어 그만두고 싶다 말해 보세요. 모르긴 해도 님 같은 입장의 학부모가 더 많지 않을까요?4. Turning Point
'12.7.25 11:28 PM (211.246.xxx.67)숲유치원이라면 어떤 숲으로 가나요? 근처에 갈 만한 숲이 있나요? 아니면 교통수단으로 이동을 해야하나요??
원장님이 학부모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과 별개로.. 숲 유치원은 매력적이예요.. 추가비용이 생각보다 많지만 숲해설사라는 전문가가 함께하는(물론 숲에 포커스된 전문가라기보다 숲유치원에 포커스가 된 숲해설사라는 전제하에..) 수업이니 더 좋아보이네요..
제가 아이둘을 큰아이는 5세부터, 작은 아이는 4세부터 숲 유치원엘 보냈구요.. 원글님의 고민과 조금 떨어진 이야기지만 ^^ 숲 유치원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위험하진 않아요.. 미리 충분히 교육이 이루어진 후에 숲으로 자연으로 가면 아이들이 어른보다 더 열린 마음으로 자연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다치는 걸로 따지면 부모와 있을때가 ,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다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저희 아이들은 인솔교사 한명만으로도 자연놀이 안전하게 잘 즐겼었답니다^^5. --
'12.7.25 11:46 PM (220.73.xxx.221)비용도 비용이고...
5살 아이 보내기엔 좀 그렇네요.--
저라면 안보냅니다.6. 저도
'12.7.25 11:52 PM (175.124.xxx.159)4살 아이 엄마인데 결론적으로 반대해요.
숲 유치원 좋죠. 그런데 장소가 가장 중요하죠.
자연이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좋은거 모르는 사람 없죠.
다만 그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되어 있고 여러번의 시행이 이루어졌다면 모를까
검증되지도 않고 마음만 앞선 프로그램에 아이들을 실험하면 안될거 같아요.
제주 올레길같은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 그 원장 참 신기하네요.7. ㄹㄹㄹ
'12.7.26 12:13 PM (218.52.xxx.33)글쎄요...
갑자기 프로그램을 바꾸는 이유가 불분명하고,
만약 바꾸게 되는거면 원래 하던 시간에 숲에 가는거니까 추가금 안내야 하는거지요.
원래 하던 시간에는 애들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했던건 아닐거 아니예요.
그 시간에 대체하는거니, 추가금 얘기는 이상해요. 유치원에서 감당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추가금 받더라도 다른 특강과 비슷한 금액을 받아야지,
숲 해설가에게 지급하고도 남겨서 유치원 이익 보려는 것같은 느낌. ..
만약 숲에 간다고 하면 2학기부터 프로그램 추가해서 한다고 공고 하고 유치원 성격을 바꾸면 되는거고요.
몇몇 빠른 아이들이 지루해 한다 .......... 원장이 이렇게 얘기하는건,
자기네 지금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 아니예요?
아이들 욕구를 제대로 충족 못시키고 급조된 프로그램을 끼워넣겠다는 얘기로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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