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목줄 좀 하세요 제발 제발~~~

개주인님들아~~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2-07-25 21:52:43

저 어렸을때 부터 개 무서워해요

크고 작고를 떠나서

언제 달려들지 모른다는 생각에 넘 무서워요

 

오늘 꼬맹이 셋 데리고 놀이터 갔다 오는데...

저희 막내한테 달려드는거예요

좋아서 그랬는지 어쩄는지...

막내는 저 멀리 도망가고

저한테 달려오는데...

 

이 놈의 개주인들이 말리지를 않는거예요!!

글고 제가 개줄좀 하세요~ 했더니

별 미친여자 다 봤다는 식으로...휴~~~

 

이건 뭐 사람이 피해서 도망치는...

정말 개목줄 좀 하면 안 되나요??????

 

제발 저는 개가 싫어요

무서워요

무섭다구요~~~

 

저희 맞은편에 학교 앞 카센터에는

진돗개 큰 걸 목줄 안 하고 키워요

성격은 순한거 같긴 한데...

 

처음 그 개를 봤을떄

정말 저는 생명의 위협을...ㅜㅜ

 

크든 작든 안고 있으실 거 아니면 개줄 좀 해 주세요~~~

IP : 125.17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9:55 PM (14.42.xxx.247)

    맞아요..저도 개키우지만 정말 외출시 목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얼마전에 개산책나갔다가 어떤아줌마가 목줄없이 데리고 나온개가 저희개를 물려고했네요.. 저희개보다 등치는 두배나 더컸는데.. 사과한마디안하고 가더군요..

  • 2. 저희집
    '12.7.25 9:57 PM (125.177.xxx.151)

    아랫층에 개가 있는데... 많이 짖어요
    근데 아랫집에 먹을 거 같다 드리러 갔는데...
    문틈 사이로 개가 먼저 나와서
    저를 잡아 먹을듯이 한참 짖는데...

    진짜 한참을 있다가
    뭐라뭐라 하시면서...
    딸인 줄 알고 문만 열었다면서,,,블라블라

    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 3. 옳소
    '12.7.25 10:01 PM (180.170.xxx.147)

    개싫어... 개싫어...

  • 4. 그러다
    '12.7.25 10:21 PM (122.40.xxx.41)

    사고로 개 무지개다리건너는경우
    강사모서 몇번 봤는데
    사랑하신다면 목줄부터매시길

  • 5. 맞아요!
    '12.7.25 10:26 PM (39.121.xxx.58)

    개를 진짜 사랑한다면 목줄을 해야지요.
    차도로 갑자기 뛰어들면 어쩌라고!
    저도 강아지 넘 사랑하는 사람인데
    목줄 안하고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욕나와요.
    무식하고 남 배려하지않고
    강아지 진짜 사랑하는거 아니예요!

  • 6. ....
    '12.7.26 1:24 PM (121.163.xxx.9)

    건널목에서 강아지 두마리 목줄안하고 다니길래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어머머..어머머..이 작고 예쁜 강아지가 뭐가 무섭다고..어머머..어머머.."하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852 새누리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 9 세우실 2012/08/02 1,371
137851 점심 뭘로 드셨나요? 11 메뉴 2012/08/02 2,508
137850 대형평수 거실 벽걸이에어컨은 정말 안되나요? 20 수진 2012/08/02 14,460
137849 아몬드구매) 남대문 도깨비 수입상가 영업시간 아시는분계셔요???.. 5 ㅇㅇ 2012/08/02 3,824
137848 바닥 걸레질할때 어떤 자세가 편하세요? 5 sss 2012/08/02 1,717
137847 혹시 지난달에 회사를 그만두신 분 계신가요? 8 회사 2012/08/02 2,130
137846 Drop dead diva 는 무슨 뜻? 7 .. 2012/08/02 2,756
137845 저에대해 억측만하는 시아주버님을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용.. 7 고민 2012/08/02 3,033
137844 이런 날씨에 울 아들 야구경기해요~ 1 야구선수 2012/08/02 1,324
137843 죽기위해 먹는다? 싫어 2012/08/02 1,047
137842 요즘 반일 도우미 비용 얼마나 드리세요? 12 궁금 2012/08/02 3,561
137841 청소기로 청소 도저히 못하겠네요. 7 물이좋아 2012/08/02 3,419
137840 근력운동하면 덜 더워요 16 근력운동 2012/08/02 4,847
137839 축구보니 홍명보감독 웬지 카리스마 있어보여요~ 2 칼있으마 2012/08/02 1,441
137838 33살 환갑나이에 금메달 딴 송대남 3 호박덩쿨 2012/08/02 1,828
137837 윤하도 나가수에 나오네요. 7 .. 2012/08/02 2,071
137836 [단독] "신아람, 3·4위전 거부하려다 등 떠밀려 출.. 2 참맛 2012/08/02 1,913
137835 영작문 좀 도와주세요..제발.. 5 꼬옥..플리.. 2012/08/02 877
137834 옥수수 인기 대단.. 8 수염차 2012/08/02 3,096
137833 책 찾아주세요 2 인나장 2012/08/02 758
137832 햐~ 오늘이 더 덥네요. 7 쿨럭 2012/08/02 2,064
137831 '추적자 2' 1 샬랄라 2012/08/02 1,634
137830 소변에서 작은 알갱이로 마치 붉은 색깔의 모래처럼... 8 결석? 2012/08/02 9,623
137829 올케병문안시 돈갖다주나요? 8 병문안 2012/08/02 3,659
137828 근데 산부인과 그 여자분이요 21 이해할수없는.. 2012/08/02 2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