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렸을때 부터 개 무서워해요
크고 작고를 떠나서
언제 달려들지 모른다는 생각에 넘 무서워요
오늘 꼬맹이 셋 데리고 놀이터 갔다 오는데...
저희 막내한테 달려드는거예요
좋아서 그랬는지 어쩄는지...
막내는 저 멀리 도망가고
저한테 달려오는데...
이 놈의 개주인들이 말리지를 않는거예요!!
글고 제가 개줄좀 하세요~ 했더니
별 미친여자 다 봤다는 식으로...휴~~~
이건 뭐 사람이 피해서 도망치는...
정말 개목줄 좀 하면 안 되나요??????
제발 저는 개가 싫어요
무서워요
무섭다구요~~~
저희 맞은편에 학교 앞 카센터에는
진돗개 큰 걸 목줄 안 하고 키워요
성격은 순한거 같긴 한데...
처음 그 개를 봤을떄
정말 저는 생명의 위협을...ㅜㅜ
크든 작든 안고 있으실 거 아니면 개줄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