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 이발 제가 했어요,,,(괜찮나요?)

//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2-07-25 17:10:31

털이 많은 강아지인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 헥헥 거릴길래,,,가위로 털을 싹 자르고 오늘 하루죙일

 

이발 햇네요,,그리고나서 샤워 싹 하고 시원한지 그늘에서 자는데,,

 

제가 다 시원하네요,,,털을 자른다고 자기도 좋은지 가만히 있네요,,,

 

턱은 아주 잘라달라고 쭉 내밀고 키켜들고있는모양이 얼매나 귀여운지,,

 

남편이보면 안그러는데 저만 보면 꼬리를 팔딱팔딱거리네요 ㅋ

IP : 59.19.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5:22 PM (119.197.xxx.71)

    강아지가 좋아하면 된거죠. 생수병에 물얼려서 주세요.
    좋아한답니다. 날이 하도 더우니

  • 2. ㅋㅋ
    '12.7.25 5:38 PM (222.107.xxx.181)

    저희집 개는 이발할 때
    나 죽었구나, 벌벌 떠는데
    신뢰가 대단하네요.
    깎아 놓으면 피부도 좋아지고
    확실히 시원해하더라구요
    (덜덜 떨기도....)

  • 3. 돌이맘
    '12.7.25 5:39 PM (110.14.xxx.210)

    잘하셖어요~~
    고 녀석 말은 못해도 원글님이 많이 고마울꺼예요..^^

  • 4. pefe
    '12.7.25 5:54 PM (122.35.xxx.212)

    네, 우리 집의 어릴 적 키우던 개가 털이 긴 종류라서,

    여름이 되면 어머니께서 마당에서 가위로 잘라주곤 했었어요.

    그늘에 앉혀놓고 짝둑짝둑 잘라줄 때,

    혹시나 해서 제가 잡고 있었는데

    털을 다 자르면 일어나서 몸을 한번 떨고는

    마당 한바퀴를 돌곤 했죠.

    이발하고 목욕시키면 좋아하는 듯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모양이 안예쁘게 깍여도 얼마지나면 괜찮아지곤 했어요.

  • 5. ㅁㅁ
    '12.7.25 6:52 PM (121.160.xxx.11)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면 너무 박박 밀어주진 마시구요 있는 털 시원하게 정리해사 쳐준다 싶은 정도로 밀어주세요..털이 보온의 역활을 하기도 하지만 한여름엔 피부에 뜨겁게 닿는 빛으로부터 보호도해주니까요~~^^

  • 6. ^^
    '12.7.25 9:23 PM (180.71.xxx.193)

    글읽는 내내 제가 다 시원하네요^^
    아웅~고녀석 원글님한테 얼마나 고마워할까요ㅎㅎ
    여름 한낮햇빛 쨍쨍한데 나와있는거 아니라면 적당한 이발이 피부병 예방에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29 감자전할때 감자가는거.... 11 감자전 2012/08/03 2,908
138128 지금 덕수궁 가는데 아이스팩 들고가요 2 아이스팩 2012/08/03 1,434
138127 영어 문장 좀 봐주세요~ 8 가정법인가요.. 2012/08/03 987
138126 집안에 곰팡이 제거 방법(방수업자 한테 들은비법) 52 세네모 2012/08/03 9,383
138125 키자니아 할인권 1 pooroo.. 2012/08/03 2,238
138124 머리숱 많아지려면 뭘 먹어야 할까요? 5 집안내력 2012/08/03 2,753
138123 어깨전문병원 알려주세요~ 5 아프네요 2012/08/03 2,309
138122 고추가루 엄청 비싸네요 4 ... 2012/08/03 2,372
138121 통영에서 독일마을 가는 방법이요 7 ... 2012/08/03 4,340
138120 저 밑에 "풉" 글 피해가시는게 좋을듯요.. .. 3 선거철 다가.. 2012/08/03 801
138119 수면내시경 할떄 혼자가도 되나요? 10 ... 2012/08/03 9,009
138118 MB “전력은 가정서 아껴야… 기업생산 줄여선 안돼" 19 니똥이다 2012/08/03 2,529
138117 가볼만한 곳!! 2 휴식 2012/08/03 733
138116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794
138115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410
138114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499
138113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3,269
138112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442
138111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2,099
138110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814
138109 안철수 지지율 폭풍하락 43 여론조사 2012/08/03 12,682
138108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6 13세 딸아.. 2012/08/03 1,479
138107 국토대장정 9 아이들 2012/08/03 1,710
138106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901
138105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