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시는곳 전세 어떤가요???

해수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2-07-25 16:53:13

현재 용산 한강로에 32평 자가아파트에 거주하고있습니다.

자가라 전세체감이 없었는데, 직장때문에 다른구로 전세갈까싶어

부동산에 들렀더니 전세가 아주 씨가말랐다고 문의만했는데,

제발 내놔달라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다른곳에 내놓지 말라고 자기가 몇일안에

세입자 바로 구해준대요.

 

광진구 자양동에 방 2개짜리 작은 빌라하나 전세주고있습니다.

전용 11평정도...

작년12월에 1억3천에 전세줬었는데, 부동산에 시세문의겸 전화해봤더니

시세는 비슷한데, 요즘 전세가 씨가말랐다고합니다.

점점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라며, 지금 비수기 끝나면 전세값 또 오를거 같다고...

 

이거 정말 부동산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집은 매매가 없다고하고, 전세수요는 지속 증가중...

이러다가 지방처럼 집값과 전세차가 거의 없어질듯...

 

서울에 집이 부족하다는데, 재개발은 엉망됐고, 도대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여러분 사시는곳은 어디고, 빌라,아파트 평수및 전세시세 및 동향은 어떤지요???

언론보다는 이런게 더 신뢰 가는거 같아요. 

IP : 211.173.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촌
    '12.7.25 5:13 PM (119.71.xxx.149)

    만기도 되고 좀 넓은 곳으로 옮기려 문의했더니 전세도 없고 있는 것은 매매가의 8-90% 수준...
    매매는 내리고 전세는 매물이 없으니 작년과 비슷한 정도인 듯 해요
    재계약하자니 수리할 부분이 많아 그렇고 옮기자니 매매가의 8-90% 수준인게 부담되고 그러네요

  • 2. 우리동네
    '12.7.25 5:30 PM (118.38.xxx.44)

    집주인이 2월에 매매로 내 놨는데 5개월동안 딱1명 집보러 옴.
    할 수 없이 전세로도 같이 내 놓음.
    전세도 1개월동안 단 1명 보고 감.

    여전히 감감 무소식. ......... 만기시 새로운 세입자 상관없이 보증금 반환받기로 각서 받아 놓았지만,
    인정상 칼같이 자를 수도 없고 걱정네요.

  • 3. ....
    '12.7.25 5:41 PM (163.152.xxx.40)

    8월 이사 예정으로 움직였는데요
    지금 사는 집은 보러는 오는데 다들 자기 집들이 안 빠져서 못 오는 사람들
    새로 살 집 구하러 갔는데 내 놓으면 1주일 안에 빠지고들 있고요
    대부분 매매가 안 되어 전세로 돌린 물건들이라
    융자+전세하면 집값에서 얼마 안 남더라구요.. 정말 이사가기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60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441
142459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031
142458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1,991
142457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1,868
142456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181
142455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282
142454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2,746
142453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19,795
142452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908
142451 이제 길 다닐때 조심해야겠군요 5 ㅠㅠ 2012/08/22 2,513
142450 지금 여수에 왔어요. 어디 가고 뭐 먹을까요? 13 해리 2012/08/22 2,782
142449 중학생 용돈 얼마 주세요? 1 ... 2012/08/22 2,567
142448 아랑사또전 혹시 무서운것도 나와요? 4 겁쟁이 2012/08/22 1,905
142447 낮에 왓던 사람.. 대단하군요. 12 이야... 2012/08/22 15,413
142446 신논현역 한스킨 건물 멋진가요? 5 토실토실몽 2012/08/22 2,628
142445 내일아침 닭가슴살로 할만한 맛난 음식? 9 플리즈 2012/08/22 2,119
142444 여의도 칼부림 왜?…"상사·동료가 부당하게 대해&quo.. 7 원한? 2012/08/22 4,249
142443 초등저) 책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나요? 3 부크 2012/08/22 1,200
142442 가르쳐 주세요~ 1 아파 2012/08/22 540
142441 솔직히 여자분들 양학선같은 효자 11 ... 2012/08/22 3,910
142440 이슬람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13 젠느 2012/08/22 2,126
142439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방법 좀 갈쳐주세요 12 질문이요 2012/08/22 2,941
142438 임신 막달, 내진을 했는데요.. 5 질문 2012/08/22 18,309
142437 공구하는 접이식 콜랜더를 샀는데요.. 3 콜랜더 2012/08/22 1,286
142436 반전세 세입자입니다. 4 반전세 2012/08/22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