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

휴..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07-25 16:29:47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정상 제가 1달 쉬고 바로 일을 해야 하는데요, (주 3회 출근. 일하는 시간 4시간 가량)

1달 이후엔 부모님이 번갈아가면서 봐주시기로 하셨어요.

근데 저는 가능하면 도우미분 구하려고 하고 있구요..(부모님이 연로하셔서 넘 힘드실것 같아서요)

 

사실 산후조리원 2주 예약을 해놨는데요, 2주는 출퇴근 도우미 쓸 생각 하고 있구요.

어차피 빨리 나가야 한다면 제가 조금이라도 적응을 더 빨리 하기 위해

산후도우미 입주 2주, 출퇴근 2주 이렇게 쓰는게 더 낫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어요.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정말 편하긴 한데 배워오는건 별로 없다고 해서...

물론 산후도우미는 복불복이겠지만요..

 

저의 상황에서 어떤게 옳은 판단일까요?

1. 산후조리원2주+출퇴근 산후 도우미 2주

2. 입주 산후도우미2주+출퇴근 산후도우미 2주

3. 입주 산후도우미 4주...

 

 

아기를 낳아보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지 감이 안와요..ㅡㅜ

IP : 211.36.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4:45 PM (61.74.xxx.118)

    저는 1번 했었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 모유수유는 완벽하게 끝내고 나와서 좋았어요~ 뭐 산후조리원도 조리원마다 다르니 뭐라 할수는 없을꺼 같구요. 1개월후에 회사를 가야 한다면, 저같으면 산후조리원 2주 입주도우미로 할꺼같아요. 입주도우미나 출퇴근 도우미로 회사 출근시에도 계속 일해주실수 있는 분으로요. 2주 같이 있으면서 적응하시다가, 회사 출근시 혼자서 아이와도 적응하고 집에도 적응하실수 있으시게요~

  • 2. 저두
    '12.7.25 5:18 PM (211.215.xxx.84)

    저두 윗분 동감이요.
    조리원 2주, 입주 도우미 2주 정도가 좋을 거 같아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입주 4주도 괜찮고요.

    전 어쩌다 보니 입주 4주 하기로 해서 하고 있는데 나쁘진 않지만 처음엔 조리원에 가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아주머니 잔소리가 심해요 ㅡㅡ
    출퇴근 도우미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너무 힘드실거예요.

    한 달 만에 출근하신다면 한달 간, 몸조리 다 하고 회복하고 나가셔야 하니까
    잘때도 애 봐주시는 분이 필요해요.

    다른 거 보다도 신생아는 자주 깨서 젖달라고 울고, 기저귀 갈아줘야 되고, 칭얼댈때 토닥여줘야 되니까
    밤에는 두시간 간격으로 깨요. 조리원 다녀오셔서 출퇴근 도우미 쓰시면 너무 힘드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63 8월 1일 롯데 월든 사람많을까요? 3 롯데 2012/07/27 1,061
133962 깡통 차는 세입자, 미소 짓는 건설사 깡통아파트 2012/07/27 1,461
133961 내가 팍삭 늙는걸 느낄때가 4 서글퍼 2012/07/27 2,487
133960 입던 옷은 어디다 두나요? 5 좁은집 2012/07/27 2,842
133959 부산해운대와 잠실롯데월드에서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4 맛집 2012/07/27 1,338
133958 고등 아이 방학 자율 학습.. 1 잘 하나 2012/07/27 1,613
133957 나무침대 와 먼지다듬이 1 사랑해 11.. 2012/07/27 2,963
133956 전날 삼계탕 사놨다가 다음날 점심때쯤 먹어도 괜찮을까요? 1 유투 2012/07/27 859
133955 생리대 어디 제품쓰세요??? 9 생리대 2012/07/27 2,367
133954 참석하지 못하는 친정. 시댁 어르신 생신에 밥값내야하나요? 20 ... 2012/07/27 3,338
133953 주택한개가 전재산인데 사무실로 세내줌 세금 내나요?? 4 .. 2012/07/27 980
133952 모든 직업이 다까여요 12 여긴 2012/07/27 2,070
133951 결국 공항철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졌어요 ㅠㅠㅠㅠㅠ된장.... 19 공항가자 2012/07/27 3,412
133950 시어머니한테 별것 아닌데도 서운하네요... 56 깻잎 2012/07/27 11,980
133949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줘도 문제네요. 3 아이 교육 2012/07/27 1,614
133948 식용유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2 ... 2012/07/27 1,800
133947 다음주 시댁 제사인데요.. 8 다음주 2012/07/27 3,001
133946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ㅜㅜ 1 ... 2012/07/27 740
133945 근육이 갖고 싶다는 아들 7 어쩌죠? 2012/07/27 1,345
133944 시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요 12 2012/07/27 4,368
133943 4.11총선때 공약들 100일내 실행하겠다더니 한게 뭐 있나요?.. 1 수첩할매 2012/07/27 567
133942 실용적인가요? 메탈선풍기 2012/07/27 428
133941 이런날 세탁기가 고장이에요 1 멘붕 2012/07/27 598
133940 미국 국내선 예약하다 바보짓 2 150불 날.. 2012/07/27 1,661
133939 부부월급이 합쳐서 550만원이라면 애낳기전에 9 ... 2012/07/27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