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치,학대받는 애들 위해 뭔가 하고싶어요
1. 유나
'12.7.25 4:17 PM (119.69.xxx.22)주민센터(동사무소) 복지과에 문의하는게 제일 빠르고 실질적일것 같아요..
2. ㅠㅠ
'12.7.25 4:19 PM (115.126.xxx.115)가깝게는 아이 친구들 중 없는지
아니면 구청에 가서
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3. sss
'12.7.25 4:22 PM (211.40.xxx.106)네 그렇게라도 해야할거 같아요..정말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4. 콩나물
'12.7.25 4:24 PM (218.152.xxx.206)저소득 방과후(돌보미)지원금 대폭줄여서 아이들 간식비도 없다고 명박이 정부 초창지에 한참 나왔었잖아요.
소년원에 들어간 아이들 사회에 나왔을때 정착하라고 정부에서 지원금이 있었는데 그것도 명박이가 없앴어요.
다음 대통령은 사람한테 투자하는 분이셨음 좋겠어요.
그게 우리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5. sss
'12.7.25 4:28 PM (211.40.xxx.106)경쟁이 극심해지고 사회가 극도로 불안해지면, 가장 피해보는 건 아이들이지요. 그것도 가난한 집 아이들...
6. ㅜ.ㅜ
'12.7.25 4:30 PM (218.146.xxx.80)콩나물님 말씀이 맞아요.
소외된 아이들의 간식비마저 빼앗어 버리고
사회에 나올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줄 돈을 빼앗아
재벌들 배불리고 쥐일당 배불려 주었죠.
사대강....말도 다시 하기 싫은 쓰잘데기 없는데 쓸 돈과
경찰인력을 제대로 쓰기만 했어도 이런 일은 확 줄었을 거예요.
정말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 사람다운 사람을 통치자로 뽑읍시다.7. ...
'12.7.25 4:33 PM (183.91.xxx.35)소외된 아이들에 투자하는게
나중에 사회 안정망 확보하는데
투자대비 효율이 제일 높데요.
그걸 모르는 정부는 멍청한 정부죠8. 소외된
'12.7.25 4:57 PM (27.115.xxx.102)소외된 아이들 끼니, 다시 새삶을 살아가야할 아이들 미래를 위한 돈... 돈없다 돈없다 인마이 포켓이 가능한 사업만 부풀리고 팔아재끼고... 그래 차곡차곡 가카께서 인마이포켓하신것이 400조라는거 아닙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웃....9. 일단 법 처벌 강화
'12.7.25 5:07 PM (210.117.xxx.253)부터 이루어져야 할 거 같아요. 죄를 져도 한 몇 년 살다 나오니 사람 목숨이 완전 파리 목숨보다 못해요. 통영 사건 서명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10. ...
'12.7.25 5:34 PM (110.14.xxx.164)동네마다 방과후 교실이나 돌보미 교실 있어서 저녁도 주고 공부도 봐주는곳이 있는데...
많이 부족하긴해요
시설에 후원금도 적어선지 제가 봉사 다니는데.. 후원 부탁하시더라고요
굳이 해외 아이들 지원하기보단 이런 시설 지원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11. 콩나물
'12.7.25 6:08 PM (218.152.xxx.206)... 님 저도 소액이나마 지원하고픈 마음이 있어요.
근데 너무 소액이라 아는분한테 소개해 달라고 하기엔 부끄럽더라고요.
혹시 열악한곳 알려주심 안될까요?12. 시간이 된다면...
'12.7.25 7:27 PM (124.53.xxx.156)결연을 맺어서 아이들 과외선생님이 되어주는게 가장 큰 힘이 될듯요..
그렇게 방치된 아이들...
기초학력이 아예 없어서...
정말 기초중의 기초... 읽고 쓰고... 더하고 빼고...
우리말을 해석하는 능력조차 없어서.. 학교공부를 전혀 따라갈수가 없데요..
한번 놓치니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점 더 못따라가고 ㅠㅠ
그러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제대로 못따는 경우가 태반...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는 기초적인 능력이 안되는 경우가 많데요...
한국말을 못알아듣고..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일터에서도 적응을 못해서 금방 그만두고...
그렇게 사회부적응자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보육원이나 복지관... 이런데랑 연계해서...
꾸준하게... 1년정도.. 기초공부... 어려운거 아니고 정말 한글공부.. 책읽는 방법.. 이런거요..
이런거 돌봐줄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1회성말고... 최소 1년은 꾸준히 해주실 분이요...
저도 하고 싶은데... 건강문제만 해결되고 나면.. 한번 해보려구요...13. 콩나물
'12.7.26 10:24 AM (218.152.xxx.206)아.. 그렇군요. 그런 문제까지 있는지 몰랐어요.
그정도로 방치되는지 몰랐네요.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566 | 빗자루나 쓰레받기는 어떤거 사용하세요? 4 | .. | 2012/08/28 | 1,781 |
146565 | 삼인일조네요 셋이 붙어 다녀요 26 | 수필가 | 2012/08/28 | 9,513 |
146564 | 내부 폭로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5 | 이 | 2012/08/28 | 1,748 |
146563 | 15개월 아기 남편/시터아주머니 조합으로 맡기고 여행가도 될까요.. 5 | 아웅 | 2012/08/28 | 2,399 |
146562 | 무개념 어린이집 교사 신상털렸네요 4 | ... | 2012/08/28 | 13,520 |
146561 | 바람때문에 안방화장실 천장 덮개가 덜컹 거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서울 | 2012/08/28 | 2,597 |
146560 | 제목. 옷이 많은데 1 | 어딜가나.... | 2012/08/28 | 1,948 |
146559 | 이번 태풍으로 배, 사과농가 엄청난 피해를 입으셨네요.. 7 | 안타까움 | 2012/08/28 | 2,401 |
146558 | 홈쇼핑에서 산 양복상의 팔길이 줄이려면 | dma | 2012/08/28 | 2,098 |
146557 | 9시 10분 발표된 기상특보 5 | 무크 | 2012/08/28 | 4,531 |
146556 | 지고 있어도 이길 것 같은 게임 7 | 이번 대선 | 2012/08/28 | 2,620 |
146555 | 결혼시 남녀 해오는 건 부모 마인드 영향 5 | 그냥 | 2012/08/28 | 2,588 |
146554 | 중학 입학시 2명이 같은 주소일때 1 | 급질문 | 2012/08/28 | 1,463 |
146553 | 유방 양성 종양 질문이요. 5 | akfhsl.. | 2012/08/28 | 3,397 |
146552 | 이거 혹시 옴 이라는 병 아닌가요? 9 | 꼭 관심요!.. | 2012/08/28 | 5,040 |
146551 | 베란다 창문이 깨져도 거실유리는 안깨지는걸까요? 2 | 태풍 | 2012/08/28 | 3,815 |
146550 | 미칠 거 같애요. 8 | 엄마 | 2012/08/28 | 3,857 |
146549 | 질염때문에요... ㅠㅠ 35 | === | 2012/08/28 | 18,037 |
146548 | 낼 아침엔 외출해도좋을까요 4 | 경기 | 2012/08/28 | 2,305 |
146547 | 무섭고 덥고.. 정말 답답해요.. 3 | ㅎㅎㅎ | 2012/08/28 | 2,118 |
146546 | 들개 보신 적 있어요? 8 | 사람 | 2012/08/28 | 2,173 |
146545 | 양악수술 대체 왜 하는지 14 | 음 | 2012/08/28 | 5,565 |
146544 | 저희동네에 유독 고양이가 많이 살아요 3 | 윤 | 2012/08/28 | 1,400 |
146543 | 부지런한 신랑때문에 2 | ... | 2012/08/28 | 2,109 |
146542 | 카톡에서 카스사진보면요~넘궁금! 2 | 궁금 | 2012/08/28 | 3,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