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느끼는 이미지가 그냥 편안하고 인간적일 것 같고
호감을 주는 모습이었는데
어제 야구장에서 본 지진희 씨, 정말 그 느낌 그대로네요.
팬들이랑 사진 찍는 거 기꺼이 잘 해주고
얘기도 잘 나눠주시고
갖고온 과일도 먹으라고 나눠주시고..ㅎㅎㅎ
연예인 야구단 활동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인해 주면서 자기 어제 경기에서 홈런 쳤다고 자랑
글러브에 김현수 선수 사인 받았다고 자랑..ㅋㅋㅋ
어제 경기 무려 5시간 가까이 했는데 그거 다 보고
돌아가면서 마주친 팬들에게 악수도 해주더군요.
자기관리 잘 하면서
팬들에게는 딱딱하게 굴지 않으니 더 좋았어요.
이전에도 호감이었는데 완전 호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