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수영복을 고르고 골랐어요.
백화점은 십만원이 넘는 가격에 부담스럽고
인터넷은 가격은 착하지만 왠지 안입어보고 산다는게
사이즈문제를 비롯해서 좀 걱정도 되고(그넘의 55 ~ 마른 66... --;;;)
검색 좀 해보고 두타로 나갔습니다.
지하 2층에 자체 디자이너 두고 디자인한다는 수영복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사이즈도 맞는 비키니를 골랐어요.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2p에 6만원대...
처음에 봤던 5만원대도 괜찮았는데 편한게 좋다는 마음에 좀더 신축성있는 6만원대로 구매했어요.
같이 입을 핫팬츠는 지하 1층 청바지가게에서 구매했어요,
혹, 인터넷에서 보는 것은 좀 그렇고,
백화점은 비싸고 하신 분들
인터넷보다는 가격 있지만 직접 보고 입어보면서 사이즈 체크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어요.(당연한거지만...)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두타 지하에 가셔도 괜찮을 것같아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p.s 두타는 정찰제라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