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중1인데 학년초 총회때 강당에서 선생님이 유인물 읽어내려갈때 2014년도 고등학교
들어갈 아이들부터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될 예정이니 참고 하라는 말만 간단히 하고 넘어갔거든요.
검색 해봐도 최근기사로 얼마전에 용인시에서 공청회 한 내용 뜨긴 하는데 65%? 넘게 평준화 찬성이라고
나왔다고 하긴 하는데 수지,기흥,처인 세 구 중에서 수지구만 적극동참지지 하는 분위기이고 처인구
같은 곳 은 아무래도 지역적으로 원거리배정이 될 가능성때문에 반대도 만만치 않다고 하더군요.제가 사는
지역은 기흥구지만...비평준화 지지 할 만큼 성적이 좋지도 못하니 이제 1학년이라고는 하지만 이래저래
불안한데 주변 엄마들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원래는 작년에 집을 팔고 이사예정이었다가 아시다시피 보러 오는 사람 조차 없는 상태라 벌써 1학년 반이
다 가고 집중이수제 고려 하려면 2학년 되기 전 에 집문제도 해결이 되야 하는데 이 부분도 앞이 보이질 않고
평준화는 또 하는건지 마는건지..용인 사시는 분 들 이거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