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어디다 말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ㅎㅎ
주변 사람 몇몇에게만 얘기해줬는데..
최근 아파트 전세계약을 했는데요.
부동산분이 계속 집주인 남자분 젊으시고 성격 넘 좋은 분이라고 칭찬을 하시기에..
뭐..그냥 ..우리 듣기 좋으라는 소리겠지..했는데.,
엊그제 계약을 저 혼자 하러 갔는데요. 신랑은 출근해서.
한 30대 후반~40초반 뵈는 남자분이 와 계시더라구요.
체구며 인상이며 전혀 강압적이지 않은 스타일.
그러나 다소 강단은 있어뵈는 스타일...
계약서 쓸 때쯤 명함을 제게 주시는데..
헐,,mbc 예능..00부장..
??친근한 mbc 마스코트가 절보고 방긋 웃고있고..ㅎㅎ
저희가 요즘 부동산 시장 무서워서..대출 하나도 없는 집을 골라 들어간건데..
이렇게 신분도 확실한 분이면..정말 안심해도 되는 거 맞죠?..
아마도...pd님도 그래서 겸사겸사 신분을 밝힌게 아니실지...ㅎ
어후 계약서도 어찌 꼼꼼히 본인 확인 하시던지..ㅎㅎ
나가수는 어렵고, 음악중심..보고 싶음 말하라고..농인지 참인지 던지시고..ㅎㅎ
전 중고딩 조카들 있다고 막 관심가져 드렸죠.
이번 파업얘기도 좀 해보고 싶었으나 초면에 조잘조잘 실례인 듯 하여 패스...ㅜ
;;
무한도전 멤버얘기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으나 또 참고..ㅎ
실명을 밝히긴 그렇구요^^
이름이 두글자시네요..ㅎㅎ이 정도만 힌트를..ㅎ
잔금 치를 때 또 뵐텐데..
그 땐 좀 친한척을 해볼까...설레발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