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카가 연예인을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아이돌 가수)
아이돌을 워낙 좋아하니
언니가 조카에게 광고회사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광고회사를 다니면 네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만날 수 있고
그 연예인이 광고 찍는 것도 볼 수 있고
대화도 할 수 있고
또 광고로 사람들에게 희망이나 꿈을 전할 수도 있다 (공익광고)
조카가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연예인으로서의 끼나 연출할 만한 재능이나 감각은 없습니다.
그랬더니 광고회사 특히 카피라이터에 대해 환상이 생겨서
요즘 열심히 공부해요.
공부하는 딸 보며 뿌듯해하는 언니를 위해
그리고 "이모 주위에 광고회사 다니는 사람 없어?" 묻는 조카에게 들려줄 만한
광고회사에서 하는 일이나 뭐가 중요한지 알려주실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