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힐링캠프를 보고나서 좀 늦은 소감

생태산촌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2-07-25 11:18:10
힐링캠프를 보고,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서 몇가지 우선 감상을 적어봅니다.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
 
1. 특별하게 새로운 내용이 없다 > 안철수의 매력은 내용이라기보다는 바로보는 [시각]이다.
    문제를 들여다보는 따스한 시각과 마음이 제일 큰 매력이다.

2. 상식파? > 진정한 민주주의는 '주제'가 아니라 [과정의 민주주의]이다
    의논을 나누고, 논쟁도 하고, 결론을 내는 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한다.
    좌,우의 문제로 하나의 결론을 선택하는 것이아니라, 여러 개의 방법에서 제기되는 
    우리의 과제들을 들어내고 공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3.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다르다 > 자신에 대한 지지는 '현 정치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현 정치인과 정당, 정치 체제에 동의하거나 참여하기 힘든 구조이다.
    한명의 이상적인 정치인 '안철수'로 그 마음이 모이는 것이다.

4.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펼쳐, 국민들에게 평가 받고자 한다. 
    > 국민들은 어떻게 정치에 함께 할 것인가
    대선 후보 한명이 아닌, 우리나라의 상식적인 정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대선 후보 - 정당 - 정치 참여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함께 구성해 가야 한다.

: 저는 이렇게 생각이 정리되더군요. 조금 더 제 자신이 바라는 바대로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사람들의 생각을 모으기 어렵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안철수'로 나타나는 시민들의 마음은 오랫동안 허전했던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모습이었으며
천천히라도 제대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제 생각입니다.


IP : 123.143.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5 12:02 PM (125.187.xxx.175)

    저는 아직 방송을 못 보고 책만 샀는데 잘 정리해주셨네요.
    같은 정책을 말하더라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그 말이 가진 힘의 차이는 엄청나구나...느껴져요.
    살아온 모습, 진심이 담긴 말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죠.

    같은 정책을 하더라도 쥐박이처럼 내가 하고싶으니까 밀어부칠꺼야! 다 입 다물어!! 하는 것과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잘 취합하고 설득해서 마음을 모아 이루어 가는 것은 아주 다르니까요.

  • 2. 생태산촌
    '12.7.25 1:42 PM (123.143.xxx.66)

    그렇죠. 안철수님이 말한 책을 내고 시민들의 마음을 기다려 보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무얼까?
    이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안철수라는 아이콘으로 그리고 있는 그림은 무얼까?
    이 것의 만나는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현하는 과정을 만들 수 있나 생각합니다.
    과정으로의 민주주의는 '시민 참여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정치 시스템(정당일지 그 무엇일지는 모르지만) 이라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69 더운 날씨 우리집 강아지.. 4 ㅇㅇ 2012/07/29 2,413
136568 미국에서 사올 만 한 것들 머가 있을까요? 21 언니귀국 2012/07/29 6,408
136567 이런 마음은 뭔가요? 3 사라지고 싶.. 2012/07/29 1,594
136566 색이 변하고 맛도 시큼해져버린 열무물김치.. 8 한번더 2012/07/29 2,139
136565 63시티 아이들 데리고 가기 괜찮나요? 4 바다 2012/07/29 1,233
136564 박태환선수 실격정청 정확한 과정설명이 있었나요 ... 2012/07/29 1,375
136563 지들은 섹스안하고 사나, 한성주 섹스동영상을 왜 이시점에.. 2 여론몰이 2012/07/29 9,480
136562 햄 냉동해도 되나요? 2 싸길래 2012/07/29 1,811
136561 에어컨 가동중 건조함? 2 하루8컵 2012/07/29 2,054
136560 아이허브 첫구매 할인이요 1 궁금해요 2012/07/29 1,516
136559 코스트코에 부대찌개에 넣을 햄 맛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1 이클립스74.. 2012/07/29 2,373
136558 직장이 광진자양동과압구정여요. 원룸 주변에 쓸만한데 아시는분? .. 6 스프링스카이.. 2012/07/29 1,636
136557 더워서 밥맛이 없어요..그래서.. 2 -_- 2012/07/29 1,657
136556 선풍기 켜놓고 자면 어지러울 수 있나요? 6 아침부터30.. 2012/07/29 3,784
136555 없는집일수록 으쌰으쌰하자 같이살고 같이죽자 이건가요? 4 ... 2012/07/29 3,355
136554 교회에서 극단적인 사견을 얘기하는 사람에 대한 대처 방법 좀 알.. 17 초신자 2012/07/29 3,320
136553 전파낭비가 넘 심하네요 6 올림픽 2012/07/29 1,843
136552 더워.. 1 더워.. 2012/07/29 1,091
136551 복강경 수술에 보호자 필요? 11 메이플 2012/07/29 6,777
136550 어디서 파는 지 알려주세요. 3 ... 2012/07/29 1,722
136549 이 기사 보셨어요? 3 아이고 2012/07/29 2,854
136548 섹수 동영상과 한성주 7 에메랄드 2012/07/29 15,880
136547 벌써........ 4 어떡하죠? 2012/07/29 1,738
136546 올림픽에 관심 없는 사람.. 19 올림픽 2012/07/29 4,672
136545 귀국해서 살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 노원 OR 강북 6 궁금이 2012/07/29 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