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를 보고,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서 몇가지 우선 감상을 적어봅니다.
단지 저의 생각입니다.
문제를 들여다보는 따스한 시각과 마음이 제일 큰 매력이다.
2. 상식파? > 진정한 민주주의는 '주제'가 아니라 [과정의 민주주의]이다
의논을 나누고, 논쟁도 하고, 결론을 내는 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한다.
좌,우의 문제로 하나의 결론을 선택하는 것이아니라, 여러 개의 방법에서 제기되는
우리의 과제들을 들어내고 공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3.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다르다 > 자신에 대한 지지는 '현 정치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현 정치인과 정당, 정치 체제에 동의하거나 참여하기 힘든 구조이다.
한명의 이상적인 정치인 '안철수'로 그 마음이 모이는 것이다.
4.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펼쳐, 국민들에게 평가 받고자 한다.
> 국민들은 어떻게 정치에 함께 할 것인가
대선 후보 한명이 아닌, 우리나라의 상식적인 정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대선 후보 - 정당 - 정치 참여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함께 구성해 가야 한다.
: 저는 이렇게 생각이 정리되더군요. 조금 더 제 자신이 바라는 바대로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사람들의 생각을 모으기 어렵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안철수'로 나타나는 시민들의 마음은 오랫동안 허전했던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모습이었으며
천천히라도 제대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