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더운 날 새벽 다섯시 일어나 회사밥 맛 없다고 안 드시는 당신 아드님 김밥 초밥 도시락 싸고..
이번 달 아드님이 술값으로 펑크 낸 카드비 땜에..
아침부터 헤롱거리는데,..
전화 와서는...
씨누이 힘들다..전화 좀 자주해라,,
걔가 얼마나 힘들겠니?
이 더운 날 애보고,,,어쩌고 저쩌고.
형제들이 안 챙김 누가 챙기니?
우랄랄라랄라~~~~
네 맞습니다.맞고요..형제들이 챙겨야죠.
근데요..제가 애 볼때는 에미니 당연하다 하셨잖아요.
지 새끼 보느라 힘든걸 저보고 어쩌라구요,,
제가 힘들땐 아가씨 전화 한통 안하더라구요,.,,
그땐 저 좀 챙기라고 전화하시지 그랬어요..
왜 제게만 그래요..
저 밥먹는것도 아까워 하셨잖아요..
왜 저만 챙기래요..
저두 사람이고..저두 감정 있어요
저 너무 싫어요.,,
할만큼 했어요
이제 안하고 싶어요..
글고 저 너무 더워요,,그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