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제가 염색하는동안 5살 쌍둥이 버틸수 있을까요?

미용실가고싶다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2-07-25 10:01:46

새치염색 미리 했어야 했는데 유치원이 방학에 들어갔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미용실 가본적이 없는데 당연히 힘들겟죠?

날도 덥고 머리는 정말 못봐주겠고...ㅠㅠ

미용실은 동네 미용실인데 못 버티겠죠? 흑흑
IP : 119.67.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10:03 AM (122.32.xxx.12)

    그냥 남편 분 계실때 하세요..^^;;
    이마트 이런데 가면 미용실도 있고 돈주고 들어 가는 놀이터도 있잖아요..
    문 열자 마자 가셔서 남편분이랑 아이둘은 놀이터에서 놀라 하고 후딱 하고 나오세요...

    아직 버티기 힘들꺼예요...^^;;

  • 2. ..
    '12.7.25 10:11 AM (1.225.xxx.112)

    한아이당 하나씩 스맛폰이나 아이패드등 뭔 첨단기기를 쥐어주지 않는 한 힘들거같군요.

  • 3. .....
    '12.7.25 10:30 AM (203.248.xxx.65)

    5살 쌍둥이가 아니라 옆의 사람이 못 버텨요.
    미용실도 남의 영업장인데 그러시면 민폐죠.

  • 4. 아이들마다..
    '12.7.25 10:34 AM (210.121.xxx.182)

    가끔 저는 데리고 갑니다..
    색칠공부할거 아이패드, 장난감 가지고 가면 거기서 색칠공부도 하고.. 아이패드 보기도 하고 미용실 컴퓨터도 보고 장난감 가지고도 놀아요..
    바글바글한 주말 아니고 주중 낮에는 손님도 별로 없으니 괜찮구요..
    시끄럽게 하지 않으니 남에게 민폐도 아니고.. 같은 미용실 세식구 같이 다녀 거기 직원들도 다 알고해서 그런지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제가 힘들죠.. 미용실 가는 일이 저에게는 휴식인건데.. 쉬지 못하고 애가 잘노나 봐야하니까요..
    염색은 한 시간 남짓이니 가능도 하겠지만 추천은 안합니ㅏ..

  • 5. ..
    '12.7.25 10:55 AM (1.241.xxx.27)

    염색은 한시간정도면 가능하지 않나요? 한시간정도라면 좀 번거롭지만 괜찮을거 같은데요.
    모든것을 딱딱 자로자른듯 생각하고 행동할수는 없지요.
    미용실에서 그런게 민폐일수도 있지만 5세 아이도 미용실을 이용하기도 하잖아요.
    머리자를때..
    그 아이들도 머리자르기 전에 대기시간등 기다리고 잇지만
    솔직히 전 그런 아이들이 거슬린다 민폐다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같은 손님입장이고..
    그냥 애들도 같이 머리를 잘라주신다든지 하면 훨씬 견디기 편하실거 같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동네 미용실을 이용.
    그리고 전화걸어서 사람 없을때 가심 더 좋을듯 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79 '청수나루'역이 촌스럽다고 '로데오역'으로 바꿔달라는 주민들 ㅋ.. 14 ... 2012/08/13 2,356
138678 프*벨 은물 교육적으로 도움 많이 될까요? 8 무플절망 2012/08/13 2,184
138677 변산반도 인근 맛집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13 2,999
138676 말 얄밉게 하거나 소리 지르는 사람, 제 나름의 응대법 4 .... 2012/08/13 2,408
138675 초등학교 여학생 베낭 어떤 제품으로 구입해야 할까요 .. 2012/08/13 643
138674 최근가셨던 분들~~ 호텔부페추천부탁드려요. 9 급해요~~~.. 2012/08/13 2,641
138673 발등 높은 여자 샌들 좀 봐주세요 1 .. 2012/08/13 1,023
138672 ???내일자..장도리...작가님 천재 ㅎㅎㅎ 1 꼼수가카 2012/08/13 1,316
138671 벅스앱에서 플레이리스트..?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아이패드 2012/08/13 1,242
138670 82 c.s.i.님께 부탁..노후에 이렇게 살고싶다...는 종류.. 시... 2012/08/13 849
138669 키플링 레스가 좋을까요 데페아가 좋을까요? 5 섬아씨 2012/08/13 2,817
138668 요즘 남편과 이렇게 지냅니다. 정상은 아니죠. 33 지옥과도같죠.. 2012/08/13 18,881
138667 8월말 동해화진포 해수욕장 추울까요? 7 2012/08/13 1,862
138666 도둑들 봤어요 5 혼자서..... 2012/08/13 1,924
138665 ....일본 잘봐라, 박종우선수는 이런 사람이다 5 ㅠ.ㅠ 2012/08/13 2,482
138664 컴활2급배워놓으면 취업에 도움되나요 6 사십하나 2012/08/13 5,284
138663 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네요. 52 미신 2012/08/13 12,131
138662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사업 2012/08/13 1,971
138661 日 ‘한일전, 경기장 습기 때문에 졌다” 8 호박덩쿨 2012/08/13 2,261
138660 모시고사는 어른이 몸이 안좋은경우 친척 장례는? 2 어떻게 하는.. 2012/08/13 1,139
138659 컴터에 연결하는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2/08/13 667
138658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조래빗 2012/08/13 678
138657 강아지닭발미용 4 강아지지 2012/08/13 1,733
138656 李대통령,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종합) 4 세우실 2012/08/13 688
138655 보험 조언 부탁드립니다. 4 20살 여자.. 2012/08/13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