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 맞선남은 37살입니다.
맞선남이 야간근무라 시간을 많이 못내고 주말에 바쁩니다.
그리고 연애경험이 없는 분이구요
만난지 한 두달정도 되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결혼생각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결혼 생각 있냐고 물어보면 지금도 늦었다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동은 정 반대
이분을 더 만나야 되는지, 그만 만나야 되는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연애를 하고 있단 생각이 안듭니다.
외롭구요.
연애경험이 없어서 인지 몰라도 여자를 전혀 모르고 연락도 많이 안하고
그렇다고 만나면 같이 뭐할지 생각하는것 같긴한데.. 뭐할지 모르고
스킨쉽을 과감히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답답합니다.
전 한시가 급한데 상대가 만만디니..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