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주스 드시는분 봐주세요.

7530 조회수 : 4,767
작성일 : 2012-07-25 09:30:55

 

     몇개월전부터 해독주스에 대해서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또 요즘은 뭐든지 자꾸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실 좀 게으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어제저녁에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양배추,브로콜리,당근,토마토를 삶아서 사과와 바나나를 넣고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별 맛도 없고,,

    인터넷조회해보니 남편이 꼭먹어야 하는걸로 판단되어 하긴했는데..

 

    제가 궁금한건..

    위 재료들의 양 배합이 정확해야 되는건지..

    또 양이 많더라구요.

    한번 먹을만큼 하기엔 좀 애로사항이 있기도 함.

    믹서기에 한번 갈아서 만든  많은양을 통에 넣어 냉장보관해서

    2-3일 먹어도 영양적인 면이나 다른 면에서 해로울건 없는지...

    또, 해독주스가 좋다라는 얘기만 듣고 먹는건데.

    혹시 부작용은 뭐가 있는지...

    등등...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 이렇게 했습니다. (사이즈는 모두 중간크기로)

      양배추 1/3통,당근1개,브로콜리1개,토마토1개 --> 10분정도 삶았음,

      삶은것 식혀서 냉장보관했다가 사과1개,바나나1개를 넣어 믹서기에 갈았음.

   

  

IP : 210.99.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530
    '12.7.25 9:47 AM (210.99.xxx.34)

    아...네.

    재료 모두 550인가요?

    아님,,각각 550인가요?

  • 2. ,,
    '12.7.25 9:50 AM (119.71.xxx.179)

    효과는 있나요?

  • 3. ..
    '12.7.25 9:57 AM (211.115.xxx.66)

    저는 한번할때 두냄비에 한번 믹서기에 돌릴 분량만큼 돌립니다.
    그리고 꼭 매실즙을 넣습니다.
    안그럼 맛이 좀 없는것 같은데 이걸 넣으면 먹을만합니다.

    강박적으로 꼭 매일 먹어야된다기 보다 생각나면 두냄비 해놓고 이틀 먹고 그렇습니다.

  • 4. 일주일
    '12.7.25 10:30 AM (114.203.xxx.92)

    정도먹을분량해요 저는 바나나하나랑 매실이나 홍초같은거넣고 갈아마셔요 배변이쉬웢고피부가 참 맑아지네요

  • 5. ..
    '12.7.25 10:33 AM (183.103.xxx.108)

    저는 기본은 가르쳐 준 대로 알고는(!) 있으되
    냉장고 형편에 맞추에 조금씩 레서피를 달리하곤 해요.
    요즘은 키위를 한 두개 더 넣어 같이 갈았다고 대변량이 어마어마 하게 나와서 계속 넣고요,
    무염 생청국장도 있으면 한 숟갈 더 넣어요.
    요구르트를 새로 만든 날은 것도 한 국자,
    매실액은 달지 않을만큼 약간만 보태면 맛이 확 좋아지니까 또 넣고...등등...
    원레서피에 제가 보탠 재료까지 보태면 도저히 혼자 하루 이틀에 다 못먹어요.
    우리집은 식구가 4명이라 모두 한 잔씩 아침으로 마시게 하는데
    다들 하루에 한 잔 이상은 안 줍니다. 질려서 더 못먹을까 봐요.
    암튼 이런식으로 2개월 넘게 했는데 확실히 속도 좋고 피부색이 맑아졌어요.
    저는 평생 쭉 아침으로 해먹으려구요.

    아, 그러니까 원글님이 질문하신 양배합은
    웬만큼 자유로워도 괜찮더라, 라고 저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6. 저도..
    '12.7.25 11:41 AM (211.215.xxx.109)

    일주일 이상 먹을 양을 김냉에 넣어두고 먹어요.
    아침엔 매일 먹고 저녁엔 남편이 식사하고 온다고 할때 밥차리기 귀찮아 야채주스랑 간식 같이 먹습니다.
    3개월정도 먹었는데 살도 미세하게 빠지는것 같고 피부 맑아졌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저는 재료 있는것 분량 생각 안하고 대충 만드는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85 접이식 콜랜더 후기 후기 2012/08/31 1,025
147584 살면서 느닷없이 배려를 받은 적 있나요? 68 ... 2012/08/31 10,765
147583 뇌성마비면 의대갈수 없나요?? 10 궁금해요 2012/08/31 3,483
147582 파리바게트,,알바 괜찮을까요? (50대) 10 ,, 2012/08/31 5,961
147581 창밖에 달이 정말 밝아요 2 지금 깨어있.. 2012/08/31 754
147580 지난 일요일 에어컨, 어제 선풍기, 지금 보일러? 2 발목 시려요.. 2012/08/31 728
147579 그레이아나토미 tv방송 2 미드폐인 2012/08/31 838
147578 신장검사 3 -- 2012/08/31 1,745
147577 한국에서 영어 배우는거.. 5 ........ 2012/08/31 1,594
147576 취업시 면접 잘 보는 법 있나요? 3 취직하고파 2012/08/31 1,494
147575 볼라벤 음모론 글에서 8 베이즐 2012/08/31 1,812
147574 속초. 쏘라노 한화콘도 여행,... 6,7세아이와여행지 부탁드려.. 7 속초 2012/08/31 2,448
147573 잘 안지워지는 코피자국은 어떻게 지울까요? 7 .... 2012/08/31 2,004
147572 아랑사또전 보는사람 요기요기 붙어요 20 날아올라 2012/08/31 3,597
147571 사장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4 2012/08/31 2,048
147570 홍사덕 30년 전에는 '유신잔재 청산' 목소리 높였다 4 샬랄라 2012/08/31 1,308
147569 저는 전생에 엄마랑 무슨 살이낀건지...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4 ㅣㅏㄴ 2012/08/31 2,503
147568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10 호박덩쿨 2012/08/31 1,936
147567 멜로디언 사야하나요? 6 포도조아 2012/08/31 1,236
147566 82지식인, sos! 캐릭터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3 2012/08/30 978
147565 전 전생에 힘쓰는 사람이었나봐요. 1 ^^ 2012/08/30 1,067
147564 아까 나이많은 남자친구 얘기 쓴 사람이에요 못참고 찾아갔다왔어요.. 32 ........ 2012/08/30 12,264
147563 이 정도면 참아야 할까요? 2 음;;; 2012/08/30 1,492
147562 경희대가 25 딸기엄마 2012/08/30 5,050
147561 민주당 수도권 5 궁금 2012/08/30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