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조회수 : 466
작성일 : 2012-07-25 09:00:20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725045704847&RIGHT...
- 은행 대출금리 2009년 이후 매년 올라 8.0%대 육박 -

저금리를 선택한 건 은행돈 빌려서 집사라는 건데요, 어느 바보가 그러겠나요? 결국 하우스푸어들만 기존 대출이자에 추가 이자까지 덤으로 받았으니, 이중삼중으로 얻어 터진거죠.

주택 실수요자들이나 하우스헌터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버블을 안고 집을 살리가 없지요.

실수요자들은 보다 신기술이 적용된 새 주택을 더 싼 가격에 사기를 원할거고, 더구나 대출금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면 집값도 더 떨어 질거고.

하우스헌터들은 바닥에서도 안 사고 폭삭 망한 가격에 사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싯점을 기다릴테고요.

결국 "이윤추구"의 기업경영형 대통을 선택한 결과는 "이윤추구"의 먹이사슬을 뼈저리게 배운 걸로 귀결되는 겁니다.

구시대적 성장주도형 경제론자들은 성장을 해야 나눠 먹을게 있지 않냐고 하지만, 이게 다단계형 투자유인과 비슷하다는 건 족슴만 생각하면 알 수가 있지요.

즉, 성장은 누가하고 나눠 먹는 건 뭘 가지고 나눠 먹느냐는 거지요. 지난 군사독재 개발정권때만보더라도 1%의 성장과 나머지 "누수효과" 즉 국물 가지고 노예처럼 일하고 나눠 가진 거지요. 그 댓가로 자자손손 그 1%에 노예처럼 일을 해야 하고. 그것도 엄청난 경쟁시험을 치러서요.

또 같은 논리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같은 논리로 수십년간 반백년을 넘어서까지 당하는 이 엉터리 없는 쑈가 언제 끝날지 쩝.

콩나물 값 수십원 깍아서 모은 돈으로 1%를 호의호식 시키는데 다 바치는 신기한 기적!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49 퍼플카드 해지하는 게 나을까요 2 Err 2012/09/05 1,796
    148748 이모가 이 세상에 안계시네요ㅠㅠㅠ 5 가슴이 아파.. 2012/09/05 2,523
    148747 가슴속 이야기 꺼내보아요 유후후루 2012/09/05 1,322
    148746 as there is money attached가 무슨 뜻 인가.. 6 영어 2012/09/05 1,956
    148745 박근혜 '국회 본회의 출석 0%' 이러고도 대통령감? 3 참맛 2012/09/05 1,020
    148744 아이템 매니아라는 곳 아세요? 2 불안 2012/09/05 915
    148743 기적의 한글학습... 아이가 이해를 못하니 열통터지네요 36 6세 아이 2012/09/05 9,593
    148742 강남스타일 지금 캐나다토론토 라디오에!! 4 빨간양말 2012/09/05 2,706
    148741 누군가가 제아이디로 음란물을 게시했나봐요..ㅠㅠ 6 ㅠㅠ 2012/09/05 1,722
    148740 영어는 일단 닥치고 읽기라고해서.. 영어책읽기랑 영어dvd 자.. 2 공뷰 2012/09/05 1,899
    148739 전교 1등 하는 고3 남자애가 서울교대가는 것 66 교대 2012/09/05 20,318
    148738 연세대는 왜... 11 고3맘 2012/09/05 3,619
    148737 문재인 11 빌립 2012/09/05 2,268
    148736 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뭔가요? 5 찔린다 2012/09/05 2,632
    148735 속초 포시즌호텔 가보신분..알려주세요..^ ^ 여행가구파 2012/09/05 2,312
    148734 클래식기타 성음 크래프터 정도면 괜찮은건가요? 1 초등학생 2012/09/05 1,121
    148733 감기는 "몸이 찬 바람을 못 이기는 상태"라고.. 7 아는척 2012/09/05 2,688
    148732 교수님들께 선물 9 angela.. 2012/09/05 1,824
    148731 담임선생님이 벌써 3번째 바뀌셨어요. 11 초2 2012/09/05 2,621
    148730 친정에서 산후조리하면 어느정도 드려야할까요? 18 ... 2012/09/05 4,540
    148729 36살 다시 수능봐서 의대나 치대가는거 어떨까요 32 다른인생 2012/09/05 42,912
    148728 쓰레기자동집하장치 좋은건가요 혐오시설인가요 3 쓰레기자동 2012/09/05 1,207
    148727 타히티, 발리, 보라보라중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6 beach 2012/09/05 2,766
    148726 출산시 무통주사 맞는게 나을까요? 5 무통 2012/09/05 7,400
    148725 연회비 면제해준다던 카드설계사가 입금을 안해줘요 4 웁스 2012/09/0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