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열대야 맞아요. 이사오고 첫여름..저희집 바람이 느무 시원ㅇ...

열대야?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2-07-25 00:48:06

여긴 뒤에 중학교가 정문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파트인데.. 그쪽 창 열어놓으면 앞베란다랑 맞바람 쳐서

정말 이리 시원할수가 없어요. 열대야가 맞는가싶어요.

이사오기 전 여름은 정말 에어컨없이 자연바람은 기대도 못했는데.. 그곳도 아파트이지만.. 바람은 그닥..

 

여긴 참... 친정엄마가 너무시원한 집이라고..

저희가 살던 집 중 가장 오래되고(12년), 에어컨설치하려니 실외기거치대도 없어서 이집은

뭐좀 하려면 따따블로 들어간다고.. 후진 집이라고 투덜거렸는데..

 

바람은 참말로 시원하네여..

 

낼아침 에어컨설치하기로 했는데. 이대로 그냥 살까 유혹 느끼네요.

투인원 설치하려면 40이상은 들텐디..

2년에 한번씩 4차례 이사하면서 설치비만 100여만원들었겠어요.

여긴 내집이지만.. 이렇게 시원하다면?

헌데 낮엔 그래도 조금은 덥고.. 이전까지의 집보단 그래도 훨 덜더움..

주말이나 휴일에 가족 다 있을때 낮동안 더울거생각하면..설치가낫겠죠?

갸도 안써주면 녹슬것 같구용.

아~ 시원~합니다~

IP : 1.228.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12:53 AM (116.45.xxx.17)

    오늘은 열대야 아니라는.. 다 시원해요

  • 2. 원글..
    '12.7.25 12:56 AM (1.228.xxx.108)

    엥? 그.그런거에요? 이 집의 대발견이었는디. 급실망이에여..
    네이버에 오늘 열대야라고..
    이런..
    암튼.. 좋네여..~ㅎ하

  • 3. ..
    '12.7.25 12:58 AM (112.154.xxx.59)

    열대야 같은데 오늘이 올 여름중 젤 더운데요...

  • 4. 맞바람치면
    '12.7.25 1:07 AM (14.37.xxx.209)

    다 시원하죠... 원글님 집뿐 아니고...
    하지만..맞바람 치는집에서 살지 않는 사람은 더울테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 5. ...
    '12.7.25 1:09 AM (1.247.xxx.134)

    제가 사는곳도 열대야가 아니네요
    아까 쓰레기 버리러 나갓다 왔는데 밖이 선선하다는 느낌이 들어라구요

  • 6. ....
    '12.7.25 1:25 AM (116.37.xxx.141)

    저두 괜찮아요
    지금처럼 잠들면 새벽에는 이불 찾아야 되겠어요

  • 7. 된다!!
    '12.7.25 2:36 AM (1.231.xxx.124)

    시원하지 않고 저는 넘 더워서
    지금 샤워를 또 했네요 잠도 못자고 서울이에요.

  • 8. 저희도
    '12.7.25 9:11 AM (116.127.xxx.156)

    맞바람 불어 시원한 집이에요.
    밤에 바람이 불어 시원하게 잤어요.
    하지만 바람 한 점 불지않는 날이 분명 올거에요.
    그 때를 대비하셔서 에어컨 설치하세요.
    시원한 집이지만 폭염오면 정말 바람 한 점 안들어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19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250
147618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17
147617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233
147616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130
147615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469
147614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157
147613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265
147612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460
147611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465
147610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549
147609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925
147608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310
147607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671
147606 대형폐기물 버릴때요. 이름 전번 들어가나요? 2 폐기물 2012/09/03 827
147605 대구 계명대학교 인근 잘 아시는 분.. 4 질문 2012/09/03 1,084
147604 중 1 국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 질문 2012/09/03 1,366
147603 책 이렇게 읽으면 소용없다 (펌) 1 ....... 2012/09/03 1,666
147602 아들이 종교인 우리 시어머니의 어록.. 13 그냥 2012/09/03 3,594
147601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주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7 영화추천 2012/09/03 1,174
147600 아이들 신발(운동화) 고가 브랜드 사주시나요? 11 궁금 2012/09/03 2,879
147599 세탁기용 가루비누도 온라인이 싼가요? 3 문의 2012/09/03 816
147598 여러분~~고구마. 줄기 잎파리 쪄서. 쌈싸먹어본분 계세요?? 3 시골 2012/09/03 1,408
147597 공지영수도원기행보다가 궁금해서요 10 빈혈 2012/09/03 2,154
147596 성적 VS 실기 무엇이 더 우선순위 일까요?(음대피아노 입시생).. 5 질문 2012/09/03 4,191
147595 노량진 수산시장에 전어 나왔을까요? 5 그냥 2012/09/0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