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도와 주세요

정신병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2-07-25 00:06:47

남편땜에 많이 힘들었네요

신뢰에 문제로 너무 힘드고 외로워서 죽고 싶었네요

도박으로 3년힘들고 그 와중에 도박하는 친구한테 사기 까지 ...

그러다 은행 캐피탈에서 저 몰래 도박자금 마련하려 제 대신 돈도 대출 받았고

그 지옥 속에서 지금 살아 남았네요

이젠 웃을일만 있을려나 했지만 그 거짓말은 계속 되어서 누구와 만난다고 하고 당구장에 갑니다

혹시 하며 만난다는 사람과 연락해 보면 그 사람은 자고 있고 남편은 제게 거짓말하고 또 당구장에 갔었고

연기대상감이게 연기력도 출중하여 당구장에 안 간것처럼 연기 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남편을 못믿고 계속 의심해야 하고 남편 말이 사실일지...

오늘 남편 지갑을 보니 분명13000원또는14000원있더군요

그런데 직원들 밥을 사 줬다 던데 24000원을 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의심 스러워서 그 돈이 없던데 했더니  사람들 많은데 자기 바보 만들었다며 화내고 욕설로 저를 또 정신병자 만드네요

정신병원에 가야 할까요? 과거 일로 의심하면  남편은 제가 나쁘다네요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야 하나봐요

IP : 124.56.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12.7.25 12:17 AM (149.135.xxx.67)

    거기 왜 계속 붙어 사시는 지요?
    저라면 깨끗이 정리하고 훌훌 떠나겠네요.

  • 2. 윗님
    '12.7.25 12:22 AM (124.56.xxx.164)

    아이가 없으신지요? 전 세명입니다 그 정신병자 같은 아빠를 넘 좋아하는..
    그것이 제 약점 이지요

  • 3. 원글
    '12.7.25 12:33 AM (124.56.xxx.164)

    제게 댓글좀 주세요 ㅜㅜ 남편한테 보여 줄 겁니다

  • 4. 원글
    '12.7.25 12:55 AM (124.56.xxx.164)

    윗님 감사해요 날마다 눈물로 세월보냅니다

  • 5.
    '12.7.25 9:48 AM (175.212.xxx.202)

    제가보기엔 남편의 도박중독은 중병입니다. 충동조절장애
    지금 도박을 안한다고 해도 총알이 없을뿐 생기면 또 하고 거짓말의 연속일꺼에요.
    글쓴분은 감정만 앞설뿐 위험상황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가족병이라고 도박하는 사람은 물론 가족도 알게 모르게 병들어 있어요.
    단도박모임이라고 있으니 잘 찿아보시고 아이들때문이라도 남편과 사시겠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아이들은 도박중독자밑에서 크면 100% 대물림 됩니다.

  • 6.
    '12.7.25 11:07 AM (211.234.xxx.113)

    보고 자라면 그리되기 싶죠.
    아이들을 봐서 이제부터
    변하셔야겠어요.
    남편분~!!!

  • 7. 원글
    '12.7.25 3:34 PM (121.186.xxx.106)

    네 님 감사해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936 브랜드 아파트 어디가 좋나요? 자이? 푸르지오? 14 ㅎㅎㅎㅎ 2012/07/31 5,251
133935 7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7/31 1,036
133934 같이 올림픽경기보던 미국의 친구들 하는말이.. 40 자랑스런 한.. 2012/07/31 12,082
133933 생리 문제로 산부인과 가면 어떤 진료를 하나요? 3 더우니까여름.. 2012/07/31 1,748
133932 여기는 추워요 6 추워요 2012/07/31 2,378
133931 양궁여자단체 결승전 화면에 한선교 맞죠? 5 ... 2012/07/31 1,510
133930 간식으로 보낼 쿠키... 주문할 만한 곳좀 부탁드려요. 10 부탁~ 2012/07/31 2,698
133929 콘도나 호텔 체크아웃할 때 난장판을 만들어놓고도 나오나요? 39 콘도나 호텔.. 2012/07/31 15,031
133928 헌카펫활용... abc 2012/07/31 760
133927 당신 정말 저질이에요. 돈만 아는 저질. 9 달쪼이 2012/07/31 3,165
133926 티아라제작자 김광수 엄마가 동두천서 술집 7개를 하셨다는데 18 ........ 2012/07/31 14,911
133925 19금 올림픽. 이건희 문대성... 모두 거기 가서 뭐해요? 10 오심들 2012/07/31 3,670
133924 최근에 초막골 캠핑장 다녀오신 분들 계세요? 3 첫 캠핑 2012/07/31 1,794
133923 영화 파닥파닥이요~ 2 초2 엄마 2012/07/31 790
133922 커피 로스팅 시간 질문 4 pianop.. 2012/07/31 1,725
133921 사마귀뿌리가깊은데병원을어디로가야나요 19 알려주세요 2012/07/31 12,359
133920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31 626
133919 아침부터 정말 숨막히는 더위네요. 5 ... 2012/07/31 2,217
133918 군의관 생활 어떤가요? 13 장교니까 2012/07/31 13,240
133917 카톡대문상태:인천공항매각반대 46 매국정부 2012/07/31 2,065
133916 이젠 티아라로구나 4 나는 2012/07/31 1,967
133915 의대 보낸 부모들 직업이 참... 65 정우 2012/07/31 24,999
133914 여름방학 점심 어떤 메뉴 준비하시나요? 4 *** 2012/07/31 5,064
133913 티아라의 지연이가 연습 도중 화영이 귀싸대기를 갈겼다는 백댄서 .. 3 성급한 판단.. 2012/07/31 10,162
133912 롤스크린 직접 달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알려주세요~~~ 2 은이맘 2012/07/31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