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도와 주세요

정신병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7-25 00:06:47

남편땜에 많이 힘들었네요

신뢰에 문제로 너무 힘드고 외로워서 죽고 싶었네요

도박으로 3년힘들고 그 와중에 도박하는 친구한테 사기 까지 ...

그러다 은행 캐피탈에서 저 몰래 도박자금 마련하려 제 대신 돈도 대출 받았고

그 지옥 속에서 지금 살아 남았네요

이젠 웃을일만 있을려나 했지만 그 거짓말은 계속 되어서 누구와 만난다고 하고 당구장에 갑니다

혹시 하며 만난다는 사람과 연락해 보면 그 사람은 자고 있고 남편은 제게 거짓말하고 또 당구장에 갔었고

연기대상감이게 연기력도 출중하여 당구장에 안 간것처럼 연기 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남편을 못믿고 계속 의심해야 하고 남편 말이 사실일지...

오늘 남편 지갑을 보니 분명13000원또는14000원있더군요

그런데 직원들 밥을 사 줬다 던데 24000원을 냈답니다

그런데 제가 의심 스러워서 그 돈이 없던데 했더니  사람들 많은데 자기 바보 만들었다며 화내고 욕설로 저를 또 정신병자 만드네요

정신병원에 가야 할까요? 과거 일로 의심하면  남편은 제가 나쁘다네요 그래서 정신병원에 가야 하나봐요

IP : 124.56.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
    '12.7.25 12:17 AM (149.135.xxx.67)

    거기 왜 계속 붙어 사시는 지요?
    저라면 깨끗이 정리하고 훌훌 떠나겠네요.

  • 2. 윗님
    '12.7.25 12:22 AM (124.56.xxx.164)

    아이가 없으신지요? 전 세명입니다 그 정신병자 같은 아빠를 넘 좋아하는..
    그것이 제 약점 이지요

  • 3. 원글
    '12.7.25 12:33 AM (124.56.xxx.164)

    제게 댓글좀 주세요 ㅜㅜ 남편한테 보여 줄 겁니다

  • 4. 원글
    '12.7.25 12:55 AM (124.56.xxx.164)

    윗님 감사해요 날마다 눈물로 세월보냅니다

  • 5.
    '12.7.25 9:48 AM (175.212.xxx.202)

    제가보기엔 남편의 도박중독은 중병입니다. 충동조절장애
    지금 도박을 안한다고 해도 총알이 없을뿐 생기면 또 하고 거짓말의 연속일꺼에요.
    글쓴분은 감정만 앞설뿐 위험상황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가족병이라고 도박하는 사람은 물론 가족도 알게 모르게 병들어 있어요.
    단도박모임이라고 있으니 잘 찿아보시고 아이들때문이라도 남편과 사시겠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아이들은 도박중독자밑에서 크면 100% 대물림 됩니다.

  • 6.
    '12.7.25 11:07 AM (211.234.xxx.113)

    보고 자라면 그리되기 싶죠.
    아이들을 봐서 이제부터
    변하셔야겠어요.
    남편분~!!!

  • 7. 원글
    '12.7.25 3:34 PM (121.186.xxx.106)

    네 님 감사해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34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세요 4 ddd 2012/07/26 775
132333 여름 휴가 뭐하실꺼예요 10 귤e아지매 2012/07/26 2,350
132332 이런남편 곤란... 9 황당 2012/07/26 1,817
132331 82님들~ 주말에 뭐하세요? 8 뚜벅이 2012/07/26 1,019
132330 친정아빠가 입원하셨어요..그런데 아기백일상 15 마음이 2012/07/26 2,490
132329 죠스떡볶이+참치깁밥 먹고있는데 엄청 매워요. 10 슈나언니 2012/07/26 1,979
132328 위사람,아랫사람? 1 문득.. 2012/07/26 529
132327 어제 완전 저기압이었거든요.(ㅅㄹ 증후군?) 1 맑고쾌청 2012/07/26 683
132326 밥할 때 잣 oneand.. 2012/07/26 559
132325 82님들 신발좀 찾아주세요~~ 1 어디꺼니? 2012/07/26 584
132324 에어컨이 혼자 돌아가고 있어요.. 18 으이구 2012/07/26 2,861
132323 다른집 야영갈 때 울 아이 끼우면 사례는? 64 동해 2012/07/26 9,541
132322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변명 8 노다메 2012/07/26 2,864
132321 여기 82에도 "다우니"쓰는 분들 많은 것 같.. 12 로라애슐리 2012/07/26 3,843
132320 MBC작가들 "우리는 '김재철 부역작가' 되기를 거부한.. 샬랄라 2012/07/26 860
132319 송도에가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4 인천분들~ 2012/07/26 2,490
132318 초등6학년생, 영어 글쓰기 교재 추천 부탁합니다. .... 2012/07/26 493
132317 답례떡 30인분 설기떡으로 개별포장 하면 보통 몇되 해야할까요?.. 3 기체 2012/07/26 2,129
132316 학생들이 보기 좋은 전시회 추천해주세요~ 2 ... 2012/07/26 692
132315 은근히 짜중나는사람 어덯개 복수하죠? 4 .. 2012/07/26 2,009
132314 송도의 가장 전망좋은 아파트는 4 궁금 2012/07/26 3,281
132313 교대근무도 괜찮네요. 1 ... 2012/07/26 963
132312 고양이 몸이 안 좋을땐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나요??? 11 ㅜㅜ 2012/07/26 1,769
132311 아이폰 쓰면서 조루 배터리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2 별건아님 2012/07/26 1,254
132310 옥수수밥 드셔보셨어요? 4 추천해요^^.. 2012/07/26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