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통,,,,,,,,

,,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2-07-24 23:22:25

예전엔 생리통이 머야??어떻게 아픈건데?

이랬었는데,,참 그땐 고마운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이십대까지도 그냥그런가부다 하다가 서른좀 넘고나니,,,

허리에서부터 조짐이 시작되더니,,,

지금은 배를 뭉근히 내장까지저속으로 갈리는느낌까지,,,ㅜㅜ더구나 가끔 송곳으로 아랫배를 찔리는느낌도,,,

나이먹어서 그런가,,,혹 남들보다 술을 더 자주마셔서그런가 운동부족? 삼겹살과잉섭취?

별의별생각다들고,,,

이년전에 검사받고 이상없다했는데 또 가봐야하나,,스트레스성인가,,,

생리대도 삼년전부터 면생리대로 바꿨는데,,,

오늘 낮에 덥고 땀나고 참다가 참다가 약한알 억지로먹고 ,,

늦게 술자리해서 한잔했더니,,,지금은 괜찮네요

그날일때 막걸리먹음 잘나오고  좋다는말도 어른들모임에서 몇번들었는데

오늘 저는 소주먹고 그냥 잠시 마취된거겠죠

면생리대도 안될때 뭘 어떻게 근본적으로 해야할까요

 

IP : 119.204.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7.24 11:24 PM (203.254.xxx.192)

    미레나 하세요 기혼이시면

  • 2. 알콜
    '12.7.24 11:35 PM (121.161.xxx.44)

    일시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하는 기능은 있지요

  • 3. ==
    '12.7.24 11:38 PM (123.109.xxx.230)

    운동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시거나 한의원을 다니는 것도 방법이구요.

    산부인과 가면 임신 할 꺼 아니면 피임약 먹으라고 권유하기도 하더라구요. 피임하면 생리통이 줄어든다네요.

  • 4. 에반젤린
    '12.7.24 11:58 PM (110.8.xxx.71)

    전 108배로 완전히 생리통 해결했는데... 좋은 운동으로서 강추해요~

  • 5. 남일같지 않아서
    '12.7.25 12:35 AM (221.154.xxx.240)

    없던 생리통이 생겼을 때 몇가지... (제경우)

    1. 음식
    - 2~3년간 늘 음식을 사먹었어요. 한식은 하루한끼 나머지는 중국음식, 면, 인스탄트
    생리통이 뭐야? 했던 저였는데 생리통때문에 기절한 적 여러번..

    2. 운동
    - 사실 이게 첫번째일지도 모르는데 주위사람 한명이 운동광인데 생리통 무지 심하거든요.
    이분경우는 자궁근종이 있었답니다. 원글님의 상황을 몰라서 2번으로..

    제 경우는 인스턴트 음식과 운동안함이 생리통의 주범이었다는게 확실해서 도움 되실까하고 몇자 적어봤습니다.

  • 6. 위에 이어서
    '12.7.25 12:38 AM (221.154.xxx.240)

    아참 면생리대는 기본이었고요. ^^;;

    음식에서 잘못됐다는 걸 어떻게 알았냐면 비타민 챙겨먹고부터 생리통이 줄었거든요.
    혹시나하고 사먹는 음식 일절 끊고 집밥만 먹었더니 신기하게도 약 3알먹을 거 2알 1알 이렇게 줄더니
    지금은 전~~~~혀 없어요.

  • 7. ,,,,,,,,,
    '12.7.25 1:16 AM (119.204.xxx.201)

    답글 감사드려요~

    몰랐던것도 있고 찔리는것도 ,,,,

    말씀해주신것 다 찾아서 실천해볼께요 작심삼일안되게요

  • 8. 저도
    '12.7.25 1:33 AM (59.20.xxx.198) - 삭제된댓글

    생리통이 뭐야. 이러고 지내다가 30대후반부터 죽어났어요.

    병원가보니 선근증인가 너무 심해서 글타고. 미레나 권유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새로운 세상만났네요. 그건 사람나름이라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13 수술을위한 입원준비 5 수술 2012/10/28 1,718
172012 김광석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 6 젊다 2012/10/28 2,642
172011 도저히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해서 여기다 묻습니다. 8 너무힘듭니다.. 2012/10/28 3,764
172010 며칠전 일인자 운전연수 글 올린 사람인데 차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car 2012/10/28 2,283
172009 그리스 심각한가보네요 11 으음 2012/10/28 3,625
172008 환율을 노무현정권때처럼 900원대로 다시 내려야 9 ... 2012/10/28 2,592
172007 회전근개파열 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어깨전문 2012/10/28 4,411
172006 고전에 심취하는 초딩아들 5 2012/10/28 2,063
172005 동영상(SBS스페셜)의 광고를 자르고 다운 받을수 있을지요? 2 ///// 2012/10/28 1,353
172004 내딸 서영이 이보영 예쁜데요? 8 오뎅 2012/10/28 6,223
172003 군고구마 팬 갑은 무엇일까요? 11 군고구마 2012/10/28 2,526
172002 방금 아들이 욕실에서 샤워하고 급히부르네요 3 이놈의 애니.. 2012/10/28 3,233
172001 요즘 육심원에 빠져서 눈만 감으면 아른아른 30 사십중반에 2012/10/28 14,378
172000 흑표 흙침대 백화점이랑 대리점 가격 다른가요 2 도움 요청 2012/10/28 7,170
171999 마음이 허하고 쓸쓸해서 술 먹고 싶어요 5 민들레 2012/10/28 1,807
171998 이런 스탈의 메모보드가 있을까요? 이런 2012/10/28 877
171997 머그컵 쓰시는 분~ 5 옆의 폴파바.. 2012/10/28 2,367
171996 눈밑 지방 해결방법은 정녕 수술밖엔 없나요? 6 궁금 2012/10/28 8,078
171995 해독쥬스 3일째 먹고 있는데 왜 아무런 변화도 없는 걸까요? 3 해독쥬스 2012/10/28 2,447
171994 양귀비꿀 가을하늘 2012/10/28 4,660
171993 가위표를 꼽표라고 부르는게 6 사투리였나봐.. 2012/10/28 1,882
171992 남편과의 반나절데이트 뭐할까요? 13 반나절 2012/10/28 3,223
171991 유진 위로 오빠는 어떻게 되었죠? 1 메이퀸 2012/10/28 1,993
171990 올해 3분기 현대차,기아차 실적보니 순이익이 10 ... 2012/10/28 2,035
171989 비염때문에 작두콩 드셔보신분 계세요? 1 비염 2012/10/28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