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기 82에서 정치예측, 경제예측 맞은적 있나요?

[냉정하게]

411 총선때도 야권연대만 하면 200석은 얻을 것 같은 분위기.

이정희를 요정으로 강기갑을 강달프로 노래하면서 시대의 양심으로 극찬양하던 것 기억나요.

현실은 종북세력의 음침한 얼굴을 보고.. 새누리에 152석이나 과반에 일당 다 내주고..완패..

 

6월 2일 지방선거때도 한명숙이 되었다고..그 난리..쳤는데 결과는 멘붕..

 

유시민도..김문수 우습게 바를거라고..결과는 멘붕..

 

더 멀리 지난 대선때.. 문국현이 오프라인 지지율 50%되는 줄 알았던...기억..

 

경제는 아예 말할 필요도 없고..

 

 

안철수..조심스럽지만..

지금 대선 5개월 남은 시점에서 출마선언도 인기몰이식으로.. 예능 위주의 정치 하고..

어떤 정당기반 세력도 비토하면서..저 고고한 지지율 끝까지 갈까요?

과거 박찬종씨도..40%넘었읍니다.. 이인제씨는 어땠나요? 그때 이인제가 여론조사 1위였읍니다.

지금 안철수에 모자라지도 않을정도 인기..어마어마했지요.

 

결과는...역시 멘붕..

 

정당정치가 우습고 하찮아보여도.. 정당에 가입하고 안하고는 하늘과 땅입니다.

그리고 막판 야권연대로..결선후보 오른 민주당과 또다시 단일화 쇼하면..피로도 때문에..

폭락합니다..게다가 단일후보 경선자체가.. 이제는 비리로 인식될만큼 부정적이고요..

 

저는 안철수가 대선에 나갈려면

민주당에 입당하고 경선을 치르고..

상호검증비판을 하고..

상처도 입고.. 색깔도 보이고..

전국을 돌면서 경선해서 얼굴도 알리고

그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날로먹기 신공으로..

결선최종승리자와..또 전화통화로 여론조사해서 단일화?

 

절대로 지지율이 투표율로 이어지지 않아요.

 

이런 꼼수는 절대로 안통한다 봅니다.

 

노무현과 정몽준이 가능했던것은

둘다 모두 정당에 몸을 담았고..

정치경력이 있어서

더 이상 알필요조차 없는 구면의 정치인이기에 가능한거져

 

보기좋은 신상이라고

덥석 사지 않습니다

좋아보인다 칭찬은 하지만...

 

여기 낙관주의를 보면..

왜 번번히 여당에 발리는지 알것 같아요

 

정치는 냉정한 경쟁입니다.

 

 

 

[6 2 지방선거는]

한명숙님이 이긴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오세훈과 표차이 진짜 쬐끔 난거 아시죠?????????

중랑구 미친표때문에 당선된거임.

서울 시민 전부다는 한명숙님 찍었고 분위기가 새똥당은 절대 안찍습니다.

[윗분]

결론은 표차이로 진거에요. 정치에는 과정의 승리가 없어요
한표라도 이기면 모두가지거나 모두 잃는겁니다.

[...]

정권 바꾸고 제일 먼저 해야할 일...
부정 선거 조사하기!

그래요. 냉정한 선거에서 한 번 겨루어 봅시다. 이번 대선은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 벌써 흥분돼요.

[결국 오세훈이 오래못간거 아시죠?]

그리 될 밥그릇이였단거죠

아무리 표차이로 이겨도 그게 다가 아닙니다!

[ㅇㅇ]

민주당으로안갔음싶ㄴ네 철수님

[음]

민주당 날로 먹는거 보기 싫은데ᆢ

[틀리면 어때요]

틀리는게 무슨 문제라도 되나요?
경제전문가, 정치전문가들도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해요.
여기가 전문가 집단도 아니고, 그냥 수다떨고 생각을 공유하는 장소인데요. 좀 틀리면 어때요?

[..]

안철수님이 지지발언하신 박원순 시장님 당선되셨죠.
많은분들의 예측대로(진중권도 예견했음)안철수님 하반기쯤에 입장표명해도 늦지않다.분명 히든카드다 라구요.
진중권뿐 아니라 정치 관계자들 똑같은 예견했습니다.
새누리쪽에서 검증 내세워 흠집내기할거라는것도...
그들이 예견한대로 절차를 밟고 있기에 지금으로선 그가 희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조용한 흙먼지라는 표현을 어느 회원님께서 쓰셨던데...
그표현이 적격인거같아요.

[.....]

300퍼센트 동감해요.

대통령감은 사람됨됨이와는 별개로 정치적으로 노련한 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철수씨는 그런면에서 너무 정치초짜구요.

대선앞두고 지금 하는 행동도.. 지식인이나 학자로서는 아주 바람직한 절차인것 같구요. (책을 팔고 주가를 높이는 측면에서 보면 완전 노련한 사업가 맞구요)
그런데 정치인으로서?는 조금 의문이..드네요.

[음...]

원글님의 원글과 댓글에 동감합니다.
분탕글 같진 않고..
냉철한 글 쪽인것 같네요.
이런 글도 82에는 필요합니다.
이런글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82는 그냥 아줌마들 동네우물에 머무를지도요.

[dd]

정당없이는 힘들어요. 아무것도 못합니다
냉정히 다 맞는 말씀 하셨네요

[말을하면]

알바니 민주당 분탕질이니 생각하기전에..
411총선 야권연대 단일화로 인해서 날려먹은 20석 이상의 의석을 보세요..

박원순 시장은 광역단체장이고..전면전이 아니고 국지전입니다.

총선과 대선이 전면전이지..

언제나 감정이 앞서고 흥분해서..모든 방법이 일반적인 중립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까지 먹힌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5개월 대선 앞둔 시점에서..

안철수의 행보는 위태로워보이기 까지 합니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안하고..외연에서 남아서 고고하게 남아있으면

추락도 한순간입니다.

당이 아니라..안철수 개인이 온몸으로 새누리의 공세를 막아야하는데..

그게 가능하리라 봅니까?

당은 후보자를 버텨주기도 하고..보호막도 되는 겁니다.

이 상태에서 꼬투리 두개정도 잡히면..

쉽게 무너집니다.

무소속이 그래서 힘든겁니다.

[웃기는 82]

부자에 대한 찬양과 가난한 자에 대한 경멸(특히 가난한 시댁)과 명품에 대한 집착과
귀티에 대한 동경이 주를 이루는 82에서 진보를 들먹이며 비판에는 아예 귀를 틀어막고
정치인에 대해 닥치고 무조건 지지 외치는 것 보면 그 이중성에 그냥 어이가 없을 따름...

[저도]

안철수씨 절대 민주당에 안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기들과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비하하고 알바라고 몰아부치는거 정말 보기 안좋네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를진데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구나 인정하면 안되는지
다른님 말씀이 정답인듯

[샬랄라]

이번에도 언론장난쳐서 그저 먹을 뻔 했는데

언론영향 별로 안받는 안철수가 나타났으니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어요.

민주당이 날로 먹는 것이 아니라 새날당이 날로 먹는 겁니다.


오늘 낮에 갑자기 사과는 왜 했을까요? 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저는 솔직히 어제 방송 못하는 것 아닌가 하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명분이 없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ㅇㅇ]

뜬구름만 잡다가 죽도밥도 안되고 mb정부 시즌 2 를 맞이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뜬구름 잡으면서 광풍 불었던 문국현 생각나네요
무조건 감정적 지지만 보낼게 아니라 현실이 어떠한지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해요

[ㅇㅇ]

정권교체 해야되잖아요 그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한명숙, 유시민 등 이 정권 하에서 벌어진 정말 중요한 선거는 부정 선거였어요. 졸을 내주고 왕을 잃는..따라서 보다 주목할 문제는 예측이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 어떻게 중요한 대목에서 국민의 분노를 4.19 때처럼 쏟아낼 수 있는가입니다. 솔직히 박근혜가 우세라고 합니다만 여론 몰이가 무섭다기 보다 이 겉보기 전세를 바꾸지 않을 부정 선거의 가능성이 100% 이니 무섭습니다.

그리고 온과 오프의 차이..는 82 만 아니라 99.99%의 사이트들에 다 해당되는 이야기죠. 유독 82..는 하면서 폄하하는 건 여초 사이트 특유의 시야가 좁은 자조/비판이라고 생각해요. 안타깝습니다만 남초 사이트에는 성찰이 없고 여초 사이트에는 자부심이 부족하지요. 일반인 대다수의 문제는 공통의 것으로 생각하고 대응합시다.

많은 날을 대선에서의 야당 승리를 염원하며 기도하고 있어요. 긍정적인 면만 볼 수 없기에 낙심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합니다만 패배주의만은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희망에 백번 배신당하더라도 한 번 이뤄진다면 힘을 내고 싶습니다.

[,,]

민주당으로 갔으면 좋겠는데요, 거저 먹을수 있는 표가 얼만데--;; 그냥 나와서 표 갈리면, 당연히 박근혜가 되겠죠 ㅎㅎ 민주당이 잘해서 찍는줄아냐..이러시는데, 아무리 미워도, 새누리당에 도움되는일은 더더욱 싫지않나요? 아마 새누리당에서도 안철수가 민주당 간판없이 혼자 나오길 바라고있을거예요.

[간만에]

냉철한 원글과
이성적인 댓글.

바람몰이, 알바타령...현실에선 다 소용없습니다.
급박할수록 냉정, 냉정해야죠.
하지만 앞으로도 얼마나 더 시끄러운 냄비 소리에 시달려야 할지...
제발 이 정도의 냉정만이라도 유지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

그전엔 82에 자주 오지 않았으니까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모르겠고,
82에서 경제나 정치예측하면 다 맞아야 하는것인가요?
전문가들도 틀리는데 82네티즌들이 전문가가 되어야 하나요?

그리고 411총선은 야권연대여서 졌다기보다
공천에 문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명숙 무지싫어했던사람인데요.
그때 공천문제로 또 무능의 결과로 20석 가까이 날렸다고 어디서 본것 같네요.

"게다가 단일후보 경선자체가.. 이제는 비리로 인식될만큼 부정적이고요"

이것에 대한 증거를 가져와 보세요.순전히 님 상상이잖아요.
새날당도 경선하지 않나요? 새날당에 관심이 없어서..

그리고 서울시장 국지전 이야기는 님의 비유가 틀려요.
대선과 총선은 전면전 맞아요. 그런데 많이 다르죠.
지난총선때 통민당이 진이유가 지역사정을 고려치않은 공천상의 문제가 있었다면
대선은 후보가 한명이예요. 오히려 서울시장선거와 비슷하죠.
한명을 뽑는 선거죠.
411총선도 국회의원수에서는 새날당에 졌지만, 득표수는 야당이 더 많았잖아요.
대통령선거면 야당의 승리지요.

야권이 좀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님의 안철수에 대한 비난은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인것 같군요.
정말 대선에서 급한것은 국가와 민족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있는 신중한 안철수가 아니예요.
국민이지...

[샬랄라]

원글님 자주 볼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샬랄라]

민주당으로 가는 순간 새날당은 샴페인 마실 겁니다.

[쩝]

샬랄라...
찰떡 같이 얘기해도 개떡 같이 알아듣는 센스~

[샬랄라]

여론조사에서 경제민주화 어느당이 더 잘할 것 같다고 나왔는지 아세요? 현실이 이렇습니다.

[샬랄라]

2등급말고 1++++로 보내라고 하세요.

[,,,]

24일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과 참여연대가 최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민주화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정당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이 39.0%로 1위를 차지했다.

이게 그 주장의 근거인가요?-_-;;;

[......]

민주당이든 무소속이든..
안철수님이든 문재인님이든..

한명 뽑는 과정이 지나 정해지면 무조건 지지합니다
이젠 민주당이 아니라도 맘껏 소신을 펼칠 수 있어야지요

[--]

안, 박, 문 알아서 해드시는 걸로...

[생각보다]

이런글 별로 관심을 못 끄네요.
그냥 투표장가서 투표하면 그만! 끝~~~

[제말이그말]

부자에 대한 찬양과 가난한 자에 대한 경멸(특히 가난한 시댁)과 명품에 대한 집착과
귀티에 대한 동경이 주를 이루는 82에서 진보를 들먹이며 비판에는 아예 귀를 틀어막고
정치인에 대해 닥치고 무조건 지지 외치는 것 보면 그 이중성에 그냥 어이가 없을 따름... 22222222222222

[..]

제말이그말//

82의 회원이 얼마인가요?
정치인에 대한 닥치고 무조건지지가 박근혜인지? 안철수인지? 문재인인지? 이정희인지 ?
헷갈리지만 진보에 대한 비판 운운한것 보니까
박근혜는 빼놓고로 보이네요.

명품, 가난한시댁에 대한경멸, 부자에대한 찬양을 했던 사람들이
진보였다는 증거를 좀 보여주시겠어요.
82에서 정치적인 진보적인 댓글단 사람들이 그렇게 했다는것이 잖아요. 님들은..
그예를 보여주세요.
저도 가난한시댁에 대한 반감, 부자에대한 찬양, 명품집착
이런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박근혜나 새날은 절대 상식적인 집단이 아니어서 반대하는
사람이거든요.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님들이 이야기하는 정치적인 진보 82네티즌이 그렇게 했다는
증거를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같은 생각인 58 윗님이 이야기해도 좋구요^^

[부산에서 살자]

난 일편단심 민들레
에고
이편단심이군
문재인님
둘이 합심해서 단일후보 추천
누구라도 되시오
문재인도 좋지만 전국적인 호응이 떨어질까봐
나혼자만의 선거운동도 미약하고
안철수으로의 표는 10표예약중

[그래도..]

아무리 정치적 기반이 약해도
대다수의 약아빠지고 닳아빠진 정치인보다
안철수를 지지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