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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친구

,,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2-07-24 22:52:48

아들이 고등학교때 일인데요

 

아들한테 들었어요,,아들친구가 담배를 피우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담배피웠는줄 알고 오해를 했나봐요

 

그래서 선생님이,,아들친구보고  너 담배 피운거 아니까,,이리와?? 했더니

 

아들 친구가,,저 안 피웟거든요??

 

선생님:: 아니 이노무 자슥이 내가 다 알고 왔는데 왜 거짖말 하는거냐 하면서 아들친구를

 

때릴려고 손을 올리니,,아들친국,,,어허,,선생님 왜 이러세요,,(선생님 손목을 잡으며)

 

확실하게 알고서 폭력을 하시든지 하세요,,,정말 제가 담배피웟다면 선생님 화 풀릴때까지

 

맞아드릴께요,,하니까..

 

선생님이 손을 스윽 내리더랍니다,,,

 

 

IP : 59.19.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7.24 11:06 PM (123.123.xxx.230)

    빗자루 다섯개 부러질 때까지 학생 때리던 담임이던 수학선생이 생각나네요.
    30년이 지났는데도 이름이 안 잊혀집니다.
    저 여고 다녔습니다.
    지금이라면 아이들 다 핸펀으로 동영상 찍고 학교는 뒤집어지고 그랬겠죠.
    그 땍 아무도 말리는 이 없던 아주 슬픈 시대였습니다.
    종업식 때 담임이 악수하자고 손 내미는데 아무도 악수를 받아주지 않았다는...
    아이고 생각할수록 열이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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