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에
'12.7.24 10:14 PM
(125.187.xxx.175)
날 더워서 오는 길에 쉬었나 보다 했더니 자기애만 먹지 말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 먹으라고 보냈다고요?
뭐 그런 사람이...
2. 으악
'12.7.24 10:15 PM
(220.116.xxx.187)
욕 해도 되죠 ? ㅆㄹㄱ 같은 년도 애새끼 낳아서 키우네요 .
3. 블루
'12.7.24 10:15 PM
(220.93.xxx.95)
에휴........
솔직히요 선생님을 무시하는 행동이잖아요...
나중엔 음식같은 거 차라리 정중히 사양하세요
맘 상하고 몸상하십니다.....
4. 에휴
'12.7.24 10:21 PM
(211.49.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이래저래 너무 갑갑하네요 .
오늘 팔이에서만도 갑갑하고 비상식적인 일 당한분들 여럿 봤어요.
그만큼 미친것들이 넘쳐난다는 뜻이겠죠?
원글님 정말 위로드려요.
5. ...
'12.7.24 10:21 PM
(218.236.xxx.183)
진짜 벼락 맞을 인간들이네요 ㅠㅠ
그런 사람들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벌 받을거예요...
6. 00
'12.7.24 10:23 PM
(203.254.xxx.192)
진짜 미친인간들 많네요,,
아무리 지랄도 풍년이라지만,,,
뭐 저런,,,아이고,,진짜,,,
위로말씀드립니다. 힘내세요,,,
7. 원글이
'12.7.24 10:23 PM
(122.35.xxx.36)
이래서 82에 글 올리고 하나봐요. 저 눈물나요. 무지 따뜻해서..다들 고맙습니다.
소주 고만 마시고 푹 자야겠어요. 답글주신분들 정말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8. ⊙○⊙
'12.7.24 10:24 PM
(1.210.xxx.81)
문자를 보내세요
상한떡 댁 아이 제외 하고 다 먹었습니다.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걱정이되네요.
울 딸 요즘 유행하는 장염 때문에 지금 병원이네요
부페음식 먹고 탈이 났는데..
9. 헉
'12.7.24 10:26 PM
(175.223.xxx.41)
아무리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지만 별 인간 다 있군요 이런글 볼때마다 정말 자식 잘키워야겠단 생각도 들고 아이앞에서 행동 잘하잔 생각 듭니다 휴..힘내세요
10. 참내
'12.7.24 10:28 PM
(112.151.xxx.216)
아줌마들 음식 버리면 저승에서 죄받는다는 둥 하면서 남한테 지들이 안먹을 음식 막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생색은 엄청 내고~~지들 저승에서 죄안받을려고 남한테 상한 음식, 찌꺼기 음식 주냐?
그리고 미혼들이 음식 남기고 그런거 보면~눈에서 레이져 나올듯이 노려보고 욕하데요...그럼 자기들은 정말 조금의 음식물도 안남기고 매끼니 접시를 핥기라도 하나...?
11. ....
'12.7.24 10:28 PM
(220.76.xxx.212)
우와.......
우와.......
우와.......
말이 안나오네요.
우와.......
12. 위로드립니다
'12.7.24 10:30 PM
(118.36.xxx.178)
정말 이해 못할 학부모 많지요?
아이가 예뻐도 부모가 진상이면
아이도 미운 법인데..
원글님 글을 보니 님은 참 좋은 선생님..
복 받으실거에요.
그리고 저라면 문자 한 통 넣겠습니다.
갑과을의 관계라 하지만
상하의 관계는 아니니까요.
13. ....
'12.7.24 10:31 PM
(121.138.xxx.42)
원글님 맘상해 하지 마세요.
그 여자는 그저 그런 못된 사람일뿐 원글님이 잘못한거 없어요.
에잇...*&^%$##썅욕을 하고 싶어요!!!!!!!
14. ......
'12.7.24 10:35 PM
(124.216.xxx.76)
혹시라도 떡 먹은애들 배탈났다고 하면 그 집 엄마가 준거라고 사실대로 얘기하세요 선생님이 뒤집어 쓸순 없잔아요
엄마들이 학교선생님만 무사워하고 학원샘들은 우습게 보는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잠깐 학원을 다녔었는데 세상에서 재일 무서운 사람들이 아이가진 엄마들이더군요
15. 오만과편견777
'12.7.24 10:36 PM
(175.223.xxx.20)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고 했죠?
정말 복수하고 싶어지네요.
16. 그엄마 웃기네요
'12.7.24 10:37 PM
(125.177.xxx.190)
진짜 진상이예요.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가기 귀찮았나봅니다. 에휴..
원글님 진짜 속상하셨겠다..
저도 욕해드릴게요. 얼른 기분전환하세요.
에잇.. 말미잘 ㅆㅂ*^&**(!!!
17. ,,,,,
'12.7.24 10:39 PM
(183.101.xxx.207)
세상에 미친 인간들 많네요. 어찌 상한 음식을 선물로. 요즘 날씨가 더워서 떡이 상했나 했더니 알고 줬나보네요. 누군가 탈이 나면 사실대로 밝혀 버리세요. 진짜 못됐다.
18. 과외비를 잔돈으로
'12.7.24 10:46 PM
(182.209.xxx.13)
수학 공부방을 하던 때 한과목 가격밖에 안되는 가격으로 영수 두과목을 일주일 내내 해달라고 하길래 거절했더니 과외비를 천원짜리로만 보냈더라구요..저도 애들은 좋은데 엄마들 상대하기 싫어 과외 관뒀어요..
토닥토닥..힘내세요..
19. 나무
'12.7.24 10:48 PM
(211.246.xxx.18)
에라이 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먹을 냔 ㅡㅡ
20. ..
'12.7.24 10:50 PM
(175.202.xxx.94)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ㅠㅠ
21. ..
'12.7.24 10:50 PM
(110.12.xxx.121)
그 아주머니 그렇게 살면 부자되나요??
22. 햐
'12.7.24 10:59 PM
(121.161.xxx.44)
본인 스스로를 나는 인간말종 저질이네 광고하고 다니는 쓰레기 여자네요
주고도 욕듣는거 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는거 같아요
내 자식 맡기면서 그러고 싶을까……
23. 개구리
'12.7.24 11:13 PM
(222.112.xxx.222)
저 욕좀할께요
야이 미친dfkosp dgih #@*$)(~~기운내세요-_-
저도 아이들 과외 많이 해봤지만 별사람이 다있고
그 부모님 아래서 배운아이들이 소름끼치도록 비슷한 사고를 갖고 자라더라구요
저는 인격수양 많이 해서 결혼하고 아이낳으려구요
남의 인생에 폐를 끼치지말고 자기들끼리 상한떡 나눠먹으며 오손도손 살기를..
24. ...
'12.7.24 11:13 PM
(221.141.xxx.5)
아 ㅠㅠ 글만 읽어도 기분 나쁘네요 ㅠ 그딴식으로 살면 기분 좋은가요???
떡 먹은 사람들 배탈같은거 안나길 바랍니다 ㅠ
25. 어떻게
'12.7.24 11:15 PM
(58.224.xxx.19)
사람이 그럴까요?
저도첨엔 그냥 요즈 날더워 반나절만에도 떡이 상했겠거니..일줄알아써요
그 학부모 세상 살이 길게 못보네요~.. 그러니 그렇게 죄를 짓지...
허이구~
26. 촤미라미맘
'12.7.25 12:08 AM
(115.140.xxx.194)
힘내세요..
내아이의 선생님은 엄마에겐 디 하늘같은 스승입니다.
늘 감사히 생각하는 다른 엄마들을 생각하시며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생각하시어 간식은 받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27. 헉
'12.7.25 12:14 AM
(125.186.xxx.63)
쉰떡 버릴꺼 선생님한테 보내 생색이라도 내고 싶었나봐요. 어머나.
28. ..
'12.7.25 12:25 AM
(116.33.xxx.154)
좀..경제적으로 어려운 동네인가봐요
진짜 엄청나네요...
29. 에휴...
'12.7.25 12:34 AM
(211.247.xxx.174)
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
기운내세요..
30. 위로
'12.7.25 12:49 AM
(211.217.xxx.156)
정신이 상한 사람들이네요.
곱씹을 가치도 없어요. 씹어버리세요
31. 진짜
'12.7.25 1:09 AM
(99.187.xxx.8)
애키우는 여자가 저러니 문제 에요.
부모가 저 따위인데 지 애가 잘 되길 바라나요.
진짜 미친년 많네요.
32. --
'12.7.25 1:28 AM
(175.208.xxx.86)
이제라도 아셨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상한 떡을 가져가라 한 부모들이 부끄러워하고 괴로워해야지
왜 원글님이 괴로워하세요?
측은하게 생각하세요.
공부방이라서가 아니라 학교에도, 사람들 모인 곳엔 그런 **들이 꼭 섞여 있어요.
자기 자식들이 보고 배우니
몇년 후, 몇십년 후 제 자식들에게 고대로 당합니다.
강해지세요. 예쁜 애들 봐서라도.
33. ,,,
'12.7.25 2:25 AM
(119.71.xxx.179)
진짜, 사람이 자식낳아 키우는게 아니라, 짐승이 새끼친거같네요--
34. 상한 음식은..
'12.7.25 2:34 AM
(218.234.xxx.76)
자기나 먹지 왜 남한테 주고 그럴까요?
물론 저도 약간 맛이 간 음식은 그냥 잘 먹어요. 장이 튼튼한지 그래도 별탈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상한 음식은 나나 먹는 거지, 남한테 그걸 어떻게 먹을라고 주는지..
35. 원글님 토닥토닥~~
'12.7.25 2:35 AM
(67.170.xxx.94)
자기 먹긴 싫고 버리긴 아깝고 남주는 인간들 있어요
동네 아이 친구 엄마가 백화점에서 수박 샀는데 맛이 이상하다고
반통을 우릴 주더군요 보기에도 벌겋게 상한 수박
잘라 먹어보니 맹탕에 먹을수가 없었어요
자기도 먹어보고 이상한걸 절 주다니...
음식 쓰레기 버리는거 젤 싫어하는데 수박 버리느라 여름에 짜증 났던 기억.....
또 하나 우리 시엄니
오래된 냉장고 음식 저 먹으라고 다싸줍니다
유통기한만 하루 넘겨도 안먹는 저에게
정말 버려도 시원찮을 음식 바리바리...
누구입은 입이고 누구입은 쓰레기통이냐~~
36. ..
'12.7.25 2:46 AM
(2.96.xxx.127)
원글님 힘내세요! 지금은 속상하시겠지만 더더더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저도 얼마 살아보진 않았지만 정말 내가 남한테 서운하게 하거나 속상하게 하면 다른 사람한테 비슷한 방식으로 받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겸손함을 배우나봐요. 지금 이렇게 속상하시겠지만 사랑으로 열정으로 열심히 공부방 운영하시고 속상하시는 일은 여기다 다 푸세요... 원글님 화이팅~
37. 그런 마인드의 사람 같지 않은 사람들. .
'12.7.25 6:43 AM
(58.238.xxx.235)
의외로 많은것같애요
나만, 내가족만 안전하면 된다는 무서운 마인드
결론은 그런 족속들 상종 안하는것 밖에 답이없다는게 더 슬프다는...
38. 아...
'12.7.25 8:15 AM
(116.36.xxx.237)
울 시어머니도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상해가는 음식도 바리바리 싸주시는데...
음식에서 쉰 냄새가 많이 난다고 전화드리니..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갖다 주라고..
그 다음 말이 대박...
" 그 이들은 저런 일 하면서 장이 튼튼해졌으니 먹어도 된다.."
39. 저도
'12.7.25 9:08 AM
(211.253.xxx.18)
애들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데
원글님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참 별별 인간들 많습니다.
그래도 애들 이뻐서 할 때는 열심히 했는데
한번 그만 두고 나니 절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 치떨리던 기억때문에 다시는 안해요.
위로 드려요..
40. ㅠㅠ
'12.7.25 9:20 AM
(124.56.xxx.92)
정말 미친 아지매들 많네요.. 상한떡인거 알고 어떻게 보내나요? 애 앞에서 그럴땐 선생님은 쓰레기통이 아니다 하고 버려버렸어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저도 애들 가르치는 일 해요.. 어제 저를 무시하는 상황을 보다보니.. 정말 속상하고 맥빠지더라구요.. ㅠㅠ
애 가르치는 일.. 엄마들이 애 앞에서 무시하니 애들도 역시 그러네요..
정말 힘드네요
41. 파란장미
'12.7.25 9:20 AM
(49.132.xxx.229)
글쓰신분의 고운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는데.. 안쓰럽네요...
저도 아시는 분이 반찬 싸 준다고 싸 주셨는데...
딱 보니 냉장고에서 한참 있는 거 준 거 같은..
상한 건 아니지만. 그 오랫동안 냉장고에 있었던 거 같은 냄새 팍..나고...
그냥 다 버렸습니다... 아깝다는 생각도 안 했네요...
그리고 반찬 주신 분께는 잘 먹었다고 인사했네요...
(속에서 천불났지만 참았습니다..-_-)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씁쓸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친정에서 만들어준 유자차라고 주는데..
딱 먹어보니.. 이건 유자차가 아닌 설탕차.. -_-;;
것도 그대로 버렸네요..
이제는 딱 보고 냄새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생각하면 그냥 버립니다..
옛날에는 아까워서 엄마들이 먹고 했는지 몰라도 요즘은 그런 세상도 아니니..
42. 에휴
'12.7.25 9:27 AM
(180.71.xxx.53)
학원하면서 진짜 진상엄마는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 끊이지 않는다 생각했는데
상한떡까지... 것도 자기애는 안먹이는..
애들 가르치는거 좋아하고 학원 수입도 꽤 괜찮았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서 접었어요
다시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치이는 직업이에요
원글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43. ...
'12.7.25 9:41 AM
(110.14.xxx.164)
세상에 모르고 보냈나 했더니...
뭐 그런 사람이 있나요
안보낸다고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요
에고 도대체 엄마들이 다 왜 그모양일까요
자기 자식 가르치는 분에게 조심스럽지도 않은지
44. 루루~
'12.7.25 9:56 AM
(175.214.xxx.175)
정말 세상에 미친 XX 같은 사람들 맞네요. 그걸 고대로 배워서 자식들이 또 그런 사람이 되는 거겠지요...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워요.
45. 어머
'12.7.25 9:59 AM
(171.161.xxx.54)
멘붕오네요;;;;;
자기랑 자기 애 외의 사람들은 사람으로 안 보이나봐요;;
46. 어억
'12.7.25 10:12 AM
(125.185.xxx.153)
우와 진짜 막장드라마에서도 안다뤘던 막장의 최고봉이네요;;;;;;;;
어째 그런 인간이 다 있대요 ㅠㅠㅠㅠ
기가 막힌다는 ㅠㅠㅠㅠ
차라리 낚시였음 좋겠습니다 ㅠ 근데 아닌 것 같아서 더 기가 막히네요.
원글님 뒷목 잡으셨겠어요. 위로드립니다.
47. ss
'12.7.25 11:02 AM
(124.52.xxx.147)
저도 한때 과외한적 있는데 지식을 전달하는 일은 너무 즐거웠지만...... 생각보다 정신이 피폐해지더군요. 지금은 다른 일 하는데 그때에 비하면 너무 편하네요.
48. 에구...
'12.7.25 11:13 AM
(180.67.xxx.11)
제가 다 속상하네요.
힘 내세요.
49. 헐
'12.7.25 11:37 AM
(112.144.xxx.22)
-
삭제된댓글
음식 쓰레기를 준 거네요?
원글님 괴로워하지 마시고 그 여자 보면 그 때 주신 떡 상했더라구요..라고 꼭 얘기하세요
사람이라면 미안함이라도 좀 있겠죠
50. 헉
'12.7.25 11:48 AM
(114.202.xxx.134)
상한 걸 모르고 줬어도 뭐할 판에;;;; 자기애한텐 먹지 말라고 하고서 보내......미쳐도 더럽게 미친인간이네요. 심성이 저렇게 더러운 냔도 인간이랍시고 애새끼 낳아 키우는구나....
헐...
원글님 정말 속 뒤집어지는 거 공감갑니다. 제가 다 열불 나네요. 와 진짜 쓰레기쓰레기 인간쓰레기;;;
51. 자기 자식이 보고 배우는게
'12.7.25 11:56 AM
(218.55.xxx.199)
두렵지 않은가 보네요..
나중에 그 딸이 커서 이웃에 상한떡을 아무렇지 않게 갖다주고 가정교육잘못
받았음을 얼마나 책잡힐까요...ㅉㅉㅉ
정말 한심한 엄마입니다
전 계절바뀔때마다 과일을 한박스씩 과외선생님댁으로 배달을 시켜 보내드렸는데..
내말도 않듣는 내자식 가르치는 선생님이 고마워야 하는건 당연한건데..
그러진 못하더라도 과외선생님도 스승인데 정말 너무했어요
52. 아...
'12.7.25 12:12 PM
(121.186.xxx.232)
정말 맹박이 같은 쓰레기들이 있긴 있네요
어찌 저럴수가???
53. 아
'12.7.25 12:22 PM
(210.217.xxx.82)
이런 쓰레기같은 ...욕해서죄송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거 참 중요한거 같아요.
가끔 이렇게 인간으로써 상식밖의 일을 하는 인간들을 보면..
제가 떡 해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슬퍼하지마세요. 저런 인간한테 화를 내는것 자체도 아깝네요.
54. 문자
'12.7.25 12:22 PM
(121.186.xxx.232)
보내세요
떡 잘받았고
아이들과 잘 나누어 먹었는데
댁의 아이가 뒤늦게 쉰떡이라고 본인은
먹지말라고 엄마가 말했다고 했는데
다른아이들 더운날씨에 탈날까봐 걱정된다고
응급조치는 해서 아이들 귀가 시켰는데
좀 지켜봐야 될것 같다고
문자 보내세요
미친 지자식만 안먹이면 다라고 생각하니
세상이 이모양 이꼴이 되는게지...
55. ;;;
'12.7.25 1:14 PM
(210.118.xxx.115)
나중에 아이들에게 문제 생겼을 경우 치료비 청구는 그쪽으로 보내겠다 하세요.
요즘은 뇌가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56. 진짜아줌마
'12.7.25 1:36 PM
(210.90.xxx.249)
그아이가 보고 배울꺼에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도 많코 이해 불가능한 이야기도...
너무 맘 상해마세요
같이 맘이 아프네요...
57. 나쁜심뽀~
'12.7.25 1:49 PM
(180.66.xxx.93)
참 별별 사람 다 있지요.
아는분의 집주인이 국을 많이 끓였다고 한냄비주길래
먹다보니 맛이 이상...
그래도 먹을 만하니 줬겠지 했는데 (자취하는 직장인이였음)
담날 혀가 얼얼...
집주인이 국 어땠어? 우리식구들이 혀가 아려서 잘 못먹더라구.그집은 잘먹네?
더 줄껄 그랬나?그렇게 말하더라고..
58. 비슷한 경험...
'12.7.25 3:23 PM
(124.49.xxx.160)
저도 과외..학생 가르치는데 방문해서..
꼭 먹다 남은 오래된 빵 저만 주면서 먹으라하고...(아이가 얘기해줘서 알았죠...그저께 사서 실컷 먹어서 자기는 안먹는다고,,,맛도 좀 이상하더군요..생크림) 자기애랑 저랑 음료를 다른거 주고...
사은품 허접한거 선물이라고 주고...날짜임박한 고객사은품 적힌거 나 혼자 먹으라고 주고...그런 엄마들 자주 있어요...많이 황당하죠...좀 슬프죠..안먹기도 그렇고..남감하기도하고...
힘냅시다~~ 안그런 분들도 있으니...
59. ,,,
'12.7.25 4:44 PM
(119.71.xxx.179)
떡 먹은 아이들이 집에가서 엄마한테 야기했을테니, 그 아줌마들이 욕 대신해줄듯 ㅎ
60. 세상이점점
'12.7.25 5:22 PM
(175.113.xxx.133)
세상은 넓고 별별 사람도 많다.
61. 날씨가 더우니
'12.7.25 5:26 PM
(152.99.xxx.11)
별 여자가 다있네여
그나저나 글쓰신분 소주마시고 편안하게잘 주무시나 봐요~~ㅎㅎ.
62. 이상한사람들
'12.7.25 9:10 PM
(180.66.xxx.21)
아이 학원에서 어떤 엄마가 영양제를 막 입에 넣어주면서 자기 딸한테 유통기한 다 된거니까 빨리 친구들 나눠주라고 하더라구요.
살다가 보니까 자기들은 안먹을 쓰레기로 생색내려는 못된 인간드링 있더라구요.
63. 진짜
'12.7.25 10:35 PM
(118.221.xxx.100)
안어려운 직업 있을까마는,,애들과 엄마들 상대하는것도 정말 피곤해요,,
대학 교수쯤 되야 알아서 조아릴까,,요즘은 학교 선생들도 구타당하는 시대에 뭘 바라겠어요,
토닥토닥,,진짜 맥 풀리시겠어요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