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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살다가 오피스텔로 이사왔는데요..

답답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2-07-24 20:10:59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몇달전에 오피스텔로 이사왔는데요 정말 숨막혀서 못살겠어요...ㅠㅠ

아파트 살때, 작년여름엔 에어컨 틀은날이 3-4일이나 될려나...

맞바람쳐서 그렇게 덥다는 생각 안들었거든요...

근데 올여름만 그런건가요? 유난히 덥고 숨막히네요...

집에 있을땐 거의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야지 안그러면 더워서 못살겠어요...

그리고 베란다가 없으니 집안에다 빨래 널어놓는데 답답해요... ㅠㅠ

그리고 환기도 잘안되고 ㅠㅠ

베란다가 너무 그리워요...내 다시는 오피스텔에서 살지않으리~~ㅠㅠ

IP : 222.232.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글이다~~
    '12.7.24 8:20 PM (180.70.xxx.92)

    저도 첫해 오피스텔 살던때...
    4월 부터 에어컨 틀었습니다. 동향이였는데 장렬하는 태양빛에 타 죽을것 같았거든요.
    마파람이 안치니 공기 순환도 안되고...

    올해로 4년차인데... 그럭저럭 살고 있는데
    오피스텔 전기료 가정용으로 바뀌고 동네 은행 나드리가 많아졌네요.

    유리창 많고 베란다 없어서 진사광선 장렬하고 전기료 비~~싼 오피스텔... 비~~추!!

  • 2. ..
    '12.7.24 9:42 PM (119.193.xxx.97)

    살아보니까..오피스텔은.. 자취 시작하는 여자한테 좋은거 같아요..
    풀옵션에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이 갖춰진) 출입구나 세대별 보안이 잘되서 안전하고, 규모가 큰 건물같은경우 운동시설이나 편의점 마트가 들어와있어 생활이 편리해요.
    베란다가 없고 복층으로 창이 넓은 경우.. 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지않는 불편함이 있어요..

    아파트는 자취 처음일때는 가전이나 가구를 구비하려면.. 금적적인 부담이 좀 되죠..

    그래도..전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이 좋아요~ ^^

  • 3. 죽음의 열기
    '12.7.25 10:13 AM (211.234.xxx.79)

    저두 오피스텔 살때 앞면이 다 유리창이라 그런지 온도계가 34-35였어요
    정말 에어컨 없으믄 쪄 죽는거죠

    위로가될지 모르지만 겨울은 안 춥더라구요
    양말신고 카펫 깔고 보일러 거의 안 켜구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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