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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지밥 맛있네요^^

Turning Point 조회수 : 11,590
작성일 : 2012-07-24 19:59:19
베스트에 오른 가지밥..
7분도미 2컵 불렸다가 텃밭 가지 4개 썰어넣고
냄비밥 해 줬더니 5살, 7살 두 딸내미 한그릇씩 앉은 자리에서 뚝딱이네요.. 저흰 간장에 비비지 않고 신김치, 부추김치 등등을 얹어먹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텃밭에 가지 모종 10그루 정도 심었는데 상상 초월할만큼 가지가 나오고 있거든요.. 처리 방법이 생겨 반가워요~~
IP : 110.70.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별
    '12.7.24 8:08 PM (223.62.xxx.47)

    와 해먹어봐야겠네요

    가지가 처치곤란이시면 가지전도 해드세요
    길고 얇게 저미듯 썰어서 밀가루 물 계란 석어서 만든 반죽 입혀서 구우시고 국간장에 찍어 먹으면 완전 맛있어용 ㅋㅋ

  • 2. Turning Point
    '12.7.24 8:10 PM (110.70.xxx.27)

    가지전도 있군요..
    텃밭부추가 비오고 난 다음 미친듯 자라서 부추부침개 이제 질려요..가지전으로 옮겨타야겠다.. ^^

  • 3. 저흰 2모종
    '12.7.24 8:10 PM (112.185.xxx.130)

    겨우 2모종 심었는데, 매일같이 먹어줘야 될 만큼 쉼없이 나와주네요^^
    몇개 모아서 , 가지밥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ㅋ

  • 4.
    '12.7.24 8:12 PM (125.132.xxx.105)

    우리집도 가지밥으로 냉장고에 있던 가지 5개 해치웠어요.
    그리고 알려주신 분과 다르게 원래 밥물보다 적게 잡았는데...성공했어요.
    밥이 질지 않아도 가지가 부드럽기 때문에 목막힘 없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내일은 가지 열개 사둘거에요.

  • 5. 얼음동동감주
    '12.7.24 8:14 PM (219.240.xxx.110)

    저도 내일가지사러가야겠네요.ㅎ

  • 6. Turning Point
    '12.7.24 8:15 PM (110.70.xxx.27)

    가지 모종 10개에.. 오늘만 가지 7개 땄어요.. ㅠㅠ
    나물만으론 처치곤란이예요

  • 7. 저는
    '12.7.24 8:19 PM (59.86.xxx.121)

    가지나물을 좋아해서..나물 무쳐서 비빕밥처럼 해먹었었거든요.
    그런데 그 원글님 글 읽으니 아예 첨부터 가지밥을 해서 먹으면 참 맛있겠더라구요.
    가지 애들이 싫어하는 음식인데 밥에 넣어서 밥을 지으면 먹게되고..맛도 좋고 일석이조 같아요^^

  • 8. Turning Point
    '12.7.24 8:34 PM (110.70.xxx.27)

    윗님 .. 베스트글에 간단하고 맛있는 밥 소개글이요..^^

  • 9. 표고버섯밥
    '12.7.24 9:01 PM (112.186.xxx.93)

    저두 가지밥 내일 당장 해 먹어봐야겠어요~ 표고버섯도 똑같은 식으로 해서 양념장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밥이 참 무궁무진하네요~ 가지가 좀 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맛있다니 낼 당장 실천에 옮겨보려구요

  • 10. 키톡에 예전에
    '12.7.24 9:06 PM (203.226.xxx.10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3535&page=1&searchType=se...

  • 11. 이수미
    '12.7.25 6:14 PM (211.114.xxx.92)

    왜 ? 우리집 옥상에 가지만 안 열리는지요 ?

    겨우 한개 정도 열리고 나머지는 자라지도 않고 썩어버리네요 ㅠㅠ

    나두 제가 심은거로 가지밥 해먹고 싶은데요

  • 12. ㅎㅎㅎ
    '12.7.25 6:28 PM (61.102.xxx.6)

    가지전 강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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