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문재인,안철수 각각 후보의 장단점은있죠.

dusdn0824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2-07-24 19:45:29

 

박근혜는 정치지지세력이 아주 두터우며,

정치경력이 다른후보보다는 많다는점이죠.

주로 50대이상 어르신들이 몰표가 많이 갈것입니다.

박근혜는 육영수여사 캐릭터를 모티브로 따뜻한어머니상이라는걸 강조하거든요.

대통령이였던 아버지를 보고 배운게 있어서

아마도 본인이 대통령이되면,

무서운고집과 강단으로 일을 처리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게 역사에 남겠죠.

박근혜가 여성대통령이 됨으로써, 여성정치인들도 포스트박근혜로 많이 나올것같은 예상이 듭니다..

 

안철수는 일단 20대에서 40대초반의 표를 굉장히 많이 얻을것입니다.

무릎팍도사와 힐링캠프같은 프로그램 통해 인지도와인기를얻고,

청춘콘서트와 책발간을 통해서 젊은이들의 지지층을 얻은게 특징이죠.

사실상 젊은이들이 투표를 많이한다면, 안철수가 많은득표로 이길 확률이 커요.

안철수 정치스타일은, 사회적이익, 공적이익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그런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지않을까싶어요.

안철수와관련된일화가... 안철수연구소운영할때 외국자본이 거금으로 안철수연구소를 인수하려고하다가

거절했다고 했잖아요. 그당시는 거절한게 손해였다고 쳐도,

시간이흐르고 현재 지금은 v3라는 백신을 우리가 무료로 쓸수가 있죠.

하지만, 정치적기반세력이 적고..반대파가 굉장히 많을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막상 대통령이되도, 안철수등에 칼꼽는 세력들이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이듭니다..

안철수는 정치계에서는 제 3의 물결이라고 볼수있죠.

 

문재인은 안철수랑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지금 생각하고있는것같아요.

안철수에 비해선 정치계통에 몸담은 경력이 좀더많은게 장점이 아니지않나 싶네요

하지만 문재인은 박근혜와 안철수에 비해선 지지도면에서 확연히 약하지않나 싶기도해요.

문재인은 현재는 포스트 노무현, 인자한 정치자의 면모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것같습니다.

다른정치인에 비해선 청렴한면모가 많다라는점에서 칭찬해주고싶네요.

 

IP : 118.45.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7:47 PM (211.110.xxx.248)

    닥그네가... 횟수로는 정치경력이 오래됐죠

  • 2. 미스
    '12.7.24 7:52 PM (115.126.xxx.115)

    무서운 고집과 강단...풉,,,지 아버지한테
    배운데로..타협과 소통과 상식이 아닌
    무식하고 천박하게 밀어붙여
    복원시키겠죠..지 아버지가 살던 60년대로..

  • 3. ㅇㅇ
    '12.7.24 7:52 PM (61.33.xxx.168)

    요약하신걸보자니 문재인의원과 안철수원장 반반인분이 나오셧음졸겟다는 생각이.. 상호보완적으로요.

  • 4. 마니또
    '12.7.24 8:10 PM (122.37.xxx.51)

    그럼 뭐하나요
    의정활동도 하는둥마는둥
    수첩없으면 어버버
    알듯모를듯 웃음이나 띄우고 기자에게 병걸렸나는 막말이나 하는게
    무슨 장점이나 되나요?
    단점투성이에 똥고집..

  • 5. ..
    '12.7.24 8:19 PM (115.136.xxx.195)

    박근혜 지지세력이라는것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수구꼴통친일세력들 아닌가요.
    정치를 다른후보보다 많이 했다고 해서
    정치력이 있을것 같지는 않구요. 그동안 한일이 없는것 같아서,
    아버지를 닮은 "무서운고집과 강단" 이란 독재를 할 가능성이
    많다는것이죠. 소통불가,

    역사적으로, 첫여성대통령이라는것이 뭐가 그렇게 의미있는
    일인가 싶기도 하구요.
    사실 박근혜도 검증된것은 지금까지 별로 없죠.
    독재자의 딸이라는것밖에..

    유일하게 제가 박근혜에게 인정하는것은 어려서부터 그바닥에서 커서
    권력의 권모,술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예민할꺼라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1세기 전혀 맞지않는 정치인이예요.

  • 6.
    '12.7.24 8:27 PM (27.115.xxx.44)

    여성정치인들도 포스트박근혜로 많이 나올것같은 예상이 듭니다..
    => 정말 현재도 차고 넘치는 제2, 제3의 국샹들이 우루루 배출될 생각하니
    벌써부터 뒷골이 띵하네요..
    이제겨우 제 1기, 2기 국샹 두명 힘들게 힘들게 보냈거늘..

  • 7. 대통령을
    '12.7.24 8:32 PM (125.187.xxx.175)

    불쌍한 순서로 시켜주는 것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면
    정치경력이 오래되었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없어요.
    '어떻게'정치경력을 쌓아왔느냐거 중요한거지 얼마나 오래했냐는 무의미하죠.
    아버지 닮았다는 게 장점일 수도 없고요.(쿠데타, 독재, 공포정치, 유신...)
    국가 중대사안에 대해 또렷한 자신의 생각도 없고 뒤에서 5공 망령들의 수렴첨정이나 받는 치마사장....
    상상만 해도 천불이 솟네요.

  • 8. 쓸개코
    '12.7.24 8:33 PM (122.36.xxx.111)

    학교만 오래다닌다고 우등생 되는것도 아니고..
    아버지 본 땃다가는 .. 끔직합니다.

  • 9. 그네
    '12.7.24 8:35 PM (211.201.xxx.17)

    저건 박그네의 장점이 아니죠. 그냥 그동안 유리한 환경에서 정치를 해온거죠.

  • 10. 그네
    '12.7.24 8:36 PM (211.201.xxx.17)

    박그네 자체의 장점을 말씀해주세요.

  • 11. ㅋㅋㅋ
    '12.7.24 8:39 PM (139.168.xxx.215)

    위에 헐님 ㅋㅋ
    어렵게 국썅 1기 2기
    보냈다는 말
    ㅋㅋ

  • 12. 행보?
    '12.7.24 8:52 PM (118.44.xxx.229)

    박근혜가 정치계에 이름 올린기간은 매우 길으나 이렇다할 행보는 없었지 않나요?
    큰문제나 사건이 있을때 마다 사실에 대한 본인 색깔은 드러내지않고 구체적인 언급도 피하기만 했고..
    밑도 끝도없이 장년층 지지기반이 두텁기는하나 뭔 밑천으로 대통령후보에 나오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아... 그나마 이번 5.16발언으로 본인 정치색을 밝히긴 했네요..

  • 13. ...
    '12.7.24 9:38 PM (112.155.xxx.72)

    박근혜 정치 경력이란 게 선거 때마다 잔머리 굴려서 표 모은 거 말고 뭐가 있나요?
    그리고 재산은 제일 많죠. 셋 중에.
    3조로 추정되나?

  • 14. 윗님
    '12.7.25 12:22 AM (68.36.xxx.177)

    서울대 나왔다고 유능한 대통령일리 없고. --------> 김영삼 말이죠?

    독재자 딸이라고 독재자가 될리는 없고. --------> 아버지 과오를 사과하고 반성한다는 스탈린 딸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은 부모보고 배우죠. 박그네는 성인이 되서 자기 입으로 독재자인 아버지의 길을 따르겠다고 선언까지 했지요. 헌법을 부정하고 잘못도 부정한채.


    사고 과정이 심플하신가봐요.
    본인은 서울대 나오면 다 유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서울대 나와서 나라 망치는 정,재계, 학계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신문도 안 보고 사시나.
    그리고 콩 싶은데 콩난다는 옛말을 못르시나봐요.
    김정일이 김일성 아들이라서 독재자가 될 리는 없겠죠?

    이건 악성댓글이 아니라 세상의 인간사는 일차원이 아니라는 예를 몇개 든 거니까 오해하기 마시길.

  • 15. 재앙보고 장점이라---
    '12.7.25 2:55 AM (124.54.xxx.17)

    누군가의 장점은 국민 입장에선 장점이 아니고 재앙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847 저녁에 머리감는거 진짜도움되요? 3 탈모에는 2012/07/24 1,894
131846 나이 50넘은 사람에게까지 2 가끔 2012/07/24 1,999
131845 오늘 열대야인가요? 5 .. 2012/07/24 1,708
131844 헐 안티이명박까페서 쪽지를 하나 받았는데요 5 헐헐헐 2012/07/24 2,141
131843 빅 이민정 립스틱 넘 이뻐요 4 .. 2012/07/24 2,538
131842 골든타임 짜증나요 11 토나오는현실.. 2012/07/24 3,539
131841 4살 성폭행 강력처벌 서명해주세요 4 2012/07/24 1,143
131840 이 정도면 많이 먹은 건가요? 6 ;;;; 2012/07/24 1,539
131839 아들친구 1 ,, 2012/07/24 960
131838 김포공항근처에 생신모임할 호텔부페나 근사한 식당없나요? 10 친정아버지 2012/07/24 2,850
131837 그냥 미래 대선예측해봤어요.. 4 dusdn0.. 2012/07/24 1,216
131836 가지밥 레서피를 읽다보니... 2 궁금 2012/07/24 3,575
131835 얼굴에 자꾸 종기같은 뾰루지??가 나요ㅠㅠ 뾰루지 2012/07/24 1,309
131834 글 올렸던 아짐입니다^^ 기초영문법 2012/07/24 903
131833 이 더위에 쑥뜸 떴어요.시원하네요 쑥뜸녀 2012/07/24 949
131832 갈때 내무반 동료들꺼 뭐 사가야할까요? 6 군대면회 2012/07/24 1,378
131831 서울 사시는 분들 더우시죠????? 11 서울 2012/07/24 2,816
131830 가지구이할때 기름 두르고 굽나요? 7 궁금 2012/07/24 2,303
131829 아들 때문에 멘붕이네요.......... 22 ㅇㅁ 2012/07/24 18,384
131828 세상에 햇볕이 얼매나 뜨거운지,,콩이파리가 다 탔어요 ㅠㅠㅠ 1 ㅜㅜ 2012/07/24 1,261
131827 기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음악추천좀요 된다!! 2012/07/24 472
131826 큐보로 아시는분 4 올리버 2012/07/24 1,172
131825 간장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네요 ㅋ 19 nn 2012/07/24 4,277
131824 집이 서향입니다. 집이 달궈졌어요 4 ㅇㅇ 2012/07/24 2,729
131823 룰라의 눈물 2 존심 2012/07/24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