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어요?

... 조회수 : 5,606
작성일 : 2012-07-24 18:35:53
천사의선택을 보고있는데요. 이건 장서희 나왔던 드라마에 버금가는 이상한 드라마네요. 막장을 넘어선 그 무엇! 이고만요. 
장서희 나왔던 드라마는 그나마 대사라도, 그나마 출연진들 연기라도..괜찮았는데..이건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네요. 것도 재능없는 만화가의 습작작품 같아요..
그런데 어이없어하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이 마력은 뭐래요. ㅋㅋㅋㅋ
IP : 211.243.xxx.1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7.24 6:39 PM (110.8.xxx.71)

    딴말인데 예전에 문성근이 출연한 천사의 선택이란 들마도 있지않았나요?
    어릴때라 기억은 안나도 굉장히 재밌게 시청한 기분이 들었던 작품...

  • 2. 00
    '12.7.24 6:40 PM (203.254.xxx.192)

    이 드라마가 최고지요,,
    완전 병맛으로 보는 드라마,,근데도 중독적이에요,,엄청난 마력의 드라마,,

    연기자들이 시트콤으로 착각하고 연기를 하는 건지
    열심히 하는 발연기도 장난 아니고
    진짜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죠,,,

    시트콤 본다 생각하고 봐요

  • 3. 자갈치
    '12.7.24 6:40 PM (211.36.xxx.233)

    ㅋㅋ저도 어이없는데 자꾸보게 되네요~전 사촌언니랑 이모 나올때가 젤 웃겨요~

  • 4. 00
    '12.7.24 6:41 PM (203.254.xxx.192)

    문성근 신애라 나온 드라마 지요,,

  • 5. ㅡ.ㅡ
    '12.7.24 6:46 PM (125.181.xxx.2)

    지금 생각하니 아내의 유혹은 막장계의 걸작입니다.

  • 6. 미네랄
    '12.7.24 6:46 PM (112.154.xxx.49)

    울딸이랑저랑아침에보고 아이학교가고저는직장가고,, 바빠서 못본거는 오후에 딸아이친구들한테물어본다는,,, 막장이면서중독성있어서,,

  • 7. 투덜이스머프
    '12.7.24 6:47 PM (14.63.xxx.81)

    저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요.
    아니 tv자체를 잘 안보는데요.
    어쩌다 아침에 한 두번 보다가
    매일 빠지지 않고 봐요.
    너무 중독성있어요. 윗분 말씀하신 마력의 드라마...

    제가 남편에게 이발소 그림같은 드라마라고 했네요.^^
    단순한 습작같은 드라마요.
    내용도 너무 황당하고 뻔하지만
    요즘 아이들 입시문제로 가슴이 많이 답답한데요.
    꼬이는 거 별로 없고
    꼬여도 그 회, 아니면 그 다음회에 주인공이 이기는 걸로 풀리니
    아무 걱정 근심없이
    시원하게 봅니다.
    제가 이런 수준의 드라마를 볼 줄은....ㅋㅋ

  • 8. ..
    '12.7.24 7:08 PM (14.35.xxx.24)

    이거 보다가 노란복수초보면 무슨 명작드라마 보는것 같아요 ㅋㅋ

  • 9. 맞아요
    '12.7.24 8:34 PM (121.157.xxx.196)

    노린복수초 넘잼나죠
    다들연기잘하죠

  • 10. ㅎㅎㅎ
    '12.7.24 8:52 PM (119.149.xxx.76)

    댓글 보며 큰소리로 웃었어요ㅎㅎ
    저도 맬 아침 즐겨본답니다. 남편한테 구박 받으며ㅋ 속으로 스스로를 욕하면서리ㅋ
    그 강유란인가하는 애는 왜그리 혼잣말을 한대요?ㅋㅋㅋ

  • 11. 가끔 보는데
    '12.7.24 9:03 PM (110.14.xxx.215)

    차원을 넘어선 어이없음에 컬트로 봅니다.

  • 12. ...
    '12.7.24 9:15 PM (211.243.xxx.154)

    오늘 보다보니 메이크업도 옷도 다들 요상하고요. 모델로 뽑히는것도 너무 어이없구요. ㅋㅋㅋㅋㅋ 큰회사라는데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씩. ㅋㅋ

  • 13. 저 자신이 한심타
    '12.7.25 5:52 PM (211.253.xxx.34)

    생각하면서 보는 드라마 ㅎㅎ
    막장의 최고봉!
    유란이 남편은 코믹의 대가 ㅋㅋ
    이건 발로 쓰는 연애편지 수준

  • 14. ...
    '12.7.25 7:22 PM (211.243.xxx.154)

    ㅋㅋㅋ 오늘은 일부러 노란복수초 찾아보는데 완전 명작이네요. 근데 이것도 완전막장. 캭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7 급해요 멜론배꼽부분이써요 1 내일은 희망.. 2012/10/03 932
159556 정말 이상한점 시어머니 2012/10/03 895
159555 부채춤에 입을 이런 한복 어디서 구입하나요? 5 조언부탁 2012/10/03 1,529
159554 나에게 82쿡이란? 21 알고싶어요~.. 2012/10/03 1,753
159553 꼬지 다들 하시나요? 29 궁금 2012/10/03 5,004
159552 긴글) 고부갈등과 아버지등등의 집안일에 대한소고. 25 나님 2012/10/03 4,839
159551 길냥이 새끼들 3 gevali.. 2012/10/03 1,391
159550 이런데 처음으로 글올리는데, 너무 답답해서.... 2 의지 2012/10/03 2,114
159549 친구땜에 맘이 너무 상했어요 24 휴우 2012/10/03 9,926
159548 말린고추는 어떤 과정이 더 필요한걸까요 3 별걸모르는아.. 2012/10/03 1,735
159547 아이들 아이스케이트 몇세부터 시작하나요? 3 ... 2012/10/03 1,327
159546 안철수 서교수 둘 다 바른 논문 , 노문에 오류 없슴 15 금호마을 2012/10/03 1,491
159545 세상은 아름답고 따뜻합니다! 허그네이션 2012/10/03 1,138
159544 마이너스 통장이 얼마 안남았네요 8 무엇을 위해.. 2012/10/03 3,779
159543 내가 박근혜를 반대하는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이것? 3 호박덩쿨 2012/10/03 1,795
159542 이런 딸아이 그냥 냅두시나요?? 5 속터져요 2012/10/03 2,483
159541 안녕하세요. 동생과 속상한 일이 있어서 끄적입니다ㅠ 13 누자베스 2012/10/03 5,033
159540 시어머님도 늙어가시네요. 4 sue 2012/10/03 2,415
159539 7광구 참~ 3 몰랐네 2012/10/03 3,183
159538 최고의 노후대책은 단명? 댓글 보고 5 패랭이꽃 2012/10/03 2,975
159537 7광구 망했던 영화인가요? 5 2012/10/03 2,709
159536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집정리 어떻게 하나요? 4 가을바람 2012/10/03 4,585
159535 좀전에 승승장구 탁재훈씨 너무 별로네요 13 역시네 2012/10/03 7,590
159534 일본어하실줄 아는 분?? 급해요. 4 ... 2012/10/03 1,661
159533 셋째... 미칠거 같아요. 46 미치겠어요 2012/10/03 60,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