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작년도 엄청 더웠지 않나요?

재작년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2-07-24 18:26:41
작년은 그정도는 아니었던것 같고 
재작년 여름 근 10년만에 제일 덥니 그랬던것 같은데...
재작년도 엄청 더웠지 않나요?
IP : 121.146.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7.24 6:29 PM (110.8.xxx.71)

    작년도 거리다닐때 찜통같다는 느낌을 받긴해서... 제 생각엔
    안 더운 여름은 없었어요. 재작년은 제 몸이 기억을 못하니 ㅋㅋ

  • 2. 방울
    '12.7.24 6:53 PM (115.136.xxx.24)

    작년이랑 재작년은 여름내내 비가와서.. 온도가 높았다기보다는
    습도가 높아서 더웠죠

  • 3. ..
    '12.7.24 7:53 PM (1.247.xxx.134)

    맞아요 재작년은 진짜 살인적으로 더웠고
    작년은 장마기간이 길어져서 비가 많이 왔고 습도가 높았고
    재작년 보다는 덜 더웠어요

    저는 더위를 엄청 타는데 올해는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거 같지 않네요
    열대야가 이어져서 밤에 잠도 제재로 못자고
    아침부터 푹푹 찌고 그런 더위는 아직 아닌것 같아요

  • 4. 유빈맘
    '12.7.24 8:21 PM (116.38.xxx.86)

    제 기억에 무더웠던 여름의 첫 기억은 1990년이에요. 고3때라서 확실히 기억. 교실에 에어컨도 없던 시절이라서 정말 죽을 지경이었지요.
    가장 더웠던 여름은 1994년이고요(1993년 여름이 선선했어요. 그래서 더 비교되었는지도...),
    그 이후로 기억이 잘 나지 않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거의 매년 더웠던 것 같아요.
    특히 더웠던 여름은 2006년과 2010년이고요, 작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렇지 기온은 재작년보다 낮았던 것 같아요. 올해도 만만치 않네요. 지구 온난화가 정말 맞나봐요...

  • 5. ~~
    '12.7.24 9:10 PM (125.187.xxx.175)

    1994년에 고3이었어요. 징그럽게도 더웠죠.
    요즘은 더위 자체도 그렇지만 확실히 오존층이 얇아졌는지 햇살의 따가움이 엄청나요. 살갗을 홀랑 태울듯 강렬해요.

  • 6. 제 기억
    '12.7.24 9:25 PM (112.153.xxx.36)

    미치도록 더웠던 해가 김일성 죽었다던 그 해
    그리고 2010년.
    우리나라가 기본적으로 고온다습(무더운)이 기본이기에 온도가 올라가면 불쾌지수 엄청 높고 생활하기 힘들죠.

  • 7. ....
    '12.7.24 9:30 PM (182.211.xxx.203)

    저기 위엣분.. 저도 94년도 더위 얘기하려고 들어왔어요^^
    전 그때 20대초반 회사다닐때였는데요. 그해 여름 정말 장난아니게 더웠죠.
    거의 매일 냉면이랑 열무국수로 점심을 먹었던것 같아요.
    열무국수먹다가 김일성 사망뉴스보고 뭔 큰일나려나 걱정도 했었죠.
    어찌나 더웠는지 메로나 아이스바가 불티나게 팔렸던 기억도 나네요.

  • 8. 진짜
    '12.7.25 9:55 AM (222.107.xxx.181)

    94년 여름 갑.
    체온보다 높은 온도였어요.
    38도.
    너무 더워서 밥맛도 없고
    살이 2키로쯤은 빠졌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53 끝난줄 알았더니 3 끝난줄 2012/08/28 2,069
146452 이런 날씨에 길고양이 밥먹으러 나올까요? 15 냥이 2012/08/28 1,829
146451 이상득은 제대로 구치소 생활하고 있나요? 3 이와중에 2012/08/28 2,319
146450 테잎 떼었는데 다시 붙여야 하나봐요 7 급한성격 2012/08/28 2,942
146449 태풍 지나가고 잠잠해진것 같아서...(그나마 비가 안 와서 다행.. 햇볕쬐자. 2012/08/28 1,317
146448 뽐뿌에 휴대폰.... 12 뽐뿌~~ 2012/08/28 3,256
146447 명품가방 표절하는게 나쁜것임? 20 ㅎㅎ 2012/08/28 4,410
146446 오늘이 제삿날인데요 12 여자 2012/08/28 3,183
146445 어떻게 하면 집에서 운동 안빼먹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2 아 쫌 2012/08/28 2,680
146444 자궁적출 13 고3엄마 2012/08/28 10,355
146443 신문들 떼셨어요? 8 이러지도 저.. 2012/08/28 2,693
146442 감자튀김에 이어서 고구마튀김도 ㅋ 1 잘될거야 2012/08/28 3,023
146441 메일을확인했는데,,내가모르는곳에가입되어있어요 1 도움 2012/08/28 1,240
146440 월세 세입자가 월세 두달치 반 밀리고 공과금 50만원 정도 연체.. 12 어찌하오리까.. 2012/08/28 8,200
146439 압류절차 4 너무속상해서.. 2012/08/28 2,632
146438 역삼역 퇴근길입니다 ㅠ 6 퇴근길 2012/08/28 3,802
146437 다섯손가락 다 보신 분 계시면 궁금해서.. 10 mac250.. 2012/08/28 3,589
146436 1910년에 애플이 자동차회사였다면 다 애플자동차만 타야함 4 ㅋㅋㅋ 2012/08/28 1,550
146435 KBS, "갈등은 계속된다" 고사지내나? 2 yjsdm 2012/08/28 1,205
146434 목동입니다. 순간풍속이 장난 아니네요. 3 breeze.. 2012/08/28 3,020
146433 이태풍 뒷끝 작렬이네요 3 태풍빨리가라.. 2012/08/28 2,725
146432 우리말 사투리가 갖고 있었던 놀라운 진실!!! 3 꼭!!! 보.. 2012/08/28 2,443
146431 ㄷㄷ태풍 북한으로 갔다는데 왜 바람은 더 세지는 건지.. 10 에고 2012/08/28 5,514
146430 두근두근 내인생 좋다길래 읽었는데요.. 3 음. 2012/08/28 2,317
146429 환갑 때 갈만한 식당추천 부탁드려요 3 냠냠이 2012/08/28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