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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지인짜~ 덥네요 헥헥

넋두리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2-07-24 18:09:13

거대한 가마솥 용광로 길바닥은 타는듯이 이글거리고

낮에 나갔다가 진짜 3분만에 버얼개지면서 얼굴이 익어가는데..

오늘 이곳저곳 다니느라 땀을 한말은 흘렸네요 ㅠ.ㅠ

이런날씨에 실크원피스는 진짜 죽음이겠죠?

실크원피스가 하나 있는데요 참 좋아하는 원피스인데..이렇게 찌는듯이 더운날

여름철에 입는 원피스인데 땀을 한바가지나 흘려대면..진짜 그 옷은 죽음이죠

실크옷 세탁소에서도 잘못 돌리면 완전 망가지니까요 모셔만 두고 못입네요 헐;;

오늘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이온음료 찬 생수 이런거 있는대로  들이켰는데도

갈증만 더나요 게다가 땀나는 이런 날씨 넘 싫음 땀나고 끈쩍끈적해지는거 제일 싫죠~

게다가 몸도 아주그냥 축축 쳐지고 허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걸까요

침대서 못자겠어요 땅바닥서 자던지 해야지 원~아이고 허리야~

날씨 진짜 더워요 앞으로도 불볕더위 계속이라는데..진짜 힘빠져요 어흑흑

IP : 121.130.xxx.2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음맘
    '12.7.24 6:28 PM (112.148.xxx.202)

    그러게요. 여긴 대전. 정말 덥네요. 울 신랑 아침에 나가면서 오늘 에어컨 틀고 있으라고.ㅋ
    미용실, 병원, 식당 돌아다니니 쉬원한 곳만 있다 집에 와서
    저녁 준비하는데 이건 웬 한증막?
    지금 저녁 준비 하고 에어컨 틀었네요.
    신랑 퇴근 시간 맞춰서요. 어쩔수 없네요. 넘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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