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아빠' 라고 하는 건 뭔가요?ㅠ
남편에게 아빠 ~했어? 하는 건 왜 그런걸까요?
아빠 많이 먹어 등등이요
아ㅠ 적응 안되서 힘드네요;;
그것도 50대 초중반 시엄니가 저러니 ㅠ
1. 우웅
'12.7.24 4:08 PM (39.119.xxx.44)솔직히 말하면 저것도 악습이라 생각되네요
남성의 권위를 높여주려는 남편에게 무조건 의지하려는2. 없어보임
'12.7.24 4:1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솔직히 머리든거 없어보여요. 아무리 줄임말이라도.
3. 잘못된 표현중에서
'12.7.24 4:10 PM (175.205.xxx.172)으뜸인거 같아요
타인에게 자기 남편을 말할때 존대해서 말하는것도 정말 이상하구요
예를 들면 오늘 우리 남편이 일찍 들어오신다고 해서 저녁 차려드려야해요
이거 실제로 들으면 정말 어이없어요
xx아빠는 괜찮죠 줄일걸 줄여야..4. ....
'12.7.24 4:11 PM (121.128.xxx.151)예를 들면 오늘 우리 남편이 일찍 들어오신다고 해서 저녁 차려드려야해요2222222222
오글 거리네요5. 꼴 보고 싫어요
'12.7.24 4:12 PM (116.120.xxx.251)그런 거 ...사람이 한참 모자라 보임
6. 아이구야...
'12.7.24 4:12 PM (222.106.xxx.102)엄마라고 자기 와이프 부르는 남자도 봤어요,
직업은 의사라네요.7. ㅋㅋ
'12.7.24 4:1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헉. 진짜 모자란 의사네요;;
환자들은 선생님 선생님 이러겟죠?ㅋㅋ8. ^^
'12.7.24 4:15 PM (59.16.xxx.25)의존적 여성으로 보여요
9. ...
'12.7.24 4:16 PM (119.67.xxx.4)무식해서 그래요..
제 이웃 분은 40대. 신랑아, 신랑이 이것 좀 해줘. 신랑~
처음 봤어요..신랑을 호칭으로 쓰는 사람..10. 60대 후반이 저희 엄마..
'12.7.24 4:19 PM (112.153.xxx.132)지금은 아빠라고 부르시더라도 ** 아빠라고 부르고 아빠 라고만은 별로 안 부르시는거 같고 여보라는 호칭을 주로 쓰시지만 몇년전만해도 남편한테 여보보다는 아빠라고 더 자주 부르셨어요..
이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는 호칭이 저희 엄마 또래인 50-60대 주부들이 30대때부터 많이 썼던건데 그당시 저희 부모님의 부모님 나이대의 어른들이 많이들 싫어하셨던거 같아요. ** 아빠에서 자녀들 이름 뺀 아빠라고 부르는 호칭이라 요즘 불러지는 오빠라는 호칭과는 다른거고.. 아이가 초중고등인데도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30-40대 주부들이 남편을 부르는 호칭 보다는 듣기가 덜 거북한거 같은데.. 엄마 쉴드인가 ㅋㅋㅋ11. 그러게요
'12.7.24 4:22 PM (112.168.xxx.63)참 듣기 싫어요.
왜 그렇게 잘못된 호칭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아빠. 오빠.. 혹은 신랑. ㅠ.ㅠ12. ...
'12.7.24 4:37 PM (211.244.xxx.167)보통 자식이름 앞에 붙히고 아빠라 안하나요?
철수아빠, 영희아빠 이렇게요
그냥 아빠는 좀 그렇죠...ㅋ
울엄마는 자식들 이름 붙히며 아빠 하시더니
요즘은 조카이름으로 @@ 할아버지 이러신다는...ㅎㅎㅎ13. 라플란드
'12.7.24 4:37 PM (183.106.xxx.35)전 이상하게도 넝쿨당에서..김남주부부가 쓰는...자기야.표현이 거슬려요~....아빠표현은 미치게 싫어요..
14. 한마디
'12.7.24 4:38 PM (116.127.xxx.155)근친상간인가보죠.
15. 원글님
'12.7.24 4:56 PM (61.76.xxx.120)우리 질부인가? ㅎㅎㅎ
16. 전
'12.7.24 4:57 PM (59.25.xxx.110)1위는 오빠,
2위는 자기야,
3위는 아빠로 오늘 등극했네요 ㅋ
여보나 당신이 적절한 듯.17. ...
'12.7.24 4:58 PM (221.147.xxx.4)서정희씨가 방송에서 늘 서세원 호칭을 우리 아빠! 아빠!
참 이상하다 싶어요.18. 저도
'12.7.24 5:24 PM (125.177.xxx.30)아빠 표현은 미치게 싫어요..22222222222
얘기하다가도 상대방이 자기 남편 그렇게 부르면
정 떨어져요.
상대도 하기 싫더라구요.왜케 싫은지..19. ..
'12.7.24 5:39 PM (112.149.xxx.54)제 친구 유복한 집안에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분들이라 부성애가 모자라는것도 아닌데 어느날부터 지 남편(동갑)도 아빠,아버님도 아빠....심히 거슬리고 오글거리지만 그 또한 개인의 취향인지라 지적일 없이 패쓰~
20. 아빠는
'12.7.24 6:04 PM (121.145.xxx.84)진짜 ㅄ같고..오빠도 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빠오빠~ 진짜..특히 젊은 또래들도 우리오빠 이러는데 이상해요..ㅠㅠ 자기들끼린 무슨 호칭을 하든
단체로 볼때는 그냥 우리남편 혹은 누구아빠 신랑 이런게 정상 아닌가요??21. 바람소리
'12.7.24 6:22 PM (125.142.xxx.34)아빠라는 호칭은
기생관광에서 유래한거라고 알고 있어요.
일본관광객 손님을 그리 불렀다는 말.
깜짝 놀라셨죠?
왜 남편한테 아빠라고 하면 안 되는지.22. 궁금
'12.7.24 6:34 PM (211.234.xxx.236)전 신혼인데요 남편이랑 동갑이고
그래서 신랑~ 또는 자기야~ 이렇게 부르는데 이것도 이상한건가요???23. 신랑은 괜찮은데
'12.7.24 7:10 PM (121.145.xxx.84)두분 계실땐 괜찮구요 뭐라하든지간에..
자기야~는 어디서 나온 호칭인가요?? 여자들끼리도 자기야 자기야 하는데 저혼자 식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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