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살해범-유가족 만남… '분노와 후회의 눈물'

...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2-07-24 14:55:26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 올레길 40대 여성관광객 살해범과 피해자 유가족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긴장감 속에서 이뤄진 만남에서 둘은 '격노와 후회'의 다른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1시께 제주동부경찰서에 수감 중인 범인 A(46)씨가 서귀포 성산읍 시흥리 범행 현장을 나서기 위해 경찰들과 함께 유치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현장 확인에 앞서 A씨는 초췌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이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 모습을 지켜본 유가족 남동생 B씨는 "왜 우리 누나를 죽였어"라며 경찰을 밀치고 A씨를 향해 격노한 모습으로 울분을 토했다.

고개를 푹 숙인 A씨는 범행동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소변을 보고 있는데 피해여성이 나를 성추행범으로 보고 신고하려고 하는데 어떻합니까. 죽일 생각은 없었는데 여성이 죽어버렸다"며 울먹였다.

손목을 절단한 이유를 묻자 "시신이라도 가족에게 돌려줘야 겠다는 생각에 절단된 손목과운동화를 정류장에 갖다놓게 됐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A씨는 경찰과 함께 차를 타고 범행현장으로 떠났다. 이날 유가족과 살해범의 만남은 불과 5분만에 마무리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rMode=list&cSortKey=rc&allComme...
------------------------------------------------------
죽일생각 없었는데 죽어버렸다 죽어버렸다 죽어버렸다 
손목절단이유가 시신이라도 가족에게 돌려주려했다
 저*은 무조건 사형시켜야겠네요. 죽이고 나서 어쩜 저리 비열한 변명을 하나요.
무조건 사죄해도 부족할판국에...
IP : 59.86.xxx.1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3:00 PM (203.100.xxx.141)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이네요,

    소변 보고 있는데 누가 성추행범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모른척 지나가지.....

    시신이라도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손목 절단이라니.........납득이 안 가네요.

    미친놈......저 놈 새끼....거짓말 하고 있네요.

  • 2. 푸른잎새
    '12.7.24 3:00 PM (1.236.xxx.55)

    말이나 못하면.....
    쳐죽일 놈 같으니라구,

  • 3. ㅇㅇㅇ
    '12.7.24 3:04 PM (121.130.xxx.7)

    사건 현장 사진보니 주변에 풀숲이 우거졌던데
    소변이 급해도 보통 사람들은 인적이 없는 곳에 숨어서 봅니다.
    저 놈은 사람 다니는 길 복판에서 뭔 짓을 하려고 바지 내리고 있었을까요?
    집도 근방일텐데 아침부터 길가에 나와서 바지 내리고 뭘 한걸까요?

    저걸 변명이라고 지껄이길 지껄이는건지.
    지가 성폭행 하려고 했으니 죽인거지
    노상방뇨하다가 들키고 성추행 누명썼다고 사람을 죽인다는 게 말이 되냐구요.
    경찰은 이런 변명을 반박 못하고 언론에 흘립니까?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아무 말이나 하게 냅둡니까?

  • 4. 미틴놈
    '12.7.24 3:04 PM (115.126.xxx.115)

    왜 남자들은 아무데서나 소변을 보는데?
    어릴 때부터 그저 아무데서나 바지
    내려 소변 보게 하는 그 부모들이
    젤 큰문제....

    인적없는 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잇으니..
    어떤 여자가 식겁 안하나...

    어떤 정신없는 놈이
    대낮 길거리에서 아무데서나
    소변질이야....

    저 남자....인적없는 거리에서
    바지 내리고 있는
    전적 있을지도...

  • 5. ⓧ거품근혜
    '12.7.24 3:05 PM (119.82.xxx.105)

    둘러대는 게 맹박이급이네요. 써글놈..

  • 6. 프린
    '12.7.24 3:11 PM (112.161.xxx.78)

    후회? 장난하시나
    후회하는인간이 시신을 훼손하고 전시한답니까
    에혀 참나 ....

  • 7. ㅇㅇㅇ
    '12.7.24 3:11 PM (121.130.xxx.7)

    소변은 말도 안되는 핑계예요.
    소변 볼 사람은 사람 없는 곳에 숨어서 보든가
    정 숨을데 없어도 길가에서 등 돌리고 봅니다.
    그럼 여자도 멀찍이 돌아가구요.
    저게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는데 왜 기사화를 하는 건지...

  • 8. 언플하나
    '12.7.24 3:15 PM (115.126.xxx.115)

    게다가
    효자랍니다.....

  • 9. ㅇㅇㅇ
    '12.7.24 3:18 PM (121.130.xxx.7)

    됐고
    니 손목부터 자르자.

    잘도 나불대는 주둥이도

  • 10. 다른기사
    '12.7.24 3:28 PM (59.86.xxx.121)

    읽어봤더니 살해동기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수색영장 발부받아서 가택수사하고 보강수가 계속 할거래요.
    세살꼬마애한테 말해보라해도 저건 거짓말이라고 하죠.

  • 11. 사람 죽여놓고
    '12.7.24 3:32 PM (112.153.xxx.36)

    피해자가 죽어 말 못한다고 개소리하고 있네요. 미친

  • 12. .........
    '12.7.24 4:46 PM (58.239.xxx.10)

    제주 사건 때문에 며칠째 우울한지 모릅니다,,,이 쌔끼 진짜 죽었음 좋겠습니다

  • 13. 나불거리는 혀는
    '12.7.24 4:47 PM (124.5.xxx.39)

    뽑아버리고

    손은 왜 자른건데... 그 정신으로 똑바로 살지!

    나쁜놈 죽은 사람옷 일부는 올려져 있었다던데~~

    죽어버렸어!! 미친놈 니도 죽어야해!!!

    이런 종류들 핑계는 선수급이지~~

  • 14. ...
    '12.7.24 5:00 PM (116.43.xxx.100)

    전화하려고 한것을 신고하려고 했다고 착각하고 먼저 오지랖떤건 아니고??미친시키

  • 15. 진짜 처죽일놈
    '12.7.24 6:08 PM (121.145.xxx.84)

    저거 연기 같아요..보통 사람은 순간적으로 살인 저질렀어도
    손 덜덜 떨면서 경찰에 자수하는게 정상이지..

    손목 자르는게 더 무섭겠어요..;;;

    나름 싸이코패스에 제주도 살인지역에 미제로 남은 사건 저남자가 저질렀을 가능성 살펴봐야되요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제주도에 새벽에 살인사건..그것도 관련성 조사해봐야 되구요

    제 생각엔 손목 절단해서 과시하려다 잡히니까 효자 코스프레 하는거 같네요

  • 16. **
    '12.7.24 6:18 PM (211.246.xxx.78)

    미친 ..어디서 갖잖은 핑계를 대고 있나
    반성하고 후회하는 척해서 감형받으려나봐요
    남자가 작정하고 달겨들면 누구라도 피해자가 되니
    참 무섭고 인타까운 일이에요.

  • 17. 정말됐고
    '12.7.24 6:30 PM (125.187.xxx.194)

    니 손목부터 자르고 말하자..222
    어휴 천불나..

  • 18. smgsister
    '12.7.25 3:12 PM (125.128.xxx.18)

    손목 자른 것도 엽기지만 그걸 커터칼로 잘랐다 하니 참 억지스럽습니다.

    게다가 얼굴은 이미 백골화가 돼서 확인 안된다나 뭐라나!!! 손모가지는 멀쩡한디... 참 이상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86 학습지 요즘도 일하기 힘든가오? 2 궁금 2012/09/05 1,136
148385 9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05 744
148384 일기예보에 흐리고 비 , 구름많고 비. 둘 차이가 뭘까요? 4 알고 싶어요.. 2012/09/05 2,576
148383 원글은 지울게요. 8 홧병 2012/09/05 2,578
148382 그게 정말 잘못한 것이었을까? 10 나쁜 아줌마.. 2012/09/05 2,577
148381 이럴 경우 원비는 어떻게...? 1 유치원비 2012/09/05 903
148380 CT 직으려는데 6시간 금식이면(저는 급해요~^) 4 궁금해요 2012/09/05 3,048
148379 토란줄기 넣은 육개장 먹을수있을까요? 6 궁금 2012/09/05 2,530
148378 중국과 식인은 역사적인 배경과 밀접하다 2 ᆞᆞᆞ 2012/09/05 1,479
148377 파워포인트 레이저포인터는 어떤 걸로 구입하면 좋을까요? 시작이반 2012/09/05 1,329
148376 가게자리 조언구합니다 2 바다소리 2012/09/05 980
148375 성폭행범의 모가지를 자른 터키 여성 **** 2012/09/05 2,463
148374 아내에 대한 남자의 현명한 대처법 2 ***** 2012/09/05 1,481
148373 저축은행, 종금사 괜찮을까요? 1 fdhdhf.. 2012/09/05 1,128
148372 결혼하고 여자분 외벌이로 지내신분 계신가요? 19 고민 2012/09/05 4,798
148371 이 뉴에이지 음악가 좀 찾아주세요. 2 공감 2012/09/05 1,192
148370 은행 다니다가 퇴직하면, 이직할많 곳이 있을까요? 2 fdhdhf.. 2012/09/05 2,495
148369 뒤통수가 절벽이라 문득 슬픈 밤... 14 음음 2012/09/05 7,112
148368 시원이 핸폰 받아서 통화하자나요 1 넘잼있어 2012/09/05 2,035
148367 송파구에 호텔레이크 지하 2층이 뭔가요? 4 석촌 2012/09/05 6,641
148366 남자 3명이 외출한 집,, 퇴근해 보니 불야성, 전쟁터 9 우리집 남자.. 2012/09/05 3,465
148365 안원구의 고백 “도곡동 땅은 MB 땅, 노무현 수사도 MB기획”.. 5 예상은했지만.. 2012/09/05 2,595
148364 부모가 도대체 뭘까요 밀납인형 2012/09/05 1,403
148363 박훈숙(문훈숙)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려는지 10 통일교 2012/09/05 14,349
148362 회사 직장맘..가끔 너무 당당하게 배려를 요구해요... 91 직장인 2012/09/05 18,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