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랑 시어머님 모시고 휴가 갈려고 하는데요....

햇볕쬐자.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12-07-24 14:50:01
계곡이랑 서해 쪽 해수욕장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참고로 두분 다 70초반이십니다.

아무래도 전 시원한 계곡이 더 낫지 싶은데...남편과 초4아들래미는 해수욕장으로 가자고 하네요.

솔직한 제 맘은 집에서 에어컨 틀어 놓고 혼자 티브도 보고 책도 보고 맛있는 음식 시켜먹으면서
혼자 쉬고 쉽네요...ㅎㅎ

IP : 121.155.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네
    '12.7.24 2:54 PM (221.146.xxx.243)

    어르신들 모시고 움직일거 같으면 계곡이 좋지요

  • 2. 햇볕쬐자.
    '12.7.24 2:56 PM (121.155.xxx.80)

    그렇죠...저도 계곡이 좋은데...작년에 평창으로 갔다왔는데....조용하고 참 좋았어요.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계곡 있으면 알려주세요?

  • 3. 계곡한표
    '12.7.24 2:56 PM (59.7.xxx.28)

    어른들 해수욕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 4. ㅎㅎ
    '12.7.24 2:58 PM (121.128.xxx.34)

    70 되신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커다란 튜브끼고 동해바다에 몸을 맡기시며
    온종일 계시며 즐거워 하셨답니다.

  • 5. ^^
    '12.7.24 2:59 PM (180.229.xxx.94)

    가평쪽 연인산계곡이 시원하고 물도 깨끗하고 정말좋았어요.펜션도 많구요.

  • 6. 햇볕쬐자.
    '12.7.24 3:00 PM (121.155.xxx.80)

    ㅎㅎ님 글 보니 해수욕장도 괜찮지 싶네요...이 넘의 팔랑귀..

  • 7. 햇볕쬐자.
    '12.7.24 3:02 PM (121.155.xxx.80)

    연인산계곡이요....인터넷으로 찾아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8. 연인산계곡
    '12.7.24 3:13 PM (110.35.xxx.56)

    저도 함 연인산계곡 찾아봐야겠어요~

  • 9. 햇볕쬐자.
    '12.7.24 3:29 PM (121.155.xxx.80)

    공순이님 시아버님이 3년전에 돌아가시고 친정아버님이 올초에 돌아가셔서
    양가 어머님만 모시고 다녀오려구요.
    두분 다 조용한 성격이시라 힘들지는 않아요...

  • 10. 예쁜맘
    '12.7.24 3:42 PM (1.249.xxx.72)

    울언니도 양쪽 어머님만 계셔서 휴가때 같이 모시고 가요.
    두분 말동무도 할겸... 언니는 두분 모시고 가면 신경 덜 쓰이고 좋다고 하던데요.
    형부랑 애들 데리고 산이라도 갈라치면 한분 놔두고는 신경쓰여 못가는데
    두분일땐 콘도나 호텔 온천 끊어드리면 두분이 잘 노신대요.
    이상한 성격 아닌 이상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면 반가워 하시고 좋아하세요~
    단점이라면 두분이 너무 허물없이 속얘기를 하다가 몰라도 될걸 아신다는 점~~~ㅋㅋ

  • 11. 아름드리어깨
    '12.7.24 8:11 PM (121.136.xxx.163)

    음 어려운 자리일텐데요. 굳이 시어머니가 본인을 먼저 챙기길 원하지 않아요 친정어머니가 스스로 낮은 자세가 된다는거.. 참기 힘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23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1,134
135122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1,000
135121 비행기모드 3 2012/07/25 2,091
135120 샴푸의 목적 샴푸종류 그리고 샴푸방법 1 gnaldo.. 2012/07/25 8,530
135119 통영 초등학생 너무 마음 아프네요. 5 너무 슬프다.. 2012/07/25 2,593
135118 호주 내일 갑니다.. 2 chelse.. 2012/07/25 1,289
135117 한명숙, 폭염 속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1인 시위 14 참맛 2012/07/25 2,174
135116 부여 궁남지에... 7 촌닭 2012/07/25 2,230
135115 영화 '도둑들' 12 조조 2012/07/25 3,830
135114 수돗물 끓여먹는 것 안좋은가요? 8 물때문에 2012/07/25 4,073
135113 안철수의 도전, 큰 정치 샬랄라 2012/07/25 1,198
135112 요즘 세차비 얼마에요? 4 왕충격 2012/07/25 3,082
135111 이 전화 뭘까요? 수상해 2012/07/25 1,244
135110 여성가족부에서 온 우편물 4 @@ 2012/07/25 2,301
135109 다크나이트 라이즈, 좀 우울한 분위기였지만 4 ... 2012/07/25 1,917
135108 초등학생 핸드폰 전화통화기능만 있는폰 없을까요? 5 뎁.. 2012/07/25 3,162
135107 강아지 미용하고 배 찝힌데 바르라고 주신약요. 피부약 2012/07/25 1,467
135106 커피로 흰머리염색 하는거 어떨까요? 3 멕스웰하우스.. 2012/07/25 5,067
135105 박근혜 당황케한 ’만사올통’, 그게 뭐지? 3 세우실 2012/07/25 2,197
135104 제사 비용. 얼마씩 분담하시나요? 13 비용 2012/07/25 7,699
135103 챙넓은 왕골모자, 평소에도 쓰게 될까요? 9 여름 2012/07/25 2,535
135102 청국장..콩종류는 다될까요? 2 ,,, 2012/07/25 1,619
135101 컴 앞 대기)양파장아찌 질문요~ 3 행복한 주부.. 2012/07/25 1,538
135100 문재인 “참여정부 자랑스러운 역사” 7 호박덩쿨 2012/07/25 1,909
135099 100년만에 간 두타, 수영복 구매 1 나비부인 2012/07/25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