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뽑으면 밥이 나오냐고 묻던 엄마에게

새옹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2-07-24 14:13:40
박근혜를 뽑으시겠다며 우리나라도 여자대통령 한명 나와야 한다시더라구요

전 그냥 그랬어요

내 자식한테는 착하고 올바르게 법 지키면서 살라고 하면서
막상 내가 그렇게 살면 왠지 손해보는거 같고 꼼수를 부려야만 덜 손해보는거 같은 이 세상이 상식적인 세상인거같냐고

범법자도 대통령이 되는 나라에서 오느 국민이 제대로 살려고 노력하겠냐고

보고 배울수 있는 멘토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내가 착하게 살고 노력하면 정당한 결과를 얻을수있는 세상에 살고 싶으면 그런 세상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을 뽑아냐된다고 말씀드렷어요

박그네분이 정치를 그리 오래 했는데 도대체
우리에게 보여준 비전이 뭐가 있냐고요

아..시부모님도 설득시켜야하는데

새누리아니면 다 빨갱이라던데 힘드네요
IP : 124.49.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7.24 2:14 PM (175.203.xxx.37)

    시간 많이 남았어요~
    심심한 위로를!!

  • 2. 빨갱이
    '12.7.24 2:16 PM (218.238.xxx.197)

    갖고 수구쪽에서 참 적절하게 잘 우려먹었죠.60년동안....
    이제 용어만 달리해서 종북이라고 하니 새로운 세력인듯이 조중동에서 세뇌시키네요.
    이미 그들도 북한이 우리랑 쨉이 안된다는거 잘 알면서 선거때마다 이용하는것도 참 지겹네요.
    빨갱이라고 하는 김대중대통령때에 전쟁이 났나요?? 북한에 넘어가기라도 했나요??
    빨갱이면 북한하고 친해서 통일좀 되면 안되나요???
    이 역시 남한거 우리끼리 잘먹고 잘살자 하는 주장인건지...

  • 3. ..
    '12.7.24 2:17 PM (203.232.xxx.5)

    새누리당 아니면 다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 멍청이라고 부르고 싶다.

  • 4. ㅡㅡ
    '12.7.24 2:20 PM (210.107.xxx.161)

    제에발 그 빨갱이 좀 보면 신고 좀 하라 하세요.
    왜 신고는 안하고 다 빨갱이라고 욕만 하는지

  • 5. 안철수찍으면
    '12.7.24 2:38 PM (218.146.xxx.80)

    밥이 나온다라고 설명해야죠
    지금 쥐색히 때문에 밥벌어 먹기 점점 힘들어지니
    밥이라도 제대로 편히 먹고 살기 위해 새누리당을 찍으면 안된다고 해야죠.

  • 6. ⓧ거품근혜
    '12.7.24 2:59 PM (119.82.xxx.105)

    아직도 빨갱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분들한텐 박정희야말로 빨갱이였단 사실을 알려드리는 게 어떨까요. 63년 대통령 선거 출마시 좌익활동에 대한 비판을 받은 것으로 아는데 어르신들은 잘 모르시나봐요. http://www.youtube.com/watch?v=Dgrrl2Ex1ug

  • 7. 한숨
    '12.7.24 3:36 PM (1.235.xxx.21)

    박근혜 뽑으면


    밥이 사라져요~

  • 8. 한숨
    '12.7.24 3:44 PM (1.235.xxx.21)

    만주에서 동생 들쳐 업고, 구멍 뚫린 옛 두만강 다리를 건너 오셨다는 이북출신 팔순 어머니,

    육이오때 서울에서 온통 총맞고 죽어넘어간 시신이 즐비하던 걸 보셨던 어머니.

    안티이승만, 안티박정희신데 TV에서 허튼 소리하면 한 마디 쾅~

    "니들이 빨갱이를 알기나 해?"

  • 9. 박근혜
    '12.7.24 6:24 PM (121.181.xxx.203)

    뽑으면 여기서 더달라질것도 없죠.
    그냥 땅굴로 파고 들어가는거죠..
    지금이 바꿀 가장 적기라고 생각해요.
    젊은사람들이라도 투표꼭 해야할텐데요~

  • 10. mb..
    '12.7.24 7:11 PM (218.234.xxx.76)

    mb찍을 때에도 밥 나올 거라 생각해서 찍었는데 밥 나왔냐고 물어보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7 게걸스럽게가 뭔지. 10 좋은말 다 .. 2012/10/01 1,869
159186 한국에서의 박사과정 보통 평균 몇 년 정도 걸리나요? 5 ... 2012/10/01 3,776
159185 다이어트 따위 개나 줘버려~~~ 10 슈라 2012/10/01 3,496
159184 가야금 배우는 분 계세요? 11 악기 2012/10/01 5,133
159183 반신욕 할때 물에 뭐 넣고 하세요? 8 피로회복 2012/10/01 2,700
159182 시댁친정 모두 가까운 경우 명절연휴 반씩 시간보내세요..? 5 가까워 2012/10/01 2,128
159181 싸이와 박정현이 부르는 어땠을까 보고 싶어요. 6 .. 2012/10/01 2,924
159180 수입낮거나 백수남편 8 2012/10/01 7,059
159179 추석 차례상에 닭이 올라왔든데 찐다음에 구운건가요? 5 처음봤어요 2012/10/01 2,744
159178 성인들도 독감 주사 맞으세요? 8 ... 2012/10/01 2,639
159177 은행나무곁에서열매 줍기만했는데도 1 독오르나요?.. 2012/10/01 2,014
159176 진안 마이산 가보신분 계시나요? 5 궁금 2012/10/01 2,321
159175 개인정보 클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2/10/01 1,040
159174 5살여아 옷 인터넷쇼핑몰 알려주세요 4 5살 2012/10/01 2,183
159173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하는 여자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5 짜증지대로다.. 2012/10/01 2,983
159172 시엄니와 합가문제입니다 95 마음이 2012/10/01 18,106
159171 아이없이 살겠다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0 44 2012/10/01 5,342
159170 추석 잘지내고 맘 상했어요. 12 우리남편 2012/10/01 5,213
159169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240
159168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6,559
159167 해외이사짐.. 식료품은 얼마나..? 12 음식 2012/10/01 2,356
159166 나는 왕이로소이다..이 영화 재밌나요? 5 ,, 2012/10/01 1,916
159165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최고봉은 어떻게 하시나요? 4 mm 2012/10/01 2,072
159164 형님댁 청소했다고 모진말하신분들.... 39 2012/10/01 12,579
159163 김밥에 유부 넣고 싶은데요 6 폭풍식욕 2012/10/0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