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시 여자가 주택을 반분받기 위한 조건이 뭘까요?

..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2-07-24 13:55:16

제가 13년 벌어서 모은 돈 결혼할 때 다 들고 와서 남편 주었거든요

그리고 결혼후 8년 있다가 돈을 벌기 시작해서 지금 5년째 벌고 있구요

집은 결혼 후 5년째 될때 남편 이름으로 등기했고

이후 계속 대출금 갚았지요

만약 제가 이혼한다면

주택가격의 절반을 받을수 있을까요?

제가 벌어 준 돈을 남편이 이상한 주식만 왕창 사서

결국 차 한대 살돈만 남아 차를 바꾸었엇지요 ㅠㅠ

남편은 집 사는데 제 돈 한푼도 안썼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 거고요

저는 너무 억울해요 ㅠㅠ

한푼도 남지 않고 집도 남편 이름....

소송이라도 한다면 반분 받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IP : 49.1.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신스
    '12.7.24 1:58 PM (221.146.xxx.243)

    결혼후 집장만 한거고 그정도의 결혼생황이면
    재산분할청구하면 가능할꺼 같은데요.
    소송하실 생각이면 님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증거가 있다면 더욱 쉬워지겠지요.

  • 2. ㅇㅇ
    '12.7.24 1:59 PM (203.152.xxx.218)

    가져온 돈은 그럼 어디다 썼나요?
    집사는데 안썼다고 해도 어딘가에 썼다면 남편돈과 합해서 집도 사고
    다른데도 쓴것인거죠.
    그리고 지금껏 원글님이 경제생활도 했고요.
    근데 이 모든걸 입증할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 3. 복단이
    '12.7.24 2:07 PM (121.166.xxx.201)

    13년 전에 모은 돈을 남편 명의 계좌로 이체해준 내역 같은 것은 안 남아있을까요?
    그리고 5년째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은 급여 명세서로 충분히 입증가능할 거 같은데...
    생각보다 주택 절반 가격 돈 받아내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 4. ㄱㄱ
    '12.7.24 2:20 PM (114.237.xxx.237)

    제가 알기론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부부는 재산분할 반반씩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 5. ㅇㅇ
    '12.7.24 2:21 PM (121.140.xxx.77)

    애초에 갖고 왔다는 돈이 얼마인지,
    그리고 최근 5년동안 취업해서 번 돈이 얼마인지..

    아울러 남편이 결혼할 때 들고 온 돈은 얼마인지...
    또한 남편 월급은 그동안 얼마였는지..

    이걸 알려줘야 얘기가 돼죠.
    본인 억울한 심정만 적으면 무슨 답이 있겠어요.

    집의 절반을 받고 싶다는건 숫자 문제인데,
    그럴려면 숫자 정보를 제공해 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64 그냥 본문은 지울께요.^^; 18 힘들다 2012/09/20 2,436
155163 영어질문.. 1 rrr 2012/09/20 1,016
155162 시댁, 시누이... 6 머리아파 2012/09/20 2,967
155161 돌발영상..천하무적 송영선...ㅠ.ㅠ 13 무섭다;;;.. 2012/09/20 4,306
155160 무덤에 풀도 안나는 집안... 5 안되는집은안.. 2012/09/20 3,638
155159 보험료 얼마내세요? 15만원 낸다고 하니 미쳤다는데, 어찌할까.. 9 실비보험 2012/09/20 4,212
155158 영어질문 5 rrr 2012/09/20 1,199
155157 초등학교 배정은 언제 되나요? 3 ... 2012/09/20 1,591
155156 한의대 물론 몇년 전에 비해 점수가 추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23 ... 2012/09/20 4,271
155155 갱년기-- 효과 본 다이어트 식품 알려 주세요,,,, 3 다이어트 2012/09/20 3,244
155154 윗층 뛰는 머스마들 4 미치겠어요 2012/09/20 1,586
155153 명절날 음식 언제 다 만드시나요? 저녁에. 아님 아침에 15 음식 2012/09/20 2,823
155152 방금 정글러브 커플 봤어요.ㅎ 4 ... 2012/09/20 2,014
155151 MBC에선 "꼬리자르기"가 "정치쇄.. 3 yjsdm 2012/09/20 1,527
155150 50대이상 여자분들 왜 그렇게 박근혜를 좋아하세요? 25 .. 2012/09/20 3,186
155149 어려워요 인간관계 2012/09/20 1,060
155148 악~~~ 음캠에 강남 스타일~~~~ 3 18층여자 2012/09/20 2,308
155147 유튜브에서 동영상 퍼오는 것 등 사용법 알려 주세요,,,, 1 유튜브 2012/09/20 1,554
155146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5 우리는 2012/09/20 2,417
155145 저 아래 동그랑땡 이야기를 보고 1 며느리 2012/09/20 1,658
155144 박그네 곰탕집... 5 ㅎㅎ 2012/09/20 1,939
155143 친구가 갑자기 연락끊으면 어떠세요? 30 2012/09/20 9,242
155142 무릎꿇고 고시생의 어려움 듣는 문재인 대선후보 4 우리는 2012/09/20 3,869
155141 강용석이름이 오르내리는데... 8 -_-^ 2012/09/20 1,836
155140 아주 쉬운 멸치볶음 방법. 6 맛맛 2012/09/20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