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일억으로 주부가 할수있는게 뭐 없을까요??

창업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12-07-24 11:26:37

저의 개인사  사연이  너무많지만  거두절미하구요

특별할것 없는  전업주부예요

일억으로  요즘  그나마 괜찮은  창업궁금합니다   (지역 성남시)

너무 맘아픈 댓글은  사절할께요 ..

IP : 116.122.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11:30 AM (39.121.xxx.58)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엄청 달라지는지라..
    지역은 어디세요?

  • 2. 에휴..
    '12.7.24 11:33 AM (175.195.xxx.89)

    요즘 같은때는 가만히 집에 있는게 돈버는거 같아요.
    제주위 창업한 전업주부 언니두명 완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잇어요ㅜ

  • 3. ..
    '12.7.24 11:33 AM (211.253.xxx.235)

    돈을 안들이는 창업을 궁리하셔야죠.
    집에서 할 수 있거나 최소한으로 들일 수 있는.
    1억 자금이 있다고 해서 1억에 맞추지를 말고
    2~3천으로 소규모 창업가능한 걸 고려하세요.

  • 4.
    '12.7.24 11:37 AM (211.114.xxx.77)

    엄청 고민해서 겨우 개발한 사업아이템이 있으면 모를까. 이렇게 온라인으로 남들에게 물어봐서 창업하시는 거라면... 완전 대성공. 뭐 이런거는 힘들지 싶어요. 먼저 아이템을 고민해서 고르시고. 그 다음에 어디서 할건지. 뭐 이런 기타등등의 계획을 단기계획. 장기계획... 이런식으로 해보셔야하지 싶어요.

  • 5. 1억묻어놓고
    '12.7.24 11:40 AM (122.35.xxx.79)

    소소한 알바하면서 찾아볼것 같네요
    동네마다 잘나가는건 다르니까요..
    동네 상권 유동인구 따라 다른거 같다는..

    그리고 여기서 탁상공론보다..
    직접 일을 해보면 물정도 알게 되고 오히려 좋은 생각이 날것 같네요
    집에만 있은 주부에게 제일 모자란게 현실감각..같아서요...
    (주부비하 발언이 아니고..오래 집에 있어보니 그런 생각듭니다)

    확실한건 지금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거..
    지금 시작 하면 망하기 딱인거 같아요
    저희동네는 (저도 경기남부권) 닭강정이 인기입니다

  • 6. ㄹㄹ
    '12.7.24 12:13 PM (218.52.xxx.33)

    뭘 하시는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뭔가 정하시면 처음부터 창업하지 마시고 꼭 그 분야에서 아르바이트든 정식으로든 일 해보세요.
    고용주 아닌 직원으로 겪어봐야 창업해서도 시야가 트여서 잘 할 수있대요.

  • 7. ..
    '12.7.24 12:47 PM (112.121.xxx.214)

    누가 뭐래도 님이 그나마 관심있고 잘 할거 같은 업종 고르셔서...
    일단 일년이라도..직접 가서 일해보세요...
    보기하고 많이 다를겁니다. 일년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시간이구요..
    나중에 경영 하셔도 일을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은 틀리지요..
    제 지인이 음식 솜씨 좋다고 우동집 인수받아서 했는데
    점심시간에 바짝 몰려드는 손님들을 빠른시간에 감당을 못하더군요...
    프랜차이드 식재료도 너무 비싸서 남는게 없다고...

  • 8.
    '12.7.24 12:56 PM (115.126.xxx.115)

    만약 떡복이 같은 거 하신다면
    음식을 플라스틱 그릇에만 안 담아주신다면
    전 평생 그 집떡복이 먹어요

  • 9. 마음이
    '12.7.24 1:58 PM (222.233.xxx.161)

    얼마전에 저희동네 버스정류장바로 앞에 분식집이 생겼는데 엄청 점포가 작은데
    며칠 지켜보니 장사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점포가 작아서 음식만드는 공간에 테이블 하나,, 창문통해서 음식을 주로 팔고
    저녁때는 요즘 더우니 옆에 편의점이 붙어잇으니 손님들이 술사서 어묵같이 먹고 그러는거 같아요
    부부가 같이 하는데도 엄청 바쁜게 자리가 한 몫하는거 같긴해요

  • 10. 아름드리어깨
    '12.7.24 2:47 PM (121.136.xxx.163)

    우선 일년 묻어두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세요 신문도 읽고 경제지도 읽으시고요. 일년후에 다시 생각해보세요.

  • 11. 오리전문점
    '12.7.24 2:59 PM (202.150.xxx.158)

    음식장사가 고되긴 해도 마진율이 높습니다
    물류로 승부하는 체인점 광고 일을 하다보니 어쩌다 오픈3일 반찬세팅일을 봐주게 되었지요~
    일매출 150만원 포스 찍힙니다. 오픈발이 아닙니다. 파출부 가장해서 몇일 일해보셔도 알수 있지요
    선택이 중요할뿐이지~체인점도 좋은 품질에 값싸고 맛있으면 문전성시 이룹니다
    대통령상으로 검증된 회사 오리입니다
    년말부터 광고예정이라 전국 체인망이 미비하지만 오픈점마다 알짜 수입인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12. 아줌마
    '12.7.24 6:31 PM (58.227.xxx.188)

    돈에 맞게 오피스텔이나 한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64 아파트 로열층 주택담보대출 더 받는다네요.. 기사 2012/10/15 1,376
165963 보통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되나요? 2 장례식비용 2012/10/15 4,182
165962 sky교육학과 여학생 학교가 재미없다고 다시 재수한다 하네요 13 딸 맘 2012/10/15 3,002
165961 오뎅국(어묵국) 어떻게 끓이세요?? 11 피곤한주부 2012/10/15 4,099
165960 문재인의 '흙구두' 3 달님화이팅!.. 2012/10/15 2,130
165959 술에 취하고 잠들기까지 말이 많아진 남편 1 아침햇살 2012/10/15 1,139
165958 10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5 1,010
165957 시내에 가죽자켓 입고들 다니나요.. 3 queen2.. 2012/10/15 2,342
165956 수면팩 추천해주세요~ 7 수면팩 2012/10/15 3,042
165955 한겨레특종행진: [단독] MBC 이진숙 “정치적 임팩트 굉장히 .. 4 .. 2012/10/15 1,734
165954 PMP와 MP3 아이에게 사 주신 분 계신가요? PMP와MP.. 2012/10/15 843
165953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6 이상해 2012/10/15 2,192
165952 이불털던 윗집아저씨의 말.. 4 .. 2012/10/15 3,598
165951 평생을 깨워줘야 하는 남편.. 26 .. 2012/10/15 3,653
165950 kb스맛폰 예금 해지하면 바로 입금되나요? 1 궁금 2012/10/15 1,086
165949 아파트에서 개 우쭈쭈 하며 키우는 사람들은 30 ?? 2012/10/15 3,218
165948 학부모들 치맛바람, 뒷담화 하니깐 말인데요 1 에구 2012/10/15 2,740
165947 출퇴근이 30분거리~ 1 출퇴근 2012/10/15 947
165946 10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5 726
165945 정글의 법칙 장어 16 저ㅏㅇ 2012/10/15 4,394
165944 칼세이건의 코스모스같은 과학고전들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2/10/15 1,586
165943 박원순 안철수 정동영의 공통점 3 ... 2012/10/15 1,054
165942 미국여대생 조카에게 줄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10/15 1,198
165941 성당 결혼으로 세례를 받으려고 하는데 9 예비자 2012/10/15 1,838
165940 사는 게 무서운 분들 계신가요? 6 먹먹 2012/10/15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