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아들 하나 둔 전업인데요..
제가 손이 느려서인지 굼떠서인지 딴짓을 많이 해서인지....
그냥 평범한 집안일 (정리 청소 빨래 설거지 등) 하는데 애기 어린이집 가있는 5~6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제대로 앉아있는 시간도 없이 동동거려도 매일 장보기나 저녁밥 해놓기는 결국 못해놓고 애를 데리러 가게 되네요...
이런데다 밥까지 두끼 챙겨먹는거 넘 짜증나고 귀찮아요.
밥을 빨리 못 먹어서 제대로 챙겨먹으려면 한시간 후딱 가는거 우습거든요...
빨리 먹으려고 노력해봤는데 그러면 꼭 체하더라구요... ㅠㅠ
저혈당 증세가 있어서 안 먹으면 또 몸이 넘 힘들고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손이 느리고 굼뜬거인것 같은데... 어떻게든 기운내서 빠릿빠릿해져 봐야겠죠...
오랫만에 친정같은 82와서 두서없이 푸념 좀 해봤네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기 싫어서 미추어버리겠네요...
알약알약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7-24 11:20:30
IP : 1.238.xxx.1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약알약
'12.7.24 11:22 AM (1.238.xxx.118)아래 첫댓글 주신 분 죄송해요..
글이 두개 올라갔는데 밑에 글에 제 닉넴이 그대로 드러나서... ㅠㅠ2. 저도
'12.7.24 12:25 PM (221.153.xxx.69)요즘 입맛이 생전 처음 없어요.워낙 잘 먹는데...
그래서 아침은 토마토 쥬스에 감자전1장
점심은 옥수수나 시판 냉면
그리고 저녁은 과일 좀 먹고 말아요
집에 있는 재료로 챙겨 드세요.냉장고 뒤지면 쉽고 간단한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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