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들도 더위먹나요?? (사료를 안먹어요 ㅠㅠ)

더위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2-07-24 10:43:24
울 슈나 얘긴데...사료를 잘 안먹네요 

고구마 삶은거 섞어주니깐 고구마만 미친듯이 먹고요

고구마 잘 먹는걸로 봐서는 크게 몸에 이상있는것 같지는 않은데 사료를 안먹으니 걱정되네요

아니면 사료가 맛없어서 편식하느라 그런건지....쩝

사료도 싸구려도 아닌 캐나다산 유기농사료인데 ㅠㅠ

아무래도 더위때문에 강아지도 입맛이 없고 지쳐서 그런건가요?

다른집 강쥐들은 어떤지 사례 부탁드려요 

IP : 123.109.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마미
    '12.7.24 10:50 AM (121.165.xxx.120)

    어제 미용시키러갔다가 안그래도 수의사한테 물어봤더랬어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뻔한 대답 ㅋㅋㅋ
    근데 오래 키워본 경험상, 확실히 너무 더울땐 덜 먹어요. 늘어져있다보니 운동량이 적어서인듯.
    너무 심하게 안먹는다 싶을땐 통조림 조금 덜어서 사료랑 비벼서 멕이기도 해요.

  • 2. 울강아지
    '12.7.24 10:53 AM (220.86.xxx.224)

    요즘 닭한마리 녹두나 찹쌀넣고 삻아서
    뼈발라내고 찢어서 한봉 한봉씩 냉동시켜서
    하루에 한끼는 닭백숙으로 해서 줘요..

    강아지들이 기력 딸릴까봐서요..

  • 3. 사료가 주식인데
    '12.7.24 10:56 AM (121.166.xxx.147)

    매일 먹으니 질리죠 가뜩이나 더워서 입맛도 없는데..
    사람도 밥 매일 먹으면 질리잖아요.
    요즘 같은 더위에는 입맛도 없구...

  • 4. 더위
    '12.7.24 11:08 AM (123.109.xxx.42)

    울 강아지님댁 강쥐님은 럭셔리하네요ㅠㅠ
    저도 못먹는 닭백숙을....ㅋ
    제가 보양식쪽으로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사과나 고구마같은것만 섞어서 주니까 물렸나봐요
    암튼 댓글들 감사드려요
    닭가슴살 삶아서 좀 찢어줘야겠네요

  • 5. 울슈나
    '12.7.24 11:47 AM (58.126.xxx.66)

    울슈나는 계절도 없이 항상 잘먹고 에너자이틱해요. 반갑네요. 슈나.

  • 6. 이런
    '12.7.24 12:09 PM (115.136.xxx.27)

    14살 먹은 우리 요키.. 일명 개돼지는 .. 식욕없는게 뭔가요를 물어보면서 미친듯이 밥 더 달라고 합니다.
    살짝 과체중이라 수의사가 몸무게 더 늘리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그저 먹을 것 생각뿐이 없습니다. ㅜㅜ
    산책가도 슬개골 탈구와 노환으로 10분이상을 못 걷구요..

    간식으로 그래서 오이, 삶은 당근,, 양배추, 고구마, 브로콜리를 주고 있습니다.
    살 더 찌지 말라구요

    근데 식욕이 좋아서 그런지 점점 더 찌고 있습니다. 이 여름에요.
    그리고 우리 개는 덥지도 않은가봐요..

    되도록 에어컨 안틀고 선풍기만 트는데.. 선풍기 바람도 안 쐬면서 더워하지도 않고 잘 지내요..
    몸집이 작은 개라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저는 식욕없는 개가 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ㅜㅜ
    지금 저희 개를 보면 제가 며칠 굶긴거 같이 먹어요.. 하루에 간식까지 6끼는 챙겨먹이는데도 저래요.. ㅜㅜ

  • 7. 마트에서
    '12.7.24 1:16 PM (122.37.xxx.113)

    황태채 사다가 끓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소쿠리에 물 받아 1-2시간 불린다음
    가위로 다다다다 자르거나 믹서에 드르륵 함 갈아가지고 주면 엄청 잘 먹어요. 개한텐 명태가 보약이라잖아요.
    해보세용.
    저희개는 생식해가지고 그런지 입맛 떨어지고 그런 건 없네요. 날닭고기 뼈채 갈은거+야채퓨레해서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39 “인도 병원서 치료비 4천원 못내 신생아 사망” 3 샬랄라 2012/07/27 1,432
134038 인터넷이랑 하*마트 가격이 무려 11만원...차이 나네요.. 3 멸치똥 2012/07/27 1,839
134037 묵주기도 빼먹으면 다시 해야하나요? 2 성당 2012/07/27 1,510
134036 새 아파트 우수관 BB 2012/07/27 2,242
134035 저 밑에 촌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1 @@ 2012/07/27 2,402
134034 전세만기일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 3 전세 2012/07/27 2,023
134033 타이레놀이 효과가 없어요 ㅠㅠ 23 두통 2012/07/27 6,153
134032 sm5나레이션 ,유지태 맞나요? 5 목소리 2012/07/27 1,106
134031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열풍???? 6 칼없으마 2012/07/27 3,709
134030 지금은 교장노릇하고 있는 내 어릴적 성추행 교사 10 성추행교사 2012/07/27 4,010
134029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이란 책 아시는 분? 11 ... 2012/07/27 1,628
134028 유령. 김우현이 박기영이 되고.. 처음부터 안봐서 3 ㅇㅇ 2012/07/27 2,042
134027 김희선.... 12 .. 2012/07/27 4,698
134026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갑니다~! 15 혼자 2012/07/27 2,146
134025 수영장에 놀러갈때 2 먹거리 2012/07/27 1,255
134024 이런 집주인 3 정애맘 2012/07/27 1,768
134023 궁금 컬러플한 원.. 2012/07/27 632
134022 강원도 흥정계곡 어떤가요? 3 ,... 2012/07/27 1,586
134021 영재고 합격발표났나요? 3 ..... 2012/07/27 2,210
134020 한국 해외도피 자산 888조...세계 3위 3 누구돈? 2012/07/27 1,399
134019 아기가 모기에 많이 물렸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2 흠냐 2012/07/27 1,333
134018 촌지 거부 했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 역정 내는 학부모도 있어요... 4 .... .. 2012/07/27 1,927
134017 남편이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고싶다고... 4 2012/07/27 1,471
134016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ㅁㅁ 2012/07/27 4,074
134015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다리밑 2012/07/27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