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들도 더위먹나요?? (사료를 안먹어요 ㅠㅠ)
1. 개마미
'12.7.24 10:50 AM (121.165.xxx.120)어제 미용시키러갔다가 안그래도 수의사한테 물어봤더랬어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뻔한 대답 ㅋㅋㅋ
근데 오래 키워본 경험상, 확실히 너무 더울땐 덜 먹어요. 늘어져있다보니 운동량이 적어서인듯.
너무 심하게 안먹는다 싶을땐 통조림 조금 덜어서 사료랑 비벼서 멕이기도 해요.2. 울강아지
'12.7.24 10:53 AM (220.86.xxx.224)요즘 닭한마리 녹두나 찹쌀넣고 삻아서
뼈발라내고 찢어서 한봉 한봉씩 냉동시켜서
하루에 한끼는 닭백숙으로 해서 줘요..
강아지들이 기력 딸릴까봐서요..3. 사료가 주식인데
'12.7.24 10:56 AM (121.166.xxx.147)매일 먹으니 질리죠 가뜩이나 더워서 입맛도 없는데..
사람도 밥 매일 먹으면 질리잖아요.
요즘 같은 더위에는 입맛도 없구...4. 더위
'12.7.24 11:08 AM (123.109.xxx.42)울 강아지님댁 강쥐님은 럭셔리하네요ㅠㅠ
저도 못먹는 닭백숙을....ㅋ
제가 보양식쪽으로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사과나 고구마같은것만 섞어서 주니까 물렸나봐요
암튼 댓글들 감사드려요
닭가슴살 삶아서 좀 찢어줘야겠네요5. 울슈나
'12.7.24 11:47 AM (58.126.xxx.66)울슈나는 계절도 없이 항상 잘먹고 에너자이틱해요. 반갑네요. 슈나.
6. 이런
'12.7.24 12:09 PM (115.136.xxx.27)14살 먹은 우리 요키.. 일명 개돼지는 .. 식욕없는게 뭔가요를 물어보면서 미친듯이 밥 더 달라고 합니다.
살짝 과체중이라 수의사가 몸무게 더 늘리지 말라고 당부했는데요..
그저 먹을 것 생각뿐이 없습니다. ㅜㅜ
산책가도 슬개골 탈구와 노환으로 10분이상을 못 걷구요..
간식으로 그래서 오이, 삶은 당근,, 양배추, 고구마, 브로콜리를 주고 있습니다.
살 더 찌지 말라구요
근데 식욕이 좋아서 그런지 점점 더 찌고 있습니다. 이 여름에요.
그리고 우리 개는 덥지도 않은가봐요..
되도록 에어컨 안틀고 선풍기만 트는데.. 선풍기 바람도 안 쐬면서 더워하지도 않고 잘 지내요..
몸집이 작은 개라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저는 식욕없는 개가 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ㅜㅜ
지금 저희 개를 보면 제가 며칠 굶긴거 같이 먹어요.. 하루에 간식까지 6끼는 챙겨먹이는데도 저래요.. ㅜㅜ7. 마트에서
'12.7.24 1:16 PM (122.37.xxx.113)황태채 사다가 끓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소쿠리에 물 받아 1-2시간 불린다음
가위로 다다다다 자르거나 믹서에 드르륵 함 갈아가지고 주면 엄청 잘 먹어요. 개한텐 명태가 보약이라잖아요.
해보세용.
저희개는 생식해가지고 그런지 입맛 떨어지고 그런 건 없네요. 날닭고기 뼈채 갈은거+야채퓨레해서 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029 | 새 아파트 우수관 | BB | 2012/07/27 | 2,241 |
134028 | 저 밑에 촌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1 | @@ | 2012/07/27 | 2,402 |
134027 | 전세만기일까지 전세가 나가지 않으면 3 | 전세 | 2012/07/27 | 2,022 |
134026 | 타이레놀이 효과가 없어요 ㅠㅠ 23 | 두통 | 2012/07/27 | 6,151 |
134025 | sm5나레이션 ,유지태 맞나요? 5 | 목소리 | 2012/07/27 | 1,105 |
134024 |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열풍???? 6 | 칼없으마 | 2012/07/27 | 3,709 |
134023 | 지금은 교장노릇하고 있는 내 어릴적 성추행 교사 10 | 성추행교사 | 2012/07/27 | 4,009 |
134022 |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이란 책 아시는 분? 11 | ... | 2012/07/27 | 1,628 |
134021 | 유령. 김우현이 박기영이 되고.. 처음부터 안봐서 3 | ㅇㅇ | 2012/07/27 | 2,042 |
134020 | 김희선.... 12 | .. | 2012/07/27 | 4,698 |
134019 |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 갑니다~! 15 | 혼자 | 2012/07/27 | 2,145 |
134018 | 수영장에 놀러갈때 2 | 먹거리 | 2012/07/27 | 1,255 |
134017 | 이런 집주인 3 | 정애맘 | 2012/07/27 | 1,768 |
134016 | 궁금 | 컬러플한 원.. | 2012/07/27 | 632 |
134015 | 강원도 흥정계곡 어떤가요? 3 | ,... | 2012/07/27 | 1,585 |
134014 | 영재고 합격발표났나요? 3 | ..... | 2012/07/27 | 2,209 |
134013 | 한국 해외도피 자산 888조...세계 3위 3 | 누구돈? | 2012/07/27 | 1,398 |
134012 | 아기가 모기에 많이 물렸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2 | 흠냐 | 2012/07/27 | 1,332 |
134011 | 촌지 거부 했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 역정 내는 학부모도 있어요... 4 | .... .. | 2012/07/27 | 1,926 |
134010 | 남편이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고싶다고... 4 | 은 | 2012/07/27 | 1,470 |
134009 |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 ㅁㅁ | 2012/07/27 | 4,074 |
134008 |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 다리밑 | 2012/07/27 | 1,209 |
134007 | 상가 임대 복비 문의 3 | 보라색바지 | 2012/07/27 | 3,304 |
134006 | 엄청난 팔뚝살에 지방세포파괴술이 효과 있을까요? 5 | =ㅁ= | 2012/07/27 | 2,448 |
134005 |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 | 2012/07/27 | 4,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