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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의자에서 다리 항상 올려가슴에 붙이고 앉는 버릇 있는분 계신가요?

전업주부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2-07-24 10:37:21

제가 고쳐야지하면서도 잘 안고쳐지는게 식탁의자에 앉으면

다리 한쪽을 의자에 올리고 무릎을 가슴에 붙여 무릎에 기대다시피하고 밥을 먹거든요

특히 라면먹을때...드라마에서도 가끔 전업주부가 이런자세로 혼자 밥먹는 장면 나오는데

그거 보면서 웃곤했네요 

생각해보면 기운이 없어서 항상 그냥 방바닥에 앉아있을때도 자세가 구부정하고

다리를 그렇게 안올리면 불편해서 고치기가 힘드네요

소화기가 눌려서 않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발판을 놓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등에 쿠션이라도 받치는게 좋을까요?

저처럼 자세 안좋은거 교정하신분 계신가요?

IP : 183.109.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10:59 AM (121.160.xxx.38)

    가끔 모임 같은 곳에서도 그렇게 앉으시는분 계신데 별로 보기 좋지 않던데요. 차라리 양반다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습관이니까, 안하시려고 노력하면 고쳐질 거 같아요

  • 2. 무지개1
    '12.7.24 11:00 AM (211.181.xxx.55)

    소화기도 그렇지만 척추에 아주 안좋아요~~~~
    등에 허리쿠션 받치고, 앞에 식탁의자에 거의 90도로 발 올리고 먹으면 전 아주 편하던데^^;;

  • 3. ㅜㅜ
    '12.7.24 11:10 AM (14.36.xxx.187)

    저는 20대때부터 그랬어요.
    밖에서는 안그러구요. 집에서 먹을때는 그래요.. 지금은 30대초..

  • 4. 허리..
    '12.7.24 11:11 AM (218.234.xxx.76)

    허리가 안좋을 때 그렇게 앉으면 일시적으로 허리가 편해져요.
    그래서 그러나 봐요,

  • 5. 나가선
    '12.7.24 2:11 PM (14.52.xxx.59)

    절대 안 그러지만 집에서 곧잘 그래요
    그거 완전 식순이 자세라고(입 걸기로 유명한 친지가 했던 표현 ㅠㅠ)...
    제가 봐도 참 없어보이는 청승스런 자세이긴 한데 은근 편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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