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의자에서 다리 항상 올려가슴에 붙이고 앉는 버릇 있는분 계신가요?

전업주부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2-07-24 10:37:21

제가 고쳐야지하면서도 잘 안고쳐지는게 식탁의자에 앉으면

다리 한쪽을 의자에 올리고 무릎을 가슴에 붙여 무릎에 기대다시피하고 밥을 먹거든요

특히 라면먹을때...드라마에서도 가끔 전업주부가 이런자세로 혼자 밥먹는 장면 나오는데

그거 보면서 웃곤했네요 

생각해보면 기운이 없어서 항상 그냥 방바닥에 앉아있을때도 자세가 구부정하고

다리를 그렇게 안올리면 불편해서 고치기가 힘드네요

소화기가 눌려서 않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발판을 놓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등에 쿠션이라도 받치는게 좋을까요?

저처럼 자세 안좋은거 교정하신분 계신가요?

IP : 183.109.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10:59 AM (121.160.xxx.38)

    가끔 모임 같은 곳에서도 그렇게 앉으시는분 계신데 별로 보기 좋지 않던데요. 차라리 양반다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습관이니까, 안하시려고 노력하면 고쳐질 거 같아요

  • 2. 무지개1
    '12.7.24 11:00 AM (211.181.xxx.55)

    소화기도 그렇지만 척추에 아주 안좋아요~~~~
    등에 허리쿠션 받치고, 앞에 식탁의자에 거의 90도로 발 올리고 먹으면 전 아주 편하던데^^;;

  • 3. ㅜㅜ
    '12.7.24 11:10 AM (14.36.xxx.187)

    저는 20대때부터 그랬어요.
    밖에서는 안그러구요. 집에서 먹을때는 그래요.. 지금은 30대초..

  • 4. 허리..
    '12.7.24 11:11 AM (218.234.xxx.76)

    허리가 안좋을 때 그렇게 앉으면 일시적으로 허리가 편해져요.
    그래서 그러나 봐요,

  • 5. 나가선
    '12.7.24 2:11 PM (14.52.xxx.59)

    절대 안 그러지만 집에서 곧잘 그래요
    그거 완전 식순이 자세라고(입 걸기로 유명한 친지가 했던 표현 ㅠㅠ)...
    제가 봐도 참 없어보이는 청승스런 자세이긴 한데 은근 편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17 직장 다니는 여성분들, 미혼, 기혼 구분없이 나이 리플 달아보아.. 15 // 2012/10/08 2,717
161816 이런 빗물받이 보신적 있으세요??? 3 나나루코 2012/10/08 2,260
161815 초2딸 학교수학숙제 울며풀어요 10 학교숙제 2012/10/08 2,207
161814 무도 지드래곤 그대리영상 2 우잉 2012/10/08 1,815
161813 리듬체조는 신체적 특성이 많이 좌우하는 운동 같아요 ㅇㅇ 2012/10/08 1,054
161812 만약 구미시장이 박원순이었다면 5 어쩔 2012/10/08 1,279
161811 욕실공사 삼백만원 16 적당한가요?.. 2012/10/08 4,354
161810 일본은 건방지다. 9 hooi 2012/10/08 1,501
161809 폐암치료 중 폐렴 후 원기회복 5 음식 2012/10/08 4,176
161808 뭐야~~서래마을.... 46 우유캡틴 2012/10/08 20,896
161807 런던에 사시는 분중 낼 하루 가이드 해주실분. 1 영국 2012/10/08 1,519
161806 김장훈 스태프 다른 증언이 있네요. 52 공항에 2012/10/08 14,683
161805 참 아쉽다 박근혜가 이걸 봤어야 하는데.. 호박덩쿨 2012/10/08 1,005
161804 개국 7개월 만에 JTBC 825억, TV조선 506억 ‘적자’.. 13 샬랄라 2012/10/08 3,195
161803 포도잼 만들려다 포도쥬스 만들었는데 너무 달아요.. 4 날개 2012/10/08 1,255
161802 시어머니 시아버지 오시면 안방 내드리나요? 21 2012/10/08 5,937
161801 남동생에게 한 없이 퍼 부어 주시는 친정 엄마 14 고민 2012/10/08 3,784
161800 섬진강 강가에서면 으로 시작되는 시 제목이 궁금해요~ 5 섬진강~ 2012/10/08 961
161799 걸어서 퇴근하면 1시간인데 이걸로 운동이 될까요? 12 운동 2012/10/08 3,912
161798 IMF, 2018년까지 세계 경기 회복 없다 ㅉㅇ 2012/10/08 1,171
161797 김재철 이어 배석규 YTN사장도 국감 직전 해외출장 4 샬랄라 2012/10/08 923
161796 초5아들 키가 작아 걱정이에요 8 에궁 2012/10/08 2,599
161795 급성신우신염 10 ,,, 2012/10/08 2,660
161794 내일 보람차게 외출좀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5 .. 2012/10/08 897
161793 남편 회사 메일 7 궁금 2012/10/08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