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입장에서 5촌 아제인데요.
시아버님한테 볼일이 있어 전화드리니..
무슨 수술(큰수술은 아님)을 해서 입원했으니 가보라했다고 하는데.
어제는 큰아이 장거리 병원 왕복 6시간동안 기차타고 갔다오고.
밥벌이 한다 요즘 상황도 많이 어려워 스트레스 일부직전이고..암튼 속시끄럽고.
참 딸랑이 역할 하는 신랑이 안쓰럽네요.
사소한것까지 신랑이 다니는것도 그냥 자존심 상하구요.
요즘 세상에 작은댁에 그 아제까지 가봐야 할 상황인건지.
다들 그러신가요?
신랑도 화가 나는지...안하던 욕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