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한 개중에 끝마디가 튀어 오르듯이 붓고 아프고 해서 병원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몇 달 째 약을 먹고 있는데, 차도가 별로 없네요.
한방 성분이고 녹*자에서 야심차게 만든 약이라는데, 용량을 제대로 안지켜서 그럴까요...
손가락이 혹처럼 튀어 나와 있으니, 보고 있으면 속상하고
일하다 잘못 스치면 너무 아프고 그렇답니다.
요즘 커피를 좀 많이 마셨고, 요가를 새로 시작해서 약간 피곤한 거 말고는 무리도 안했는데,
왜 더 나빠진 듯 한 지 모르겠어요.
관절염 있으신 분 혹시 경험담 좀 들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