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못 처럼 그분이 오셨다.
별로 반갑지도 않아서,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무런 기척도 없이,그렇게 조용히 오셨다.
오자말자 내몸 구석구석을 탐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후....
...
우리는 하나가 된다.
그분의 입 놀림과 손 놀림에...
난 전율을 느낀다...
이렇게 수분이 지난후....
아주 미세 하지만 전율의 고통을 느끼게 된다.
내 육신의 일부가 그의 몸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쯤에서 확실한 전율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
힘 빠진 눈을 뜬다.
그리고 어두운 공간 속에서 그분을 찿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보지만...
그분은 보이지 않는다.
그때서야...
그분이 스치고 지나간 내 몽뚱이를 살핀다.
내몸 곳곳에는 그분의 이빨자국이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다...
언제나 내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때만 찿아
오시는 그분...
정말로 야속하기도 하다.
오면 온다고, 가면 간다고 말 한마디를 왜 못 하는지??
늦은밤 왔으면 상견례 정도는 하고, 수인사 정도는 해야
도리 일진데....
이분은 정말로 싸가지가 없다.
요넘의 모기~!!!!
낼 밤에는 에프킬러 한통으로 전멸을 시켜 줄테다.
별로 반갑지도 않아서, 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무런 기척도 없이,그렇게 조용히 오셨다.
오자말자 내몸 구석구석을 탐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후....
...
우리는 하나가 된다.
그분의 입 놀림과 손 놀림에...
난 전율을 느낀다...
이렇게 수분이 지난후....
아주 미세 하지만 전율의 고통을 느끼게 된다.
내 육신의 일부가 그의 몸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쯤에서 확실한 전율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
힘 빠진 눈을 뜬다.
그리고 어두운 공간 속에서 그분을 찿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보지만...
그분은 보이지 않는다.
그때서야...
그분이 스치고 지나간 내 몽뚱이를 살핀다.
내몸 곳곳에는 그분의 이빨자국이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다...
언제나 내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때만 찿아
오시는 그분...
정말로 야속하기도 하다.
오면 온다고, 가면 간다고 말 한마디를 왜 못 하는지??
늦은밤 왔으면 상견례 정도는 하고, 수인사 정도는 해야
도리 일진데....
이분은 정말로 싸가지가 없다.
요넘의 모기~!!!!
낼 밤에는 에프킬러 한통으로 전멸을 시켜 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