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박 "안철수, 위험한 정치 아마추어"

,,,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2-07-24 08:42:04
혹평 속 `인간적 면모' 평가도.."리더십은 보여준게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김남권 기자 = 새누리당친박(친박근혜) 진영은 24일 야권의 잠룡인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SBS `힐링캠프'에 출연 후 "비겁하고 위선적이다", "거짓말도 많이 있다"는 혹평들을 쏟아냈다.

친박의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안 원장의 발언 내용에 대해 "정치공학이 너무 심하다"라며 "비겁하고 위선적인 사람이 나라를 맡는다고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가르치려 한다는 불쾌함, 실패해보지 않은 귀족의 오만함도 느꼈다. 차라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솔직함이 그립다"면서 "진심, 상식 등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위험천만한 정치 아마추어의 등장"이라고 쏘아붙였다.

친박의 또다른 의원은 "지지도는 순간적으로 조금 오를 수 있겠으나 실망도 같이 커지지 않겠느냐"며 "국민의 무서운 눈을 피해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한 관계자는 "안 원장이 과거에 출연했던 `무릎팍 도사'는 재미 있었는데 오늘의 경우는 안 원장이 정치를 의식해서인지 매우 부자연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안 원장의 발언 중 거짓말이 있는데, 앞으로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안 원장의 인간적인 면모가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캠프의 또다른 관계자는 "메시지는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나온 것과 거의 같았지만, 인간적인 면모는 나타났다"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감성적 호응이 좀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친박의 한 초선의원도 "안 원장의 개인적 매력도가 높고 인간적인 유쾌함, 삶에 대한 솔직담백함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정치는 전혀 다른 부분"이라며 "리더십에 대해서는 보여준 게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724013105166&RIGHT... ..
-----------------------------------------
그냥 기가 막힐뿐이네요^^

IP : 59.86.xxx.1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기 시작
    '12.7.24 8:44 AM (115.126.xxx.115)

    질투에 아주 환장하는구나..
    어제 꼬투리 잡았으면
    아바이연합들 풀어서
    집앞으로 우르르 몰려갔을 텐데

  • 2. ss
    '12.7.24 8:45 AM (210.105.xxx.118)

    지들은 프로라서 이모양 이꼴??
    그렇다면 차라리 아마츄어를 원함.
    안철수라면 국민들이 아마츄어 정치인을 기용하는 모험을 해 볼 만하다 판단합니다.

  • 3. ㅋㅋㅋㅋㅋ
    '12.7.24 8:48 AM (139.168.xxx.215)

    '상식을 논하는데 어딜 감히 이산화까스가 말이 많네 ㅋㅋㅋ'


    그 기사에 재미났던 어떤 댓글입니다.ㅋ
    그리고
    '느인 프로여서 정치를 고따위로했냐?'ㅋ

    수첩네 쪽에서
    믾이 떨릴것 같아요.
    책도 강남에서 젤 많이 팔렸다하고 ㅋㅋㅋ
    학벌로 우리 노대통령님 ㅈㄹ하며 까댔었는데
    그것도 안 멕힐테고 ㅋㅋ

  • 4. ...
    '12.7.24 8:52 AM (59.86.xxx.121)

    안 원장의 발언 중 거짓말이 있는데, 앞으로 낱낱이 드러날 것////
    정치음모 시작이네요. 일단 사실여부는 뒤로하고 던지고 보는 정치음모..

  • 5. 흥!!!
    '12.7.24 8:53 AM (82.33.xxx.103)

    노대통령의 솔직함이 그립다는 말이 왜이리 곧이 곧대로 안들릴까요.....
    "노통처럼 고졸이었으면 깔거나 있었을텐데 학벌까지 완벽하고 뭐 깔게 읍어서 안타깝다"는 소리로 들려요.....

  • 6. ㅎㅎ
    '12.7.24 8:54 AM (183.39.xxx.37)

    오세훈이 일등공신 ? ㅋㅋ

  • 7. 그래
    '12.7.24 8:5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니들한테는 위협적이고 위험할거야...ㅎㅎ

  • 8. 헐~
    '12.7.24 8:57 AM (121.134.xxx.89)

    기사 읽다 토나오긴 또 오랜만이네.....

  • 9. ㅋㅋㅋㅋㅋㅋ
    '12.7.24 8:57 AM (139.168.xxx.215)

    다섯살후니가
    박원순과안철수를
    국민품에 안기네요

  • 10. 친박에게
    '12.7.24 8:58 AM (223.62.xxx.14)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 11. OliveOyl
    '12.7.24 8:58 AM (68.183.xxx.17)

    오바마 대통령도 처음 나왔을때, 반대편 비판들이 주로, 아마추어다, 어떤 것도 경영 해보지 못했다 등등, 아주 초보로 우습게 보이도록 하는 비판이 대부분있었죠. 거기에 비하면 안원장님은 오랜 훌룡한 이력과 경영 능력등을 보여 주고도 넘칩니다. 소위 정치 프로들은 아마 배 아파하고 질투에 몸부림쳐도 감히 따라 잡을 수 없는 분인 것같습니다.

  • 12. ...
    '12.7.24 9:01 AM (59.15.xxx.61)

    어디 저딴 것들이 다 있는지...
    이것만 봐도 그들에게 정권 맡기면 안된다는 것을 인증하네요.
    시각이 배배 꼬였어요.
    그 시각을 가지고 뭘 하겠다고...

  • 13. 다 떠나서..
    '12.7.24 9:06 AM (218.234.xxx.76)

    수첩공주는 그 오랜 세월 정치판에 있었는데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음..

  • 14. ㅎㅎㅎ
    '12.7.24 9:09 AM (14.47.xxx.40)

    그럼 그쪽은 보여준 리더십이 있고 한톨 거짓말도 없었던건지 궁금하네요.
    결국 뽑히면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것인가가 제일 중요한건데 상대방이 잘못됐단 얘기에만 열을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를 보여주기보다 비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게 우리나라 정치판이었는데
    모처럼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후보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15. 진짜 해석
    '12.7.24 9:11 AM (27.115.xxx.66)

    "비겁하고 위선적이다", " 거짓말 도 많이 있다"는 혹평들을 쏟아냈다.
    => "비범하고 위협적이다", "뻥안까고 많이 쫄았다" 며 눈물을 쏟아냈다.

  • 16. 파사현정
    '12.7.24 9:12 AM (203.251.xxx.119)

    뿌리깊은 한나라당=새누리당.
    박근혜야 말로 위험한 정치인이죠.

  • 17. 음~~~
    '12.7.24 9:13 AM (1.235.xxx.21)

    벌써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

    ... 나라를 맡는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다~

    왜 그럴까,

    환해지기만 하는구만~

  • 18. 샬랄라
    '12.7.24 9:14 AM (39.115.xxx.98)

    불안한 마음을 저렇게 표현할수도 있군요.

  • 19. 그네할망이
    '12.7.24 9:14 AM (211.253.xxx.34)

    *줄 타긴 탄 모양이네!!

  • 20. 야들아!
    '12.7.24 9:17 AM (61.102.xxx.127)

    너나 잘하세요
    국민들은 상식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니깐...

  • 21. 까댄 내용
    '12.7.24 9:18 AM (121.186.xxx.232)

    대부분이 박양이야기 같네요
    실패할 건덕지도 없게 시도조차도 안해본건
    비교해봐야 더 나쁠테고
    비겁하고 위선적인거야
    지금까지 5년가까이 보여준것만으로도
    신물나게 봤는데
    도둑놈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고상하게 앉아있다가 가서
    팔들어준인간보다
    더 비겁한인간이 있던가???

  • 22. 콩나물
    '12.7.24 9:40 AM (218.152.xxx.206)

    같은 내용을 보고 전혀 다른 생각이네요.

  • 23. ...
    '12.7.24 10:14 AM (128.103.xxx.44)

    누가 그랬는데 질투하면 지는거라고...

  • 24. 시크릿
    '12.7.24 10:18 AM (218.51.xxx.27)

    진심
    박근혜야말로 살면서 무엇을 이뤄냈는지묻고싶네요
    그네씨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뭔가요?

  • 25. 프로가 많든 세상이
    '12.7.24 10:27 AM (175.117.xxx.113)

    이런 세상이라면, 반드시 아마추어를 뽑겠다.~~

  • 26. 어제
    '12.7.24 11:02 AM (61.101.xxx.62)

    안철수씨 말에 답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틀릴수 있다는걸 인정하는 사람만이 발전이 있다.
    근데 딱 지금의 기존 정치인들은 그게 없어요. 그러니까 발전이 없죠. 수십년간 권력에 맛들여서 구태의연에 젖어서 지들이 하는짓이 다 옳은 줄 알고 나라 말아먹는 줄도 모르고 저러고 있으니 무슨 발전이 있나요

  • 27.
    '12.7.24 11:09 AM (175.193.xxx.37)

    쫄았네, 쫄았어

  • 28. 윗님
    '12.7.24 11:10 AM (175.193.xxx.37)

    자신의 과오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
    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드문 정치인이셨죠.

  • 29. 분당 아줌마
    '12.7.24 11:41 AM (175.196.xxx.69)

    이런 걸 보고 열폭이라고 하죠...
    수첩이 많은 건 나이 밖에 없단다.
    아마 그 빠르르한 성질에 지금 안달복달 할겁니다.

  • 30. 캬아
    '12.7.24 11:50 AM (1.225.xxx.3)

    그래서 그동안은 정치 프로들이 정치해서 나라꼴이 이 모냥이냐!!!

    안철수 깔 거라고는 '정치 안해봤다'는거밖에 없으니 그 쪽도 참 똥줄 타겠네요...ㅋㅋ

  • 31. 지랄도유분수
    '12.7.24 12:47 PM (125.177.xxx.83)

    가뭄대책이 '주의'가 전부인 대선주자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니다....

  • 32. 우리는 닭장물과 새머리조폭들이 맡는다는게 끔직하다
    '12.7.24 1:26 PM (211.243.xxx.196)

    새ㅔ대가리 닭대가리 이산화까스나 나불대면서

    정책물어보면 무조건 대책새워야 한다는 닭수첩 제일주의

    아서라

    말아라

    우리는 사기꾼과 조폭정당의

    니들이 정권 욕심내는게 끔찍하다못해 무섭다

    이명박이 거꾸로돌린 시계

    니들은 아마 청동기시대 쯤으로 갈것같다

    사기꾼과 한배를탓던 니들은 정말 이제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사라져라

    끔찍하다

    새머리와 닭대가리 니들이

    진짜 끔찍하다

  • 33. 미친 새누리
    '12.7.24 1:29 PM (222.233.xxx.133)

    미친 것들이 열폭하는구나.
    비겁하고 위선적인 건 새누리 아니였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
    두려워서 떨고 있는게 다 보인다 보여..

  • 34. 그러든지
    '12.7.24 1:33 PM (210.104.xxx.130)

    니네가 뭐라고 나불거리든 난 안철수씨 뽑을겨... ㅋ

  • 35. phua
    '12.7.24 2:20 PM (1.241.xxx.82)

    무....섭.....쥐...?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20 작년여름에 비가 하도와서 안더웠잖아요 11 기억하시죠 2012/08/01 2,399
134319 체조에 손연재 출전하나요? 3 혹시 2012/08/01 2,212
134318 풍년압력솥에 밥할때요 잘 몰라서요. 1 2012/08/01 2,389
134317 지금 캠핑가면,,,고생일까요?? 14 ㅇㅇ 2012/08/01 3,075
134316 인천공항 매각 기사 보다가 발견했어요.(링크) 4 .. 2012/08/01 1,290
134315 딸, 아들 차별 문제..앞으로도 계속 그럴까요? 10 .. 2012/08/01 1,936
134314 디지털방송 어떤것이 좋은가요? KT? SKY? SK텔레콤? 1 디지털케이블.. 2012/08/01 1,371
134313 수박 안자른거 냉장고에서 얼마나 갈까요? 11 상할까요 2012/08/01 5,917
134312 유명한 양배추 채칼 맞는지 봐주세요..아리송해요.. 4 .. 2012/08/01 1,747
134311 아토피 연고 후기 기다립니다. 3 아토피 2012/08/01 1,232
134310 안녕하세요~비행기에 실을 유모차 관련 5 궁금미 2012/08/01 1,345
134309 식용유 올리브유/포도씨유 사용하시나요, 일반식용유 사용하시나요?.. 6 2012/08/01 2,614
134308 결혼결정시 종교문제가 꽤 중요한 고려사항인가요? 21 goquit.. 2012/08/01 6,412
134307 소갈비찜, 익히기 직전에 키위 넣어도 되나요? 덥다 2012/08/01 1,090
134306 에어컨 사면 보통 몇칠만에 설치하러 오나요? 8 피돌이 2012/08/01 1,324
134305 간식으로 단호박이 짱이네요~ 9 bluebe.. 2012/08/01 2,936
134304 맥과 윈도우 포토샵이요 1 스노피 2012/08/01 1,708
134303 얼굴이 마니 탔어요... 1 자외선 2012/08/01 998
134302 김재범 선수 까는 이유는 그가 기독교인이라 그래요 10 ... 2012/08/01 1,956
134301 화영 비밀메시지 '팬만안다' 4 에고 2012/08/01 3,093
134300 무소속출마 6 저기요 2012/08/01 1,112
134299 8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1 557
134298 김광수 "티아라, 심각한 수준의 왕따 아니었다" 14 티아라 2012/08/01 3,691
134297 추석 여행 계획중이예요. 3 찬란하라 2012/08/01 800
134296 선풍기코드뽑다가 퍽하는 소리와 불꽃이 나고 두꺼비집이 내려갔어요.. 2 .... 2012/08/01 3,562